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우리 실정에 가장 잘 맞는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지침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은 완치를 기대하기보다 꾸준히 다스리며 살아야 하는 만성질환이다. 환자 스스로 병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복통, 설사, 혈변 등 증상이 다양하고, 진단과 치료 역시 복잡한 경우가 많아 환자와 보호자가 자칫 길을 잃기 쉽다. 대학병원 전문의이자 의학자인 저자는 약 2천 명에 이르는 환자를 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에 대해 반드시

『농식품 분야 직업, 사람과 기술을 잇는 100가지 진로 가이드』는 농식품 산업의 거대한 전환기를 살아가는 청년과 교육자, 연구자, 산업인, 정책가를 위한 통합형 진로 지침서이다. 저자 진기준 박사는 20여 년간 농업개발, 투자, 연구, 창업 현장을 넘나들며 기술과 산업,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현장의 언어를 연구해 왔다. 그가 제시하는 100개의 직업은 단순한 직종 분류가 아니라, 미래 농식품 산업을 구성할 인재의 생태계이자 기술·정책·산업·

의약품 품목허가를 위한 GMP 평가 운영지침의 상세 해설. 딱딱한 지침서를 구석구석 부드럽고 날카롭게 해석한 해설서. 지침서 의약품 제조사 및 수입 판매사의 허가등록(RA) 실무자와 신규 GMP 조사관을 위한 필독서.

초기 인류가 고대문화를 꽃피우고 토목건축 구조물로서 그들의 발자취를 남기면서, 토목공학은 시민공학으로서 꾸준한 발전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토목분야가 문명의 발전과 더불어 발전해오던 중 그 급속한 성장은 18세기 산업혁명을 계기로 사회기간시설 구축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계기로 가속화되었습니다. 또한 물리․역학에 대한 새로운 연구활동은 토목분야를 새로운 분야로서 발전시켰습니다. 이 중 지반공학은 구조역학의 그늘에 가려 그 빛을 발하지 못하다가 20세

한국의 많은 도시들이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생겨난 노후화, 인구 감소, 산업 공동화 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 도시들은 낡음과 침체라는 문제에 직면해 왔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등장한 도시재생은 단순한 물리적 정비 사업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와 산업, 환경과 생활을 아우르는 종합적 전략으로 발전해 왔다 이제 우리는 인공지능이라는 혁신적 도구를 만났다. 인공지능은 단순히 SF영화 속 상상이 아니라, 이

프롤로그 저는 지난 36년간 대학 강단에 서며 수많은 학생들을 마주했습니다. 제게는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한 기억들이 있습니다. 80년대 컴퓨터가 낯설었던 시절부터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바다에 뛰어들었던 90년대 그리고 손안의 작은 기기로 모든 세상을 연결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저는 인류가 기술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왔는지 가까이서 지켜보았습니다. 수많은 기술이 혁명처럼 등장했다가 어느새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리곤 했지요. 그런데 지금 저는 지난 세

전자 설계는 창의적이면서도 논리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공학의 한 분야입니다. 이 책은 자신만의 전자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특히, 진입 장벽이 높았던 유료 전자 설계 프로그램 대신, 무료이면서도 강력한 KiCad를 처음 접하는 분들께 이 도구의 다양한 장점을 소개하고자 하였습니다. KiCad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상용 소프트웨어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오픈소스 특유의 활발한 사용자

머리말 고대 그리스의 프로메테우스가 신들에게서 훔쳐 와 인간에게 선사한 불. 그 불은 단순한 자연 현상의 가치를 넘어 지식과 기술까지 상징하는 것이었기에 인간은 문명을 일으키고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프로메테우스가 독수리에 간을 쪼아 먹히는 끔찍한 형벌을 받게 된 것처럼, 불은 인간문명의 발전과 동시에 위험의 의미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불의 이중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불은 에너지원인 동시에 위험

이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면, 한 해 동안 강의한 강의 노트를 정리하고 변경된 관련법과 여러가지 보건의료관련 내용들을 조사해서 원고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그 과정이 쉽지 않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럼에도 교정에 교정을 보는 이유는 학생들이 이 책으로 공부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입니다. 이번에 개정하면서 주안점을 둔 내용은 교재 앞에 이론부분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조금 완화해 경영학도라면 최소한 이정도는 이해

의학기술과 정보의 급속한 발전으로 이 분야의 실무자들은 의학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지식을 더욱 필요로 한다. 인터넷과 멀티미디어의 급속한 보급으로 온라인상에서 전문적인 용어를 쉽게 검색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나 의학용어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기초지식에 기반을 둔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학용어는 대부분 그리스어(Greek)나 라틴어(Latin)에서 유래된 복합어(compound word)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이를

2015년 8월 배터리에 대한 기술역사서인 ‘2차전지 Road to the TOP(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을 출판한 이후 여러 편의 시리즈를 통하여 전지 사업과 기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였다. 본 책은 2023년 6월부터 작성하고 있는 ‘배터리 다이제스트’의 119번째 책이다. ※ 종이책(교보문고 POD): 배터리 다이제스트 1~10 배터리 시리즈 1.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 - 2016.4 ~ 2017.2 2. 전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