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히메미 외 1명
메르헨노블
TL
총 1권완결
3.9(11)
“……후, 아…….” 에드워드가 넓적다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속옷 너머로 꿀단지의 입구가 문질러져 류시아는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변함없이 에드워드와 나무 사이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아아…… 뜨겁게, 젖어가고 있어.” 자신의 그곳이 천천히 젖기 시작한 것은 류시아도 깨닫고 있었다. 에드워드는 류시아를 바라보며 짓궂게 눈을 가늘게 떴다. “……느끼는 거야?” “……읏.” 류시아는 수치심으로 얼굴이 붉어지며 격렬하게 고개를 저었다.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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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안
3.4(31)
“나를 그렇게나 유혹하더니 아직 아이였구나. 두려워 할 것은 없다. 전부 나에게 맡기면 된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눈을 감고, 가만히 있으면 돼.” 들은 대로 하자, 케이켄은 뒤에서 끌어안았다. 가는 등을 입술로 핥는다. “아아…….” 눈을 감고 있는 탓인지 민감해져 있는 탓인지 그의 입술이, 피부가 닿을 때마다 등의 잔털마저 쭈뼛거렸다. 혀가 등 뼈 위를 간질이자 뜻밖에 소리가 새어나왔다. “아앗, 아……. 폐하, 아, 안 됩니다……
타치바나 미사키 외 1명
2.4(14)
“그냥 관계를 갖는 것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것도 있어. 그게 뭔지 알고 있나?” 모른다고 대답하면 어리석다고 비웃을 것 같았으며, 쓸데없는 말을 한다면 분명 빈틈이 드러나고 말 것이다. 크리스티나는 입술을 꽉 깨물며 견디는 수밖에는 없었다. “……좋아. 답은…… 내가 앞으로 가르쳐주지.” 결국에는 반쯤 벗겨져 있던 코르셋이 벗겨져 허리부터 치마가 흘러 내려가게 되었다. “싫…….” 카터 스타킹으로 피부를 감추고 있는 안쪽 다리로 촉촉하게 젖
MIA 외 1명
4.0(336)
“성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처녀는 처음으로 자극을 받았을 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공작님과의 첫날밤에 그분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자극에 민감한 몸으로 만드는 것 또한 이 교육의 목적입니다만…… 릴리님은 처음치고는 잘 느끼는 것 같군요. 혹시 이전에도 이런 접촉을 즐긴 일이 있으신가요?” “어, 없다고…… 말했는데……. 이제 그만…… 흣.” 자꾸만 이상한 소리를 내는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서 미칠 것 같았다. 이렇게 농염한 접촉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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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오 코토리 외 1명
3.0(24)
“내일이라고 할까? 그렇지 않으면 오늘 여기서 몸을 하나로 한 뒤 그대로 뜨겁게 녹아든 몸을 보여드리러 가는 편이 좋으려나?” 라디어스는 목소리를 떨어뜨리고 낮게 속삭였다. 리티시아의 손을 잡고 양쪽 손에 손가락 끝을 얽는 것처럼 분명히 잡고 고정시킨 뒤 뒤로 그녀를 밀어젖혔다. “아으…… 읏.” 리티시아를 밀어 넘어뜨린 채, 라디어스는 풀려져 있던 캘리코에서 대수롭지 않게 젖가슴이나 유두를 드러내고, 손가락을 스치는 것처럼 그곳을 괴롭히며 어
이오리 미나 외 1명
3.2(14)
“네 행동에 따라 하렘의 여자들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한다는 걸 잊지 마.” “비겁하잖아……. 아, 아야…….” 파하드는 매혹적인 웃음을 띠고 베네딕트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다음 순간 젖은 감촉이 가슴에 닿았다. “아아아앗…….” 등이 크게 휘어졌다. 마디마디 선 큰 손이 하얀 가슴을 위로 잡아 올리는 듯이 주물러 댔다. 꼬집히고 문질러 하얀 이로 빨간 젖꼭지를 깨물자 열이 뜨겁게 올라왔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지? 자신의 몸인데 자신
이오리 미나
1.9(10)
“그런…… 곳, 그만두세요…… 읏…….” 어둠 속에서 허벅지에 뜨거운 손이 기는 감각을 느끼고, 미치루는 다리를 버둥거렸다. 그 움직임을 말리려는 듯이 손이 닿자, 미치루는 비명에 가까운 한숨을 흘렸다. “이것 참. 어린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너의 이곳은 성인 여성과 다름없군.” “히…… 익…….” 믿을 수 없는 곳에 손가락이 기어 들어왔다. 그곳은 다리 사이에 난 부드러운 숲 위였다. 미치루는 부끄러운 나머지 목소리도 낼 수 없었다. “이곳을
미즈시마 시노부 외 1명
3.1(8)
“딱 좋은 크기군.” 그에게 가슴의 크기를 평가받고 있다. 체구에 대해 무슨 말을 듣는 것도 부끄러운데, 가슴의 크기를 평가받다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러웠다. “딱 좋다니.” “내 손안에 딱 들어오는 좋은 크기야.” 그는 그 말을 하며 가슴을 감싸 쥐었다. 분명 그의 손에 폭 감싸이게 들어가서, 레이라는 이상한 기분이 되었다. “이렇게 쓰다듬거나 문지르면 핥거나 빨아들이는 데 딱 좋은 크기란 말이지.” “핥거나, 빨아들인다고요?” 레이라는
세리나 리세 외 1명
2.3(8)
“흐응…… 흣, 읏하.” 그는 마시로의 풍만한 봉우리의 정점에 있는 작은 꽃봉오리를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훑어 올렸다. 그곳이 강하게 훑어질 때마다 가슴뿐만이 아니라 몸 전체에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감각이 퍼져갔다. 작은 꽃봉오리는 스오우가 만질 때마다 점점 더 단단하게 응어리지더니, 손가락 안쪽으로 그것을 눌러 찌부러뜨리는 것처럼 주무르고, 손가락 끝으로 튕기자 넋을 잃을 듯한 감각을 느끼게 되었다. 마시로는 그 감각에 고개를 흔들며
“그 이상 욕보이는 건…… 그만두세요.” “……당신은 모를 뿐입니다. 아니, 이미 깨닫고 있는데 모르는 척을 할 뿐이겠죠. 이것이 치욕이라고 한다면, 어째서 이렇게 느끼는 겁니까?” 타카요리의 손가락 끝이 닳아서 떨어질 만큼 비벼대며 음란하게 돌기를 지분거렸다. “……느끼, 지는…….” “않았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까?” 귓구멍에 불어든 숨결 섞인 나지막한 목소리에 오싹해서 허리가 위로 떴다. 무언가 하복부에 출렁 달콤한 예감이 퍼졌다. “보세요
미츠루 유우 외 1명
앨리스노블
3.2(5)
“기다려. 내가 널 빼앗을 테니까.” 마음을 움직이는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건 처녀이기 때문에? 고민하는 카메라맨인 나, 토우코에게 모델 촬영 일이 들어온다. 피사체는 무려 토우코가 카메라맨이 된 계기를 준 슈퍼 아이돌 타마키였다. 하지만 실제로 타마키는 방송 이미지와 전혀 다르게 완전 제멋대로! 게다가 왠지 만날 때마다 야한 행동을 해 오는데……!? 자신을 갖지 못하고 고집만 부리는 여자와 인기 넘치는 오만한 남자, 싸움기만 하는 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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