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서 에고를 비워낸 마음 세계인 심(心)의 바다에서 자신 본성(자성自性)을 만나 그 본성조차 비워내며 보고 듣고 느끼는 현상계 인간으로서의 모든 인연을 정리해 끝없이 자신 안으로 들임으로써 인간이 수련을 통해 우주로 확장되어 가는 언어도단 심공(心功) 세계의 도저함을 선사한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어쩔 수 없이 지구별 시공간에 갇히게 되는 인간 조건을 넘는 힘의 시작이 스스로 영적 존재임을 자각하는데 있듯이 진정한 우주는 생각 속에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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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점술 입문서가 아니라, 카드를 통해 과거·현재·미래를 읽어내는 해석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내서이다. 저자는 실제 예시와 해설을 통해 초보자도 점차 그 상징의 의미를 이해하고, 스스로 점을 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서두에서는 ‘카드 점술’이 예언자와 점성가들에 의해 신성한 통찰의 도구로 쓰이던 시절에서, 오늘날의 오락적 실천으로 변화해 온 역사적 흐름을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책의 서문에는 프랑스의 조제핀 황후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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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세기 초, 서구 사회가 심령학과 영적 실험에 열광하던 시대에 쓰인 책이다. 저자는 인간의 마음이 지닌 초감각적 능력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이 책은 대표적인 오컬트 실용서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인식하고 의식의 깊은 층에 접근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책의 중심 개념인 ‘사이코맨시(Psychomancy)’는 정신집중을 통해 물질계를 초월한 정보를 감지하는 기술이며, ‘수정 응시(Crystal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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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격국론(格局論)은 심효첨의 자평진전(子平眞詮)을 말하며, 본 도서는 자평진전의 원문을 번역하고, 서락오의 주석을 참고하여 재정립하였다. 그런데 서락오 주석에는 억부용신, 전왕용신, 통관용신, 병약용신, 조후용신 5가지를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로 자평진전, 삼명통회, 연해자평에는 이러한 방식의 용신분류는 없다. 아마도 초기에 격국(格局) 수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고, 맹신적으로 한국 명리학자들이 여과 없이 받아들여 왜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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