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난다
에세이
4.9(12)
축구 인생 50년, 독서 인생 30년, 노트 인생 15년 이 모든 시간을 가다듬어 지혜로 벼려낸, 지금은 우리가 손웅정의 인생 수업을 경청해야 할 때! 지식이나 지혜가 더해질 때 내가 얻는 게 많아 보이지만 이 가운데 버려야 할 것을 안다는 것은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안다는 얘기도 되거든요. _「리더」 그릇도 왜 비워져 있어야 무언가를 담을 수 있잖아요. 비워진 그릇이 많으면 담을 것도 늘어나잖아요. 그러니까 저 같은 경우는
소장 10,710원(10%)11,900원
바이엘
작가와
4.6(7)
마음을 담은 한 글자가 삶을 온전하게 한다(마담한삶)는 글쓰기를 주제로 하는 시, 에세이입니다. 최근 5년간 쓴 글을 소개하고 일상 속의 재료로 글을 쓰는 행복을 나누는 책입니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면서 느끼는 온전한 감정들을 고스란히 동감하면서 함께 글을 쓰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치유와 힐링의 글쓰기를 하는 바이엘 언니와 함께 대화하듯 짧은 글을 쉽게 읽고 쓰면서 나를 찾는 여정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를 만나게 되시길
소장 5,900원
김인옥
디지북스
시
5.0(4)
전자책 전문출판사 <디지북스>에서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맞게 기획하는 '작은시집' 시리즈입니다.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전자책(epub) 시집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꺼내 읽을 수 있습니다. 컴팩트하게 편집한 시집으로, 시 12편, 시인의 산문 등을 한번에 모두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소장 2,500원
이종철
얼룩소
5.0(3)
틈틈이 깜보와 지냈던 시절을 기억하면서 글을 썼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 깜보와 우리 가족은 무려 11년을 함께 지냈다. 그 사이 우리가 함께했던 경험이 얼마나 많았겠는가? 그런 경험들은 우리 가족의 마음속에 생생히 살아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미해지다가 어느 순간에 잊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동안 깜보와 찍었던 수많은 사진이 남아 있지만, 글은 또 다른 의미를 띄고 있다. 글을 한편 두 편 쓰다 보니까 평소
소장 2,700원(10%)3,000원
수미
5.0(2)
그 여자는 가방 속에 늘 노트를 들고 다녔다. 핸드백을 드는 날에는 손바닥만 한 노트를, 몸집만큼 큰 백팩을 멘 날에는 두껍고 큰 노트를 챙겼다. 여자가 노트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오래전 일이다. 가난한 여자는 자기만의 방이 없어서 노트를 방 대신 사용했다. 은밀한 아지트의 문을 열 듯 노트의 페이지를 넘겨 마음속 이야기를 썼다. 처음 사귄 여자애의 손을 잡았을 때, 술 취한 아버지가 처음 손찌검 했을 때, 병든 할머니에게 모진 말을 하고
소장 2,200원
김데이지
이상목
5.0(1)
대부분의 학부모가 입시를 어렵다고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사실이다. 대학마다 입학전형도 다양하고, 기준도 제각기라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전형이 무엇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원서 영역’이라 표현할 정도로 복잡한 입시의 문턱을 넘기 위해 많은 학부모가 고액 입시컨설팅 시장에 진입한다. 하지만 이 선택은 너무나 잘못됐다. 마치 부동산 전문가에게 돈을 맡기고 가격이 오를 만한 아파트를 찾아달라거나, 주식 전문가가 운영하는 ‘리딩방’에서 오
소장 1,500원
윤주은
문예춘추사
책 소개 왜 우리는 늘 불안에 쫓기듯 사는가 불안을 치유해야 진정한 삶이 시작된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잘못될까봐, 실수할까봐, 비난받을까봐, 인정받지 못할까봐’ 등의 불안심리는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그런데 그 온갖 ‘까봐’ 때문에 일상이 온전히 유지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마음의 안부를 묻는 시간》은 그 무수한 ‘까봐’로 힘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어떻게 될까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마음치유 상담가인
소장 10,800원(10%)12,000원
김정숙 외 2명
이로제
부산에서 활동하는 '시가 있는 부산' '디카시 부산' 회원 맹태영, 김정숙, 정선호 시인이 시인 3색의 개성을 표현하며 <고미화류> '옛사랑 꽃잎처럼 흐르고' 를 출간하게 되었다. 현대시 자유시에서 사랑의 의미와 형상화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소장 3,000원
전종호
심완선
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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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목적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3’은 완벽한 수다. 적어도 보드게임 세상에서는. 세 명이 모이면 어지간한 게임은 다 도전할 수 있는 데다가 어떤 게임은 삼파전이 최고니까. 하지만 셋이 모이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인가? 홀로 즐길 만한 콘텐츠가 넘쳐 나는 지금 시대에 굳이 미리 약속을 잡아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모이는 수고를 감안하면서까지? SF 비평가로 활동하는 심완선 작가의 『아무튼, 보드게임』은 열다섯 살에 중2병
소장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