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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날 밤, 약혼자와 절친에게 배신당한 심현아는 술집에서 괴로움을 달래다 의문의 습격을 당하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지 4년이 지났지만, 지난 몇 년 간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고 만다. 다시 깨어났을 때 심현아는 최고재벌CEO 최진환의 정략결혼 아내이자, 둘 사이의 정략결혼이 이제 1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더욱 경악스러운 사실은, 기억을 잃은 몇 년 동안 자신이 새엄마와 배다른 동생의 인간 ATM기 역할을 하고, 뒤통수를

삼천 차원의 관리자 류청현.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그녀는 시스템 ZZ의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자신의 죽음에 관련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나선다. 시스템 ZZ의 퀘스트는 차원을 이동하며 빌런의 흑화를 막는 것. 무림고수 여장로부터 전따 여고생까지, 류청현은 방해꾼을 처단하고 빌런의 인생을 바꾸는데 힘쓴다. 그렇게 퀘스트를 수행해 나가던 그녀는 점점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하고 사랑에도 서서히 눈을 뜨게 되는데……

13지족 중에서도 최약체로 손꼽히는 쥐 일족 공주 루이잉. 용왕의 신붓감을 구하기 위한 자리에 오게된 그녀는, 용왕의 신부가 되는 것보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궁 서고에 들어가, 책을 잔뜩 읽고 싶다는 목적이 있었다. 용궁에 들어간 지 7일이 지난 어느 날, 서고에서 홀로 독서를 즐기던 루이잉은 무척 아름다운 용족 남자를 만난다. “드디어찾았다.” 돌연 용족 남자에게 키스 당한 루이잉의 운명은 크게 달라지고 마는데? 똑똑한 것만이 장점인 최약

귀신을 잡아먹으며 살아가는 자남, 그녀는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삶을 유지한다. 매혹술로 인간을 속여 영 노인을 손에 넣으려던 순간, 동장군의 등장으로 계획이 물거품에 놓일 위기에 처하는데... 어렵사리 그를 따돌리는데 성공한 자남은 영 노인의 부인을 꾀하려다 역으로 그녀의 덫에 놓이지만, 구세주처럼 나타난 동장군 덕에 목숨을 부지한다. 자남, 동장군, 그리고 요괴에 관심이 많은 혼혈 엘리아스 3인방이 선보이는 요괴 퇴치 로맨스!

여름방학 직전 마지막 등교일. 왕따 당하던 일상에 매일 절망하던 고등학생 아인에게 기묘한 편지가 도착한다. 원하는 상대방을 1개월 간 감금시킬 수 있다는 [감금 게임]으로의 초대장. 감금상대에게는 살인 이외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상대방에게 이름이 알려지지 않으면 큰 돈도 손에 넣게 된다. 감금상대로 왕따의 리더격 채나연을 지명한 아인. 소년의 복수극이 시작된다.

이 세상에서는 12세가 되면 신이 재능을 준다. 다른 모두가 '검사'나 '마법사' 같은 멋진 '재능'을 부여받는 가운데, 주인공 리베루가 받은 재능은 놀랍게도 들어본 적도 없는 '노력'이었다…!? 한편, 소꿉친구 소녀 안나가 받은 것은 싸움의 숙명이 따라오는 재능 '용기사'. "안나는 내가 지킬 거야…." 다정한 안나를 다툼에서 떼어놓기 위해, 리베루는 압도적인 '노력'으로 세계 최강을 목표한다!!

신에게 기도하고 악마를 쫓아내는 엑소시스트 VS 빙의된 악마!!! 신이 없는 도시에서 늙은 엑소시스트와 청년이 악마와 대결한다. 16명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끔찍한 무차별 살상 사건이 발생한다. 불안한 분위기에 휩싸인 도쿄의 거리에서는 그날부터 연이어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난다. 그런 가운데, 아마미야 렌지가 마음에 품고 있는 유흥업소 여종업원 토리코에게도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악마를 쫓아내는 '엑소시스트' 미타쿠라 신부를 만난 렌지

돈도, 미모도, 마력도 없는 유감스러운 엘프 소녀 멜·리스리스는 돈을 벌기 위해 '왕국 기사단'에 입대하여, 마물 토벌, 재해 구조 등의 임무를 맡은 에녹 제2원정부대의 위생병으로 배속된다. 개성 있는 대원들과 혹독한 원정, 다른 대원들에게 받는 놀림도 모두 참을 수 있는 멜이지만… "너무너무 맛없는" 보존식, 그리고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모두의 모습에 깜짝 놀란 그녀는 엘프의 지혜를 살려 식사 개선을 결심한다! 위꼴 모험 판타지 개막!

잘나가는 경호 회사 팀장인 성아. 어느 날 술에 취해 처음 본 남자와 잤다. L&P 코어 대표인 재헌. 부자에다 능력도 좋고 잘 생기고 몸매도 좋은 완벽남. 술에 취한 성아가 자신의 차 보닛에 올라가 술 주정을 하는 성아의 모습에 반해버렸다. 재헌과의 하룻밤을 그냥 하루로 흘려보내고 싶은 성아와 달리 재헌은 성아에게 매달린다. 수없이 많은 두드림 끝에 마침내 성아의 마음을 얻은 재헌.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예상치 못한 방해꾼이 나타나 그들의

막대한 재산을 얻기 위해 부잣집 도련님과 약혼하게 된 주인공! 하지만 걷지도 못하고, 말도 못 하는 도련님이라는데... 그런데 이 도련님, 뭔가 수상하다! 사실은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혹시 못 걷는다는 것도? 이 사람, 도대체 정체가 뭘까?

쭉쭉빵빵 S라인을 자랑하던 특수요원, 전투기 폭발 사고로 타임슬립을 하다! 몽롱한 와중에 잘생긴 남자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더니, 어라라? 이제는 꼬마가 되었네? 해독약을 찾기 위한 꼬마 태자비의 이중 생활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