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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마법사 가문의 장녀지만 마법을 쓸 수 없어 가문에 의절 당하고, 왕궁에서 시녀로 일하게 된 유노. 그녀가 모시게 된 주인님은 과거 그녀가 유일하게 의지하던 첫사랑 상대, 딜크였는데―?! 버려진 영애와 솔직하지 못한 왕자가 선사하는 기적의 신데렐라 로맨스.

피에 새겨진 운명이 자아내는 구애와 구제 배틀 서스펜스!! 피를 갈망하는 흡혈귀와 피를 팔고자 하는 인간이 모인 거리 【혈야가(血夜街)】. 「폐혈(廢血)」이라는 낙인이 찍혀 피를 원하는 이가 없는 소테츠는 흡혈귀의 위법행위를 단속하는 기관 「혈제국(血制局)」에서 근무하고 있다. 어느 날, 소테츠는 거리에서 자신을 미식학자라고 소개하는 수수께끼의 흡혈귀, 모즈를 만나는데―.

극악무도한 공작부인이 마음을 고쳐먹고 동분서주?! 죽음에서 돌아온 세상에서 해피엔드를 꿈꾼다!! 가족에게 부와 영광을 제공하기 위해 악역을 자처한 공작부인 엘레인은 자신의 딸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하지만, 죽기 직전에 어째서인지, 30년 전으로 시간이 되돌아가고…? 자식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극을 회피하기 위해, 전세의 “경험과 지식(실수)”을 총동원하는데?!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 살아가기로 맹세한 공작부인의 쾌속 진격이 시작된다!!

파티에서 약혼자를 친구에게 빼앗긴 상가의 딸 라일라는 낙심하던 중 청년 율리우스와 운명적인 만남을 이루고― “그대에게 세 번 반했어.” 급작스러운 전개로 프러포즈를 받아 버린다. 더구나 상대는 희귀한 마력을 지닌 뛰어난 실력의 마도사이자 명문 마도가의 자제로 신분 상승 결혼?! 하지만 율리우스에게는 큰 문제가 있었는데……. 매우 음침하고 마치 ‘망령’ 같은 겉모습이었다! 게다가 서로를 전혀 모르는 라일라가 율리우스에게 처음 받은 부탁은 함께 ‘

‘라스트 브레이브’라는 게임에 ‘용사에게 고백했으나 잊혀버린 소꿉친구’로 환생해버린 라우라. 비참한 운명을 피하고자, 라우라는 혼자 살 수 있는 조합사가 되려 하고, 고명한 조합사에게 제자로 들어간다. 그 수행 중, 라우라는 전생의 기억과 현생의 차이를 눈치챈다. ――그것은, 곧 세상을 구하게 될 용사인 소꿉친구 루카스의 미래도 좌우할지 모르는데.........?! ──소꿉친구 용사님. 저는 그냥 깨끗이 잊어줘도, 괜찮아요!!

용의 피를 이어받은 ‘용인(竜人)’으로서 마을의 평화를 지켜온 사쿠라와 렌. 어느 날, 사쿠라는 태어났을 때부터 심장이 약한 렌을 구하기 위해 산에 봉인되어 있던 전설의 용 코우가의 봉인을 풀어주고 만다. 코우가는 렌의 몸을 인질로 잡고서 사쿠라에게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데...? 소녀와 용이 자아내는 전통 판타지! RYU NO HANAYOME OKOTOWARIⓒ2022 Irono/SQUARE ENIX CO., LTD. First publi

히키코모리 장남, 우등생 차남, 자식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아버지, 가정을 돌보지 않는 어머니…. 그들은 서로가 진짜 가족이라는 걸 모른 채 인터넷 게임 「플래닛」 속에서 유사 가족을 이루고 있었다. 그들은 가족의 따스함을 모른다. 인터넷 게임상에 있는 것이 그때뿐인 온기라는 것도 모른다. 아무것도 모르는 가족을 둘러싼, 현실까지 연루된 장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Uru OKABE/SHOGAKUKAN

천공의 비행도시를 보고 싶은 소년과 그곳에서의 탈출을 꿈꾸는 소녀의 이야기 본 적 없는 세계를 바라는 이들의 두근거리는 모험이 시작된다!! 외딴 지역에 사는 소년 라실은 '천공의 비행도시'라는 꿈같은 존재에 동경을 품고 있었다. 어느날 그는 집 근처의 숲에서 레아나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공중에 뜨는 성질을 지닌 기계병 집단의 표적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라실이 꿈꾸던 천공의 비행도시 아리아드네 황국의 황녀였는데…. 야

그리 멀지 않은 미래, 에스퍼의 존재가 당연해지고, 반면 보통 인간과의 알력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세계. 젊은 천재 과학자 미나모토 코이치는 최강의 레벨 7을 가진 세 소녀, 카오루, 아오이, 시호의 감독직에 취임한다. 그러나 이 세 명의 소녀들, 귀엽긴 하지만 성격에 좀 문제가...거장 시나 타카시가 선사하는 초능력 소녀 육성 코미디, 당당 시동 GO! © SHIINA Takashi/SHOGAKUKAN

도쿄 누마나카라이쵸에 우뚝 서 있는 기괴한 저택, 이름하여 「쌍망정(雙亡亭」. 그곳에 들어가 어둠을 마주하던 자신은 더 이상 자신이 아니게 되어 버린다. 원한이 남은 자들은 그 문으로 이끌리고 모이며 도전한다. 그 소름끼치는 저택을 파괴하기 위해…!! © Kazuhiro FUJITA/SHOGAKUKAN

유실을 동료로 맞은 타키코 일행은 다른 칠성사들의 소재를 알려줄 단서를 찾아 위포례로 향한다. 그곳에서 무대사로부터「전절의 석원」으로 가서 무존사 안루우를 만나라는 말을 듣지만, 구동국 자객들은 이미 타키코 일행을 바짝 뒤쫓고 있었다. 네 번째 칠성사인 유벽의 등장으로 더욱 긴박한 전개가 펼쳐지는데…. © WATASE Yuu/SHOGAKU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