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우리 가문의 재산을 전부 드리겠어요. 저와 6개월 계약 결혼만 해주신다면!” 세계관 최고의 악녀로 다시 태어난 나, 무심하고 차가운 그에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야 한다?! 사고로 죽은 뒤, 이 세계 최고의 악녀, ‘클레아’가 되었다. 다시 현생으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마왕의 거래 조건은 다름 아닌, 전쟁광으로 유명한 디트로이 대공‘아이작’과의 행복한 결혼생활. 하지만…. 첫째, 아이작 디트로이 대공은 나를 싫어한다. 둘째, 내 몸은 개복치만큼

과거를 단절하고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던 송화는 어느 날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하게 된다. 그러나 동창회 당일, 동창회장에 도착하지만 과거와 너무나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쉽게 들어서지 못 한다. 결국 돌아가려는 마음을 먹었을 때, 고등학교 동창 현우와 재회하게 되는데... 이미 마음에서 떠나 보낸 과거를 불러오는 현우를 불편해 하는 동시에 마음이 설레어온다. 두 사람은 우정일까? 사랑일까?

사랑하는 공주의 부조리한 혼약을 막기 위해 '마왕의 검'을 찾아 마계로 떠난 용사. 그런 용사를 보고 마왕은 그녀를 탐하지만 왕족에게 충성을 맹세한 용사는 마왕의 유혹에 끝내 굴복하지 않는다. 그러자 마왕은 용사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 공주의 모습으로 그녀 앞에 나타난다. 결국 그 환영에 무너진 용사는 마계의 성 깊은 곳에서 포박당한 채, 마왕을 공주로 믿으며 평생을 달콤한 착각 속에 갇혀 살아가게 된다.

모든 것이 완벽한 아딘미르 백작 가문의 수치라는 소리를 듣고 자라온 리윤 아딘미르. 그녀는 가족은 물론 주위 인물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며 자신을 비틀렸다고 여긴다. 언제까지나 백작가의 견고한 울타리 속에 있을 수는 없기에 성질을 억눌러 참으며 아카데미 생활을 버텨낸 것이 3년. 하지만 결국 리윤은 자신의 성격을 들켜 버리고, 급기야 모든 것이 예상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만화가인 아빠의 작품 중에서 강철이 최애캐인 연주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생일파티를 하게되었다. 그런데 잠깐 잠이 든 사이에 이상한 곳에서 눈을 뜨게 되고 눈앞에는 만화 속에서만 보던 캐릭터 주인공, 강철이 서있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곳은 현실이 아닌 만화 속 세계와 너무 똑같았다.

대봉마을에 이사온 서희는 대봉마을 부녀회의 신입 길들이기에 휘말려 남편이 가출을 하게되고.... "두고봐 반드시 복수 할거야!!

야한 소설을 너무 좋아하는 34살 제국 제일의 기사 로잘린. 여신과 같은 체격과 예리한 검술, 카리스마, 뛰어난 전술로 제국의 숭고한 기사라고 찬양받지만 그 부분이 사람들에게 부담스러워서였을까? 로잘린은 아직까지 동정이었다... 덕분에 외로움을 야설-소위 풍속 통속소설을 통해 해소하던 로잘린. 하지만 어느 날 동쪽 전선에 세력을 집결해 확장하고 있는 야만 부족을 토벌하고 오라는 명령을 하달 받고, 임무를 수행하던 중, 야만 부족의 책략에 휘말려

몰락해가는 명문가의 후계자 이보르 아델라는 왕을 휘두르는 나쁜 왕비. 즉, 악녀가 되기를 자처했었다. 모든 것은 사랑하는 이복동생 듀란 크레이그가 가문의 가주가 될 기반을 위한 계략이었다. 하지만 누이의 속내를 모르는 듀란은 그녀를 증오하며, 쫓겨난 왕자 시디스와 손을 잡고 쿠데타를 일으켜 왕을 죽이고 새 왕을 만든다. 자신의 희생으로 모든 일이 해결되었다고 믿었던 이보르는 듀란의 적대감과 증오에 이유를 모른 채로 처형된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

고작 스물아홉, 은성은 시한부다. 병원에서는 반년 이라는 시간을 정해준다. 가을까지 정해진 삶의 기한, 하지만 그녀는 항암치료를 받지 않고 대신 자신의 주변을 정리한다. 퇴사를 하고, 집을 나오고, 염색을 하고. 엄격한 모친의 통제, 겁 많고 재미없고 소심했던 자신. 은성은 충동적으로 일탈을 하는 김에 한 가지 일을 더 해보기로 한다. 바로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는 것. 남자는 책임지지 않는 가벼운 만남이 좋다. 수많은 여자를 만나면서도

고작 스물아홉, 은성은 시한부다. 병원에서는 반년 이라는 시간을 정해준다. 가을까지 정해진 삶의 기한, 하지만 그녀는 항암치료를 받지 않고 대신 자신의 주변을 정리한다. 퇴사를 하고, 집을 나오고, 염색을 하고. 엄격한 모친의 통제, 겁 많고 재미없고 소심했던 자신. 은성은 충동적으로 일탈을 하는 김에 한 가지 일을 더 해보기로 한다. 바로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는 것. 남자는 책임지지 않는 가벼운 만남이 좋다. 수많은 여자를 만나면서도

왜소한 대학생이었던 주인공은 악몽을 자주 꾼다. 어느 날, 신부 후보라는 여자들로 인해 자신의 전생이 환웅이었음을 알게 된다. 건국 4995년이 지나 새로운 신부를 찾아야 하는 주인공과 신부들의 파란만장 성인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