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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가수에게 뒤통수 맞고 100억 빚이 생겨 버렸다. 모든 걸 포기하려던 찰나, 띠링- [나연이는 대표님의 건강을 걱정합니다] [주아는 다음 경연에서 무조건 이기고 싶어 합니다] [소희는 언니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돌의 욕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나를 믿어 준 아이들과 함께 다시금 연예계 접수하러 갑니다.

평생을 무(無)마나, 무(無)개성 만년 말단 F급 헌터로 살아온 강태현. 그런 그에게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 난 남들보다 두 배로 성장해. 그래도 덤빌 거냐?

난 무협 소설에 빙의했다. 빙의 아니면 환생이든 전생이든, 하여간 뭐든지 했겠지. 망나니로 살다 못해 음독 자살까지 시도한 사천당가의 소가주, 당문수. 기왕 이렇게 된 거 망나니로 살 순 없지. 강호제일인? 아니, 좀 더 보태서 고금제일인까지? 강해질 거다, 끝까지.

이룰 것은 다 이뤘다. 천하제일인이 됐고, 마교도 무찔렀다. 더는 할 일이 없어서 등선이나 하기로 했다. 그런데. [서문무관] 등선은커녕 과거로 돌아와 버렸다. 돌아가신 어머니께 물려받았던 무관이 아직 남아 있던 시절로. “있잖아 오라버니. 어떡할 거야?” “뭘.” “우리 버릴 거야?” “…….” 망한 무관. 딸린 식구.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어떡하긴 뭘 어떻게 해. 먹고살려면 뭐라도 해야지.‘ 그래, 이번 삶은 무관주다.

칠흑무제(漆黑武帝) 담야휘. 사파 최초로 무제라는 별호를 받은 자. 회귀를 선택하다. ……뭐야, 어? 과거로 가는 거 아니었어? 여긴 또 어디야?

고향에서 쫓겨나고, 새롭게 정착한 마을에서는 죽을 고비만 여러 번 넘겼다 그런데 내가 가디언이라고? 세상을 지키라고?

굶어 죽은 존재, 걸귀들을 위한 식당, 그리드 레스토랑. 우연히 이곳을 찾은 이수찬은 아버지의 죽음이 걸귀와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선녀의 후손이자 식당 사장인 강소율 밑에서 일하게 되는데. 걸귀를 배부르게 하지 않으면 내가 먹힌다! 살기 위해 요리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편한 길이 버젓이 있는데 괜히 불편한 구식 방법만 고수하는 것도 멍청한 거지.” 전생의 소드마스터는 다짐했다. 이번 생은 검 대신 총을 들리라고.

15살에 세계를 제패한 검술 천재 30살이 된 어느 날, “이게 그렇게 재밌나?” 딸과 친해지기 위해 시작한 게임방송이 무서울 정도로 잘된다.

유일한 드루이드가 되었다. 별빛 대신 네온사인의 불빛이 반짝이고 자연이 황폐화된, 풀 한 포기 찾기 힘든 기계와 마법의 세계에서.

퇴사 대신 회귀합니다. 이번 생은 프로게이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