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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혹독하게 자라온 ‘세인’ 레인저로서 고독한 삶을 살던 그의 앞에 서신이 도착한다. 그것은 세인의 할아버지, 아레이즈 영주의 부고 소식. 아레이즈는 새로운 영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앉은 그의 앞날이 평탄치만은 않았다. 온갖 위협이 도사린 아레이즈의 부흥을 위해 힘쓰는데…. 가장 큰 시련과 함께, 어둡고도 악한 힘이 그를 찾아온다! 그것을 휘두르는 군주의 이야기. 지금, 여기에서 펼쳐진다.

"드래곤의 먹이를 자처했던 아르투르, 그러나 용은 그를 잡아먹는 대신 자신의 제자로 삼고 용혈을 부여한다. 용의 힘을 얻은 그는 우연히 왕의 검을 얻게 되고 본의 아니게 왕의 길을 걷게 되는데……. 『루다와 문 시리즈』, 『아홉 밤의 기사』 홍성은 신작!"

나체가 되는 치욕을 기꺼이 감내하며 기사의 도를 지키는 델로아 네스토르. 주군에게 밉보여 오지 중의 오지로 부임하게 되는데……

끊어진 가문의 전성기. 무너진 영광을 다시 일으킨다! 『이안 레이너』 백인대장으로 발령받은 기사, 이안 부하의 배신으로 인해 낯선 땅에 침범하게 된다. 명맥이 끊겼던 가문의 영광! 다시 한 번 그 힘을 이어받아, 과거의 명예를 되찾으리라!

<박신애 판타지 장편소설> 무한의 시간과 절대적 능력을 지닌 물의 정령왕 아버지. 뛰어난 마법사이자 정령술사인 하프 엘프 어머니. 너무도 사랑한 두 사람에 의해 정령은 후손을 가지지 못한다는 불가능을 깨고 태어난 새로운 존재! 작가의 전작 『아린 이야기』에서 맛보지 못한 상큼 달콤한 즐거움의 향연이 펼쳐진다.

내일도 살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돔 안의 살인 게임…. 살고 싶어? 나만 믿어라! 내가 바로 미래를 보는 매니저다. #미래예지. #판타지 세상에도 매니저는 있다.

진한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제국을 경영하다. 서양에 맞서는 ‘태양의 남자, 진왕’이 강대국을 건설하는 제국 경영 이야기 황제와 모비의 사랑을 받던 왕자 ‘진왕’이 갑자기 역적으로 몰리고 정적의 감시를 피해 기생집을 전전하는 ‘파락호’의 가면으로 기회를 엿보게 된다. 정략결혼을 한 ‘곽상양’의 도움으로 태자가 되자, 제국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동쪽 끝에서 서쪽 중앙아시아를 거쳐 이란, 인도를 거쳐 히말라야를 넘어 순방길에 오른다. 그 과정에서 서구

저주받은 아이, 무시당해왔던 과거. 그래, 마음대로 지껄이거라. 이제 나도 참고만 있지 않을 테니.

네가 선택한 성기사다... 아니요... 제가 선택한 건... 어쨌든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다크판타지를 끝내고 당당하게 은퇴, 여관 운영 3년 차.' 아니나 다를까 복잡한 일을 해결해주는 만능사장이 되어버렸다.

마법으로 지배되는 세상에서, 모든 마력이 사라졌다. 물 부족, 돌 거인들의 습격, 거지같은 신분제... 안 그래도 망조인 세상에 찾아온 인류 멸망의 위기. (구)지상 최강의 마법사 완시현은 사라진 마력을 되찾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투사 호란, 길잡이 단과 함께 길을 떠난다. 하지만 신분도 생각도 다른 셋의 여행은 출발부터 예상을 벗어나는데... 이름 없는 세계를 가로질러 펼쳐지는 조금 다른 모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