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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르드 저택의 지하에는 ‘데시’라는 짐승이 살고 있다. 셀리는 매일 매질을 당하는 데시가 불쌍해 남몰래 그에게 말을 걸고, 음식을 가져다주면서 천천히 그의 마음을 얻는다. 그러던 어느 날, 알바르드 백작은 모종의 이유로 데시를 처분하기로 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셀리는 데시가 도망갈 수 있도록 그의 몸을 구속하는 쇠사슬을 풀어 주는데……. “여길 떠나면 널 보지 못하잖아.” “우리는 그래. 한 번 마음을 주면 되돌릴 수 없어.” 그녀를 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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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7화5.0(146)
“남자 친구의 거기가, 흐으…….” 그곳 자신감이 영 좋지 않은 남자친구와 파혼을 하고 실연에 빠진 왕소담은 술에 취해 직장 상사 윤준우와 밤을 보낸다. 그런데 밤을 보낸 이후, 준우는 애국가를 아무리 불러 보아도 자신감이 꺾이지 않는 이상한 병에 걸린다. 그 병을 고쳐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소담뿐! “내가 팀장님을, 고쳐보도록 할게요. 대신, 팀장님도 증명해 주세요.” “뭘 증명해야 하죠?” “내가 남자 앞에서 매력적인지 알고 싶어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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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상’이라는 몸 자랑용 기념비 개념을 만들어 수도 내에 대유행을 불러일으킨 조각가 아티엔. 사실 그에게 큰 비밀이 있다면, 그건 바로 그의 진짜 이름은 아멜리이고, 남장을 한 여자라는 것이다. 그런 그녀에게 거부할 수 없는 의뢰가 들어오는데……. “기존에 받고 있는 의뢰비에서 열 배를 쳐드리겠습니다.” 알고 보니 그 의뢰인은 바로 잘생기고 아름다운 외모로 알려진 공작가의 후계자, 발렌틴 드 라누아였다. 이상하게도 어딘가 낯이 익은 의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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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건 대리님, 당신 몸이 필요해요. 다른 생각 안 나도록 미친 듯이 박아주세요.” “태건 오빠.” 희서가 부르는 소리에 그가 흠칫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센서 등의 불빛이 쏟아져 잘생긴 그의 얼굴에 음영을 드리우게 했다. “아직도 나 미워해?” ⓒ밤구,쩡쩡(원작:강유현)/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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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원하는 대로 할 거야. 그게 뭐든지." 사회초년생 유은서는 방송국 입사에 실패한 시름을 달래고자 소꿉친구 최우진과 함께 술을 마신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심리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최면에 대해 이야기하고, 호기심과 사랑이 뒤얽혀 넘어서는 안 될 영역에 발을 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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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고 결심하며 10번째 고백을 결심한 재희. 하지만 이번에도 돌아온 대답은 역시... “미안.. 야구에 집중하고 싶어.” 오늘을 마지막으로 재희의 13년째 짝사랑은 드디어 끝을 보게 됐다. "그래 이제 완전히 잊고 다른 사람 만날 거야!’” 그렇게 큰맘먹고 원나잇을 하게 되는데... ⓒ정매실,먀웅,길대/지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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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5화4.9(175)
'홍이 네가 얼만지 매겨 봐, 직접.' "안 그렇게 생겨서 장사할 줄 아네.” “나 얼만데? …오십. 그 정돈 쳐줘.” 결국, 나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곤 이딴 말이 전부였다. 그리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입술이 부딪혔다. 첫 키스였다. 김희락과는. 일광세탁소 주인 홍나나. 지저분한 욕망이 넘실대는 수향동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이은창뿐이라고 믿었다. 그가 자신을 담보로 사채를 끌어 쓰고, 금고를 털어 도망치기 전까진. 수향동을 관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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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궁금한 건 딱 두 가지야.” “그, 그게 뭔데요?” “우리 속궁합. 그리고 침실이 어딘지. 난 그 두 가지만 알면 돼.” 깨닫는 덴 오래 걸리지 않았다. 발라 먹긴 개뿔, 뼛속까지 발라 먹힐 치명적인 실수였다는 걸. “이렇게 예쁜 속살은 처음 봐. 기억을 잃기 전엔 실컷 봤겠지만.” 주워 온 건 첫사랑이 아니었다. “엉망으로 만들어줘야겠어.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긴 했지만.” 다리 사이에 악마의 뿔을 단, 날 것 그대로의 미친 수컷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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