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현대물 #계략남 #절륜남 #능글남 #금단의관계 선비 같은 남편은 늘 같은 체위만 고집했다. 남들과 다른 성적 판타지를 가진 신채아는 남편과의 섹스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녀는 용기를 내 고백했다. “생일 선물 대신 하드한 플레이를 하고 싶어!” 하지만 돌아온 건 싸늘한 침묵뿐. 며칠 후, 신채아의 생일날.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다. “채아야, 그게……. 미안해……. 제대로 된 축하를 해 준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겼어.” *** 통화를 끝내고

#고수위 #씬중심 #3P #계략남 #집착남 #엉뚱녀 “내 얼굴에 오줌쌌어!” 재성은 신난 표정으로 웃으면서 말했다. 그러고는 다시 아래에 얼굴을 처박고서 혀를 날름거리면서 흘러나온 물을 핥아먹었다. 재성까지 강의 시간의 그 모습을 지켜봤다는 말을 듣자, 온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아래에서는 물이 분수를 튼 것처럼 흘러나왔다. “다음에는 너희 형까지 세 명이 할까? 취향 맞춰주려면 지하철에서 해야 하나. 근데, 지하철에서 어떻게 세 명이 하지?”

비 오는 날, 인형조각사 페드로는 중년의 신사에게 의뢰를 하나 받는다. “모델은 이 아이네. 최대한, 인형이 이 아이와 닮아야 하네.” 의뢰 기간은 한 달. 인형조각사와 모델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 * * “어떤 포즈를 취할까요?” “…편하신 대로.” 페드로는 제대로 말을 잊지 못했다. 엘라그라는 고개를 끄덕이며 의자에 앉은 채 다리를 꼬았다. “당신 눈앞에 내가 있잖아요. 뭘 망설여요?” 엘라그라의 물음에 페드로가 입술을 깨물었다. 엘

어이가 없어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5백년이나 내 뒤를 졸졸 따라다니던 해강이 사람 여인과 어울려 다니는 꼴을 보게 되었다. 구미호인 우리가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긴다는 게 말도 되지 않았다. “미쳤어? 대모님께서 우리 혼례 일을 잡으셨어.” “너와 혼례를 올릴 수 없어. 내가 연모하는 이는 네가 아니라 백실 낭자야.” 절대 그를 다른 이에게 빼앗길 수 없다. 사람이 얼마나 간사한 존재인지 알게 해줘야만 했다. 그가 연모하는 여인이 다른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자보드립, 질내사정 등의 호불호가 나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현대물 #대학생 순진 여주 #조폭 출신 남주 #질내사정 #분수 #자보드립 #약결박 엄마의 열 번째 애인 집으로 이사하게 된 다은. 그곳에서 다은을 기다리고 있던 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네 명의 오빠였다. 그녀는 독립하기 위해 몰래 집을 보러 다니다가 가장 큰오빠 태성에게 들키게 되는데……. * * * “잘했네, 앞으

제국에서 가장 번영했다는 크라노스의 영주, 알테리온. 어느 날 그는 한 상인의 정보로 젖소처럼 가슴에서 다디단 우유를 콸콸 흘린다는 ‘젖소 소녀’를 손에 넣게 되는데. “젖이 흐른다고, 제가 젖소인 줄 아는 계집이라.” 우유란 말밖에 할 줄 모르고, 젖 먹으라고 가슴만 들이대다니. “라이아.” “흡, 흡.” 소녀는 그의 품에서 벗어나려 아둥바둥이었지만, 알테리온은 놔주지 않았다. 야생 암소라는 라틴어에서 따온 이름을 계속해서 불러 주면서. “라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클로디스 백작가의 긍지 높은 레이디, 리에나 클로디스.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가문이 망하게 되고…… 졸지에 병든 어머니를 홀로 모시는 처지가 된다. 그녀는 아픈 어머니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한 번 쌀 때마다 하루치 약값이야.” “네? 하, 하루치밖에 안 돼요?” “제기랄. 그러면 한 번 대준다고 1년 치 약이라도 받

#시대물 #동양풍 #고수위 #금단의관계 #계략남 #집착남 #순진녀 #아버님_평생_아껴주신다더니 #그게_이런_거였어요? #아가야_이만큼_내가_널_아낀단다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노름에 빠져 비명횡사한 오라비와 그런 오라비의 복수를 하려다 되레 생을 놓아 버린 아버지로 인해 상화는 벼랑 끝에 몰리게 된다. 그때 아버지를 잘 안다는 지체 높으신 분이

“내 아이를 찾으러 왔어.” 이혼 후, 지옥 같던 결혼 생활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연서. 하지만 1년 뒤, 전남편이 나타나 그녀의 아이를 가리킨다. “그 아이, 내 딸이잖아.”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남자. 그가 유전자 검사까지 마치고 연서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말했다. “우리 딸을 데려가겠어. 방법은 간단해,너도 함께 와.” 위자료로도, 이별로도 끝나지 않은 관계. 딸을 지키기 위해 다시 들어선 신혼집, 그러나 그곳엔 또다시 그녀를 노리

손소완의 목표는 하나였다. 어머니의 유품을 되찾는 것. 그를 위해 딱 한 번, 가벼운 거짓말을 했을 뿐인데. 황후 마마의 조카이자, 중경 최고의 신랑감. 동시에 사람을 산 채로 포를 뜬다는 무령위의 지휘사, 이청륵과 속도위반으로 혼인할 위기에 처했다. “낭자는 다 좋은데 발끈하는 걸 잘 못 참는군.“ “……결국 제 잘못이란 말인가요?“ “앞으로는 더 잘 감추라는 거지.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는 특히.” 무시무시한 악명에 겁을 먹기도 잠시. 이 재

“세아야. 오늘 하루만 우리 집에서 사촌 동생 자고 가도 될까?” 남편의 사촌 동생이 자고 가는 줄로만 알았는데……. “형이 저한테 돈을 좀 많이 빌렸거든요.” “주현이가 결혼식에서 널 보고 너무 꼴렸대. 그래서 너랑 10번만 자면 빚 다 탕감해 주겠대.” 터무니없는 제안에 세아는 속절없이 끌려간다. “형수 보지는 얼마나 이뻐? 한 세 번 박고 나서 씻겨서 빨아볼래.” “자, 잠깐. 하으. 거기는 안 돼. 읏.” 도현의 바로 옆에 세아를 눕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