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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의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지역 및 기관, 단체와 무관합니다. ※본 작품은 동명의 소설(소설 연재 2018년 9월 21일, 단행본 출간 2020년 7월 10일) 외전증보판으로, 2025년 9월 개정되어 내용 수정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할머니 댁에서 잠들었다 눈을 뜨니 세계가 바뀌었다. 건물과 가게, 지하철 등 모든 것이 똑같지만 아포칼립스와 다를 바 없어진 서울.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종과 한 지역을 요새화해 살아가는

※ 본 작품에는 범죄, 폭력, 정신질환, 성적·수치적 묘사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킬러의 옆집에는 ADHD 환자가 산다. 청부살인을 수익화한 위장 IT 기업, 블랙아웃. 살인 성공률 100%의 킬러 강우진은 클럽 러브딜러에서 취향을 정통으로 저격하는 약쟁이와 마주치고, 충동적인 하룻밤을 갖는다. 약쟁이의 이름은 이선, 그는 정리정돈 전문가다. 그리고, 우울+강박+충동장애를 가진 ADHD

<조용히, 깊이, 파고드는 사극 BL 서사> “양반이라는 이름조차 굶주린 허상이었다.” 밑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해 냇물처럼 감정을 흘려보낸 아이, ‘정서리’. 궁에서 감찰부 아이로 조용히, 묵묵히, 날카롭게 자리를 지켜온 그 앞에 나타난 두 남자. 세자 이학—위엄과 침묵의 늑대. 군 이율—햇살처럼 웃고 쫓아오는 강아지. 하지만, 죽음, 왕좌, 음모가 얽히며 관계는 단단히 꼬이고 마는데— 조용히 파고든다. 서사도, 감정도, 사랑도. 숨죽여 읽게 되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근친 요소, 임신 중 관계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수위 #더티토크 #씬중심 #양성구유 #임신 #인외공 #하드코어 헤른의 몸에는 비밀이 있었다. 그리고 그 비밀을 없애기 위해서는, 대마법사가 되어야만 했기에―. “대마법사가 되어서 돌아오겠습니다.” 헤른은 오크들이 우글거리는 스덴산맥을 넘어, 위험을 무릅쓰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나도 섹스해 보고 싶다고!’ 오로지 그 일념 하나만으로 말이다!

* 본 작품은 동성 간의 연애와 결혼이 자유로운 세계관입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 1학년, 47점짜리 수학 모의고사 시험지로 모자 만들어 준 초딩이 나한테 푹 빠져 버렸다. 그때는 단순히 9살의 순간적인 감정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그게 무려 14년이 이어졌다. 나 서른하나, 김해양 스물셋. 내 말이면 껌벅껌벅 죽는 그 녀석에게 벽을 치는 것도 점점 한계다. 왜, 우리 어릴 때 하곤 했던 양파 실험 말이다. 양파에게 좋은 말을

연애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 타로 상담을 받기 위해 찾아간 강시우. ‘자두랜드’라는 놀이공원에 가라는 타로 상담 선생의 말을 실행해 옮긴 그는 정민하를 데리고 그곳에 가게 된다. 그러나 그곳은 평범한 놀이공원이 아니었는데……. * “이게 뭐야?” “로션?” “이거 윤활제인데?” “아.” 기겁을 하는 강시우하고는 다르게도 정민하의 반응은 담담했다. 앞으로 벌어질 일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과 전혀 모르는 사람의 차이라고나 할까. “그럼 이건 뭐야?”

*본 작품은 NTR, 금단의 관계, 강압적 관계, 큰 나이 차이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23살 봄, 안다운은 한 번도 보지 못한 12살 연상의 남자와 결혼했다. 정확히 말하면, 결혼 당했다는 말이 더 맞을 테다. 친구들과 밤새워 놀다 들어온 날, 그는 결혼을 통보받았다. 부모가 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어떤 계약서에 사인하고 저를 팔아넘겼다는 이야기와 함께. 자신을 사간 남편 진현은 그를

#청게 #오메가버스 #페로몬파트너 #알파공 #전운동부현양아치공 #무자각집착공 #오메가수 #순둥멘탈튼튼수 #솔직짝사랑수 소꿉친구, 혹은 페로몬 파트너. 거슬리는 사람에게는 거침없이 따귀를 내리치는 양아치 윤지태. 든든한 뒷배경에 막을 사람 하나 없는 망나니 윤지태. 그런 윤지태가 유독 한 사람에게는 약하게 군다. 소꿉친구로서, 그리고 페로몬 파트너로서 그를 오랜 시간 짝사랑해 온 서정민은 그 한 사람이 저라는 사실이 더없이 기껍고 더없이 괴롭기만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착각/오해, 구원튀, 역키잡, 쌍방구원, 후회공, 상처공, 다정공, 집착공, 연기수, 계략수, 미인수, 연상수 인성 빼고 모든 게 완벽한 악역으로 다시 태어났다. 사랑하는 최애를 위해 유유자적한 생활을 버리고 완벽한 연기로 완전한 결말을 맞이했는데, 뭐? 회귀라고?! 환생에 빙의도 모자라 다시 회귀까지. 이딴 패키지 원하지 않았어! 고민 끝에 이번에야 말로 사심은 사심대로 채우고, 부귀영화와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

술에 취했다 깨어나 보니, 약혼자의 숙부와 뒤엉켜 있었다. 그 망연한 순간 도해는 자신의 삶이 처음이 아님을 기억해 내며, 지금 자신이 겪는 일이 책에서나 나오던 회귀임을 깨닫는다. 어릴 때부터 사랑해 온 약혼자와 결혼했으나 결국 불행하게 살다 비참하게 죽었던 전생의 삶. 그 비극적인 삶에서 도해를 위해 주었던 단 한 사람, 약혼자의 숙부 윤서헌. 이번 생에서는 전생이 반복되는 일을 막기 위해 도해는 다정하고 헌신적인 윤서헌과의 결혼을 선택한다

#나이차이 #미남공 #헤테로(?)공 #유죄공 #능글공 #잔소리많공 #수놀려먹는게세상에서제일좋공 #선긋공 #미인수 #순진수 #짝사랑수 #애기수 #빨리어른이되고싶수 #발칙수 #가출수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도망간 아버지를 뒤로 하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지연수. 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낄 새도 없이 그 자리를 한 남자가 차지하고 들어온다. “너 가서 밥 좀 사 먹어라. 비쩍 꼴아가지고.” “…….” “그리고 이건 엄마랑 아빠 오면 드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