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근세 괴이 소설의 한 원류로 평가받는 에도 시대의 유명한 기담집 # 국내 첫 번역 출간 작자가 알려지지 않은 이 책은 1663년에 전 5권으로 간행된 에도 시대의 유명한 기담집이다. 원래 제목은 「소로리 이야기」이며, 「오토기보코」 등과 함께 근세 괴이 소설의 원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화나 민담 등에서 얻은 소재로 이야기가 만들어졌는데, 이후 발간되는 수많은 기담 류 소설 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