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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복수하고 싶은 남자가 있다. 어느날 클럽에서 그 남자를 발견해 복수 계획을 시도하지만, 곧바로 들키는 데다 부모님이 남긴 유품까지 뺏긴다. 돌려받고 싶다면 따라오라는 남자의 말에 따라갔지만, 그곳에서 남자는 '겨울이 되면 죽어줄 테니 그동안 자기 여자인 척해달라'는 터무니 없는 부탁을 한다. 그래, 당신만 죽어준다면 언제든지 사랑하는 척을 해주겠어. ©Tomy Ishikawa/Rui Aimi／©FUNGUILD

일만 바라보고 살아온 30대 회사원 시노. 눈 내리는 밤, 어릴 때 이웃이었던 10살 연하 유우가 갑자기 찾아온다. 어쩔 수 없이 집에 들이지만, 귀여웠던 모습은 어디 가고 갑자기 섹시한 모습을 내뿜는데…?! ⓒShizuku／ⓒMobile Media Research

니호 렌카는 다른 사람들에겐 비밀로 코스프레를 즐기고 있다. 코스프레 이벤트 참여와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 열심히 옷을 만들었는데… 취소 위기?! 렌카는 아쉬움에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꼭 닮은 회사 선배, 카사야에게 코스프레 제안을 하는데! ⓒAo Sato／ⓒMobile Media Research

성실하고 상냥한 카미죠를 동경하고 있던 나즈나. 그렇지만 카미죠의 진짜 얼굴은 오만한 S 호스트였다?! 비밀을 알게된 나즈나는 첫키스를 빼앗기고, 그도 자신을 조금은 좋아하는 게 아닐까 하는 기대를 품는다. 그렇게 생각하기를 잠시, 카미죠에게서 '좋아하는 장난감' 이라는 말을 듣고 마는데─ ⓒ2017 Arata SUZUI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미노카와 가에 거두어진 히마리는 아오이, 이츠키와 친남매처럼 지내왔다. 대학 졸업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양부모가 아오이와의 결혼을 권유한다. 그때부터 운명의 톱니바퀴가 고장난 것처럼 돌아가기 시작하는데─ ⓒAmone Hagi／©Mobile Media Research

<매주 금요일 연재> "꼴도 보기 싫은데, 자꾸 신경쓰이는 건 뭐지?" 톱배우 양지현은 갑작스러운 암 투병으로 1년간 요양을 떠나게 되면서, 자신과 꼭 닮은 지애의 빚을 갚아주는 대신, '양지현'의 대역 연기를 요구하고… 대리결혼까지 하게 된 지애는,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는 남편 여훈 곁에서 무사히 대역 연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얽히고 설킨 여훈과의 인연은, 누가 먼저 눈치챌 것인가!

부끄러운 성격에 아무런 장점도 없는 니카. 어느 날 니카는 같은 반의 평범남 나나오가 피겨 스케이트를 타는 멋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나나오를 흉내 내며 얼음판 위를 미끄러지자 엄청난 즐거움을 느끼게 된 니카. 그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나나오로부터 센스 있다는 칭찬을 받게 되는데…?! 빙상의 왕자와 니카의 피겨 스케이트 러브 스토리! The Ice Queen ⓒ Rikachi 2014. All rights reserved. First pu

자신의 과거와 자신이 지닌 능력을 발견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데이비(Davie). 결코 쉽지 않은 여정 속에서 그는 곧 자신보다 더 큰 미스터리에 휘말리게 되는데…

“뜨고 싶어서요? 망치고 싶어서예요.” 성적은 중간, 수수한 외모에, 같은 반의 ‘평범한’ 소녀 영주를 좋아하는 - 평범해지고자 노력하는 소년, 원음파. 타고난 음악 천재인 음파는 어릴 적부터 클래식 음악가인 아버지의 이상에 맞추어 영재 교육을 받았으나, 미국에서 왕따를 당한 일을 계기로 한국으로 돌아와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자 한다. 그러나 음파의 천재성을 알아본 음악 선생님 하우재와 같은 반인 아이돌 제니는 그를 수면 위로 끌어내기 위

타고난 아름다움과 함께 영원의 삶을 사는 뱀파이어는, 불멸이라는 의미만큼 기나긴 세월을 지독히 외롭게 살아야만 했다. 홀로 떠도는 생과 함께 끝나지 않는 비극의 왕국. 엇갈린 운명으로 잃어버린 반려를 찾아, 2000년이 넘는 세월을 헤메고 있는 로메인. 어느새 그녀의 곁에는 영원의 순간 중 한 자락을 기댈 친구들이 함께 한다. 양여진 뱀파이어 옴니버스 The Tragic Kingdom (비극의 왕국)

아야카시의 죽음에는 부정이 따라온다. 그것은 토지를 좀먹고, 때로 괴물을 만들어내는 수상한 “죽음의 흔적”…. 이것은 부정을 정화하고, 아야카시의 죽음을 바라보는 “아야카시 장의사”의 이야기다. © Yukiko AOTA/SHOGAKU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