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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너 하나뿐이었는데, 그마저도 거짓이었어? 이 천벌 받을 놈!! 단 하나 소중했던 약혼자마저 이복여동생에게 빼앗긴 류려아는 그대로 과거 시대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넘어간 과거 시대에도 똑같이 이복 여동생인 류소이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상태라고? 이제 더는 네 술수에 놀아나지 않을 거야! 류려아는 더이상 멍청하게 당하고 있지만은 않겠다 다짐하며 유약했던 자신을 벗어던지며, 새로이 비상한다. 과거로 넘어간 려아는 이번에야말로 보란듯이 행

"이제 갓 성인이 된 20살 취준생, 임주아는 어느 날 자신의 남자친구가 누군가와 함께 모텔로 들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바람 현장을 급습하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는 여자가 아닌 남자가 있었고 알고 보니 그녀의 남자친구는 여자가 아닌 남자를 좋아하는 동성애자였던 것! 미주는 자신의 남자친구를 여자도 아닌 남자에게 빼앗겼다는 사실에 허탈해 하던 중, 자신의 남친과 바람을 폈던 그 남자에게 갑작스럽게 첫 키스를 빼앗기게 된다. 그러던 중, 갑자기 그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살고 있는 주인공 ‘강하지’는 오랜 소꿉친구인 ‘홍민주’의 계략 때문에 학교 최고의 인기 스타에서 왕따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날의 비오는 하굣길, 강하지는 오드아이의 검은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차도에 뛰어들게 되고 그대로 시공간을 이동해 ‘캣츠 왕국＇에 그야말로 뚝 떨어지고 만다. 그리고 그 곳의 왕자인 ‘고결한＇을 만나게 되어 목숨을 위협받게 되는데…?! 절체절명의 판타지 로맨스, 고양이의 신부

특수요원의 캡틴인 영설은 잠에서 깨어나보니 고대복장을 하고 철창 안에 갇혀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영설, 장공국(長空國) 정원후(靖遠侯)의 외동딸이었던 그녀는 8살 때, 부모님을 여의었고 홀로 다 쓰러져가는 정원후부를 가까스로 유지해왔다. 하지만 자신의 정혼자인 6황자는 그녀의 마음도 모른 채 그녀와 파혼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써왔는데... 특수요원 영설은 다시 태어난 이곳 장공국에서 자신을 모함하고 해치려는 자들을 과연 어떤 방법으로 혼쭐 내

약족(藥族)의 일개 구성원인 약진은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려고 단약을 찾아다녔지만 직계혈통 세력들의 냉정한 거부로 인해 아버지는 끝내 싸늘한 주검이 된다. 어리고 나약한 자신을 탓하며 절세의 약사가 되기로 한 약진은 우연히 집안 지하 밀실에서 천 년 된 미라를 발견하게 되고 그에게서 여러 비법을 전수 받아 시합에 참가하게 되는데, 그는 과연 갖은 역경을 이겨내고 아버지가 바라던 부족의 비석에 이름을 세워 다시금 가문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

세계 제일의 암살자가 이세계로 전생! 그곳에서 받은 미션은 【인류에 재앙을 초래한다고 예언된 《용사》를 죽이는 것】. 전생의 암살 스킬과 이세계의 마법을 조합해 그는 사상 최강의 암살자로 성장한다. 전생×무적의 어쌔신 판타지!

항행 중 사고를 당한 연금술사 니코, 요리사 진, 포로남 셋이 표착한 곳은…… 지도에도 표시돼 있지 않은 무인도였다! 「무인도에서 처음으로 해야 할 일은?」, 「물 확보는 어떻게?」, 「식량 수집의 포인트는?」 살아남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산더미!! 연금술로 무인도 라이프를 극복한다!

15세 성인이 된 날, 【텃밭】이라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기프트를 받게 된 마을 청년 지오. 어릴 때부터 모험가를 꿈꿔왔던 지오는 실망하며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황폐한 마당에서 기프트를 발동하자… 순식간에 싱싱한 초대박 야채들이 자라난다!! 게다가 “어라, 나무에 고기가 열렸어?!” “힘센 골렘도 생겼네?!” 등등 놀라움의 연속! 이렇게 터무니없는 스킬을 탑재한 텃밭일 줄이야… 최고잖아? 귀엽고 아방한 여동생과 소꿉친구와 함께

애니메이션 ‘버추몬’의 콜라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VR게임을 시작하게 된 게임알못 OL 요한. 사랑하는 버추몬을 위해 이벤트 클리어를 30회 이상…. 한정 유니크 장비(※) ‘카오스 아포칼립스’를 손에 넣는다. 근데 이게 뭐야? 버추몬 최종 보스 장비잖아! 이럴 땐 주인공 장비를 줘야 되는 거 아니야?! ※유니크 장비: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한정장비.

어느 날 티타임에서 백작 영애 이리스와 세 친구는 떠올렸다―― 전원이 전생자이며 여성향 게임 『푸른 눈의 소녀』의 악역 영애였다는 것을! 시리즈 중에서도 이리스만은 단죄당하면 사망 엔딩?! 친구들이 차례로 시나리오의 강제력에 당하여, 이리스는 결의했다. 회피도 도망도 히로인 응원도 소용없다면, 누구나 식겁할 유감스러운 존재가 돼서 악역 영애로부터 강판당하는 걸 노리는 수밖에! 얼굴에는 상처, 체형은 뚱뚱하게 위장하고 정신 나간 드레스를 걸치고,

이세계 전생자 히나코는 거인 에이리스와 자매의 연을 맺고 『가장 작은 거인』이라 불리고 있었다. 같이 전생했을 터인 히나코의 『언니』와 에이리스의 형제를 찾기 위해 두 사람의 이세계 여행이 시작된다. 그런 와중, 어떠한 의뢰를 정산하던 중에 교회 기사라 불리는 남자의 주목을 받아 버리고 마는데――. 「능력(치트)… 아아, 그것 말씀이라면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아가씨와 거인, 종족도 태어난 곳도 다른 두 사람의 『소중한 사람』을 찾는, 인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