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oazim
얼룩소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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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글들은 이 의정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 병원을 지키고 있는 한 의사의 일상과 생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글을 작성한 순서대로 나열한 말 그대로 ‘일기’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답답해서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책이 되었습니다. 이야기가 풍부해질수록, 길은 보일 수도 있겠죠. 정부 측에도, 동료들에게도 온전히 동조할 수 없는 회색분자는 그저 당직을 서며 견딜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
소장 1,500원
양안다
난다
난다의 시의적절, 그 네번째 이야기! 시인 양안다가 매일매일 그러모은 4월의, 4월에 의한, 4월을 위한 단 한 권의 읽을거리 하루 한 편의 글, 매일이 쌓여 매달이 되는 1년 365가지 시의적절한 이야기. 난다의 ‘시의적절’ 시리즈 그 4월, 『달걀은 닭의 미래』입니다. 오늘 한국 문학장에서 가장 활발히 또 가장 부지런히 자신의 시세계를 확장해나가는 이를 물을 적에 반드시 꼽힐 이름, 양안다 시인이지요. 2014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소장 10,500원
이종암
시와반시
시
"이종암은 구름감별사. 재바르게 떠돌며 잘 놀고 잘 놀란다. 우리 동네에도 곧잘 들러 부르곤 한다. 승용차로 종횡무진 기웃대거나 열정의 축구(그는 문인들로 구성된 연분홍축구단 스트라이커다)로 단련된 튼튼한 다리로 길을 누빈다. 고향 청도와 포항의 구만리, 경남 사천, 단양 가곡, 동강과 서강 어디든 시집 곳곳에 그가 누빈 자국들이 찍혀있다. 그 길들이 닿는 곳은 ‘저마다의 꽃’인 사람들의 자리이고, ‘별을 따다 묵는’ 이들의 동네다. 때론 해원
소장 9,450원(10%)10,500원
한기용
이오스튜디오
“오늘의 당신이 내일의 당신을 이끌게 하라” 실리콘밸리에서 발견한 성장과 지속가능성 일과 삶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회고록 제2의 전성기. 은퇴 이후에도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던 이 표현이 이제는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평생직장이 옛말이 되면서 50대까지 일하고 은퇴하길 기대하기 어려워졌고, 50대 이후에도 남아있는 근 30년 이상의 인생을 어떻게 채울지 막막함이 더해지는 요즘
소장 12,000원
배누
영진미디어(지콜론북)
뭉친 어깨를 풀고 가뿐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위해 “마음의 염증을 제거합니다” 당신의 하루는 어떠한가요? 모든 일과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가뿐한 마음으로 잠드는 일이 얼마나 될까요. 일상에서 평온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긴장감이 없어야 하고, 기댈 곳이 있어야 하며, 주변이 시끄럽지 않아야 합니다. 간단하지만 팍팍한 일상에선 느끼기 힘듭니다. 이 책은 직장에서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날, 의도치 않게 싸우게 된 날, 낯선 공간에서 잔뜩 긴장한 날
단우루아 외 1명
작가와
이혼 이야기에 대한 주요 질문들에 대해 여러 작가님들이 답을 하셨고 그 내용들을 모았습니다. 질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결혼이 쉬울까 이혼이 쉬울까? - 결정을 내리는데 가장 망설여지는 요소가 있다면? - 드라마가 아니야. 가정법원 들어가고 나오는 순간의 현실 스토리. - 이혼후 쓰나미 처럼 밀려오는 감정들, 진짜 똑똑하게 홀로서기 하는 방법이 있다면? - 이혼의 제일 큰 피해자, 상처 받은 아이 육아 어려움과 좋은 육아방법이 있다면? -
소장 4,790원
김동신 외 2명
북노마드
“좋아하는 동료들과 작은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신연선 작가, 김동신 작가에게 손을 내밀었더니 흔쾌히 맞잡아주었습니다. 세 사람 모두 10년차에서 20년차를 향해 가고 있는 업계의 허리 세대에 속합니다. 꾸준히 걸어왔지만 남은 길도 많은 상태에서 방향을 가늠하는 이야기를, 그다지 무겁지 않게 해보고 싶었습니다.” - 정세랑(소설가) 여기, ‘하필 책이 좋아서’ 직업으로 삼은 자들이 있습니다. 편집자에서 작가로, 글 쓰고 강의하고 작품 활동을 하
소장 12,600원
여운형
문학일독
여운형의 에세이다. 그의 문학 작품은 당시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그의 작품 속에는 일제 강점기의 고통과 민족의식, 해방 이후의 통일 열망 등이 잘 드러나 있다. 한국 근현대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당시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사회 문제와 민족의식을 잘 표현하고 있다.
대여 600원
소장 1,080원(10%)1,200원
대여 750원
소장 1,350원(10%)1,500원
리영리
지식을만드는지식
영미 시의 시적 전통과 중국 고대시의 영향 리영리는 1980년대 이후 작품 활동 내내 매릴린 친, 캐시 송, 명미 김 등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아 온 중국계 미국인 시인이다. 아시아계 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2005년에 《노튼 시 선집(Norton Anthology)》에 시가 수록되면서 정전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시인은 서구 또는 영미의 시적 전통과 이백이나 두보 같은 고대 중국 시인들의 전통 및 기법을 혼합하여 자신만의 분명한 시 세계를 구축한
소장 11,840원
대여 500원
소장 900원(10%)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