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엄격한 학교 이사장인 엄마를 둔 마츠리는 주위에서 은근히 피하는 존재. 그런 그녀에게는 엄마에게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이 두 가지 있다. 그것은 사진작가가 되고자 하는 꿈과 수수께끼의 가수 MUTSUKI를 좋아한다는 것. 그런게 어느 날 우연히 동급생인 카구야와 다케마사가 MUTSUKI란 사실을 알게 되는데?! MEBIUS DOUMEI ⓒSACHI MINAMI 2001/ HAKUSENSHA

오랜 시간 동안 열심히 왕세자비 교육을 받은 아멜리아는 약혼자인 왕세자로부터 정비가 아닌 측실이 되지 않겠느냐는 갑작스러운 제안을 받는다. 아멜리아는 측실로서 왕세자비 업무를 강요당하고 이용당하는 사태를 원만하게 피하기 위해 나라의 영웅인 마술사 로와르에게 자신을 포상으로 받아줄 것을 요청하는데…!

병든 엘레오노르 공주를 대신해, 이웃 나라의 황태자 클라우디오와 결혼하게 된 남작 영애 아리아. 만나자마자 가짜임을 간파당했음에도, 그대로 공주로서 결혼식을 올리고 초야를 맞이하게 되는데?! “네가 사랑스럽고 귀여우니까, 이렇게 돼버린 거야” ……거짓된 혼인인데도, 뜨겁게 요구받으며 아리아는 쾌락에 빠져들고 만다. 진짜 공주와 바뀐 몸인데도, 클라우디오의 집착은 날이 갈수록 강해져,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몸을 포개게 된다. 아리아 역시 그

“가슴만으로 가버리다니, 너무 야한데.” 능숙한 손끝으로 유두를 비틀었을 뿐인데…허리가 튀어 오를 정도로 기분 좋아…. “이렇게 적셔놓고, 고집쟁이네.” 안 돼, 그렇게 기분 좋은 부분만 마구 건드리면, 또 와버려…! ──직장인 여성 마야는 야한 짓으로 만족을 느끼는 음란마귀…지만 실은 처녀이고, 순정만화 같은 사랑을 동경한다. 채워지는 감각도 몰라서, 섹○는 근사한 사랑의 연장선상에 있으니 좋을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 완전 이상형인

적나라한 음담패설로 인기를 얻고 있는 라디오 DJ 레오와 성실하지만 고지식한 쇼고는 섹스 프렌드 관계. 연애 관계가 아닌 서로 간의 성적 쾌락을 추구하는 그런 관계였을 텐데 사실은 서로를 좋아하는 순애라고?! 엇갈리는 어른들의 러브 코메디♥

이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짝사랑. 키사라기 마아야 16세. 인생 첫 고백은 보기 좋게 박살. 같은 도서당번인 꽃미남 치기라가 낙담하는 마아야의 얘기를 듣고 제안한 건, 절대 좋아해선 안 되는 ‘짝사랑 놀이’!! 그런데 치기라의 다정함에 위로를 받는 사이, 마아야는……?!! And yet, you are so sweet.ⓒKujira Anan 2018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

“부탁이에요, 선배…! 가게 해주세요…!” 오락거리가 적은 시골에 있는 대학에 입학한 아야카와 유우키. 유우키의 유일한 스트레스 발산법은 ‘과격한 망상 자위’였다. 시골의 해방감으로 인해 이제는 망상만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로 노출 자위까지 하는 수준으로 발전한다. 그러나 어느 날 밤, 노출 자위를 하던 유우키에게 누군가가 말을 건다! 순간 그 장소에서 정신없이 도망쳤지만…. 다음 날, 불안한 마음으로 동아리 회식에 참석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

‘이런 아저씨를 상대로… 흥분하다니…!’ 임신을 준비한 지 2년… 좀처럼 아이가 들어서지 않는 요시카와 부부에게 주치의는 어떤 섬으로 이주할 것을 권유한다. ‘자식섬’… 불임으로 고민하는 여성이 그 섬에서 살면 반드시 임신을 한다고 한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남편 다이치는 아내 나나세와 함께 섬으로의 이주를 결심한다. 이주 당일 섬사람들이 준비한 환영회에서 술이 약한 나나세는 금방 잠이 들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쉽구먼.’ 코가는 그

양 갈래로 땋은 머리, 까만 테 안경, 교실에서는 늘 외톨이…. 지극히 평범했던 소녀 사키야마 스즈가 고등학교 입학을 계기로 귀엽게 "데뷔"! 꿈꿔왔던 고등학교 생활에 발을 내디딘 순간, 갑자기 옆자리의 미소년 사쿠라에게 키스를 당한다!! 같은 반의 유우지도 스즈에게 관심폭발. 게다가 다정한 오빠도 왠지 평소와는 다른 느낌? 꽃미남들에게 둘러싸인 스즈의 변신 라이프는 사랑의 폭풍을 예감?

다시 태어날 수만 있다면… 내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클로로포름 냄새 가득한 밀폐된 공간이 아닌 건강한 땀 냄새 물씬 풍기는 그라운드를 선택하고 싶어. 다시 태어날 수만 있다면…

‘기분 좋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 …남자친구도 없이 일만 하던 직장인 유이는 평판 좋다는 에스테틱을 찾게 된다. 그러나 점원의 태도는 무례했고, 건네준 의상은 속옷에 가까운 음란한 물건. 급기야 시술해 주는 사람도 남자였다…?! 그냥 가려던 유이였지만, 직원의 태도에 기죽어 그대로 시술을 받기로 한다…. 만진 부분이 오싹오싹해지는 신기한 시술은 점차 확대되어 봉긋해진 유두를 만져지고 심지어 그곳까지 시술되며 몸도 마음도 완전히 끈적끈적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