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한번 약자는 영원히 약자여야만 하는가? 드라이어 대륙에서 일어나는 열강들의 치열한 싸움. 그 속에서 태어난 악마. 악마는 꿈을 꾼다. 대륙을 호령하는 절대자가 되기를.

겉으로는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내면은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의 이세계 생존기

장자지몽in 책속의 나와 하나가 되다. 는 과거 평행세계론을 담은 무협 장자지몽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장자지몽의 2부작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주인공이 달라진 점 등을 보면 앞작인 장자지몽을 읽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주인공 이제현이 장자지몽이라는 무협 소설 책을 읽은 뒤, 마지막에 나오는 제현이라는 인물과 하나가 되는 과정에서 진행됩니다. 굳이 나누지는 않았지만, 이야기는 총 3부작으로 나누어졌다고 보시면 되며,

노말 모드 클리어. 그리고 챔피언 모드의 세계 최초 클리어까지. 그렇게, 더 이상 이 게임에 손 댈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영지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도련님." 진짜 게임이 시작된 것은, 바로 그 순간이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아무도 구하지 못하고, 그 누구하나 살아남지 못한 지옥과도 같은 상황 속에서 이루어지는 죽음은 두려웠다. 그러나 그 죽음의 마지막 속에서 붙잡은 한 자루의 검. 그 검은 ‘가장 약한 자에게 뽑히는 검’이었다. 그렇기에 그 누구도 뽑으려 하지 않고, 뽑는 것조차 생각하지 않은, 8자루의 신검이었으나 그 검을 뽑은 시안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손에 넣었다. "시안의 이름으로, 해방을 명한다!"

10년의 폐관수련을 끝내고 출도한 천마. 그가 알던 세상은 바뀌었고, 천마는 쪼렙 취급을 받는다. 요마와 사냥꾼들이 날뛰는 세상에서 좌충우돌 천마의 중원 정복기.

천하제일인이 된 양기수는 신의 선물을 통해 중원무림과 현대의 대한민국이라는 두 개의 시공간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몸이 된다. 그러나 그는 거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좀 더 능력이 뛰어난 존재로 성장하고 싶어 하는데, 신이 제시한 길은 마법을 익혀 자신과 우주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제 0원소를 찾으라는 것. 양기수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기꺼이 판타지 세계로 들어간다.

흘러내린 핏방울이 한 방울 떨어질 때, 다시 하나의 생명이 스러져 간다. 모든 것이 재가 되어 흩날리고 난 후의 정적. 소년은 그저 까닭 없이, 잿빛의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빚더미 속에 살아온 택배 기사 평소와 같이 배달을 위해 트럭을 몰던 중 갑작스레 적신호에 뛰쳐나온 고등학생을 치고 만다. 무겁디무거운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 질끈 감은 눈을 어렵사리 뜬 택배기사의 눈에 비추어진 것은 하늘 위에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두 개의 달이었다.

“심플한 게임입니다. 레벨을 올리고 강해져서, 99명의 플레이어들을 죽이세요. 그럼 온 세상이 당신의 발밑에 무릎 꿇을 테니.” PK의 신 유성진, 제국의 주인을 가리는 이계의 게임에 소환되다.

신의 시험을 통과한 열번째 승리자 현우. 지구로 돌아가기 위한 그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