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어물녀
리디
현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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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e북으로 공개된 화제의 웹소설 <메리 사이코> 그리고, 예측불가 스펙타클한 전개와 살아있는 듯한 캐릭터로 독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는 작가, 건어물녀! 우신이의 첫사랑은 서령이가 맞을까요? 우신과 서령은 2세 계획이 있을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댓글이 있다면? <메리 사이코> 내 작품 설정부터 등장 인물의 가상 인터뷰까지, 건어물녀 작가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만나 보세요.
소장 무료
김빠
블랙엔
총 5권완결
4.7(535)
“당연히 거절이죠. 말도 안 돼요. 내가 한태강 씨랑 결혼을 왜 해요?” 이담은 말 없는 태강의 얼굴을 지켜보았다. 짙은 눈썹이 미세하게 꿈틀거리고, 그의 목덜미와 귓불이 시뻘겋게 변하는 것까지 눈에 생생히 들어왔지만,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였다. “내가 고이담 씨한테 했던 말 기억하죠.” 무수히 많은 말들 중 무슨 화제를 말하는 걸까. “나랑 섹스하면 앞으로 다른 사람이랑은 안 될 거라고 말했잖아.” “…제가 동의하지도 않았거니와, 설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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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로즈엔
4.5(7,601)
“네가 그렇게 콧대가 높다면서.” 국회의원의 사생아라는 딱지를 달고도 절대 꺾이지 않는 여자, 윤이서. 그녀에게 든 감정의 시작은 내기였다. “그래서 내가.” “…….” “너 꺾어 보려고.” 모든 걸 가졌기에 세상이 무료한 남자, 류태조. “우리 세 번째 만나는 날, 잘 거야.” 쥐어뜯을 것 같은 시선과는 다르게 커피나 한잔하자 묻는 정도의 가벼움이었다. 그의 관심은 단순한 흥미에 지나지 않았다. 알면서도 충동적으로 시작된 일탈. 이것이 사랑은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2,900원
이분홍
다향
총 6권완결
4.6(2,996)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형 부부의 죽음. 흑백 무성 영화처럼 적막하고 지루하던 그의 삶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섯 살 여자아이의 총천연색 에너지가 굴러들어 왔다. 무서울 게 없던 백태준은 비로소 장렬하게 무너졌다. [이번 학기 끝날 때까지 로즈의 입주
소장 900원전권 소장 12,800원
에이블
4.7(5,288)
한때는 빛나는 슈퍼루키였다가 지금은 '국민역적'이 된 배구선수 공은길. 만년 꼴찌 팀에서 허울 뿐인 주장 생활을 하던 어느 날, 난공불락 1위 팀의 구단주와 '더럽게' 얽히고 마는데....... *** “빗장 풀려서 여지 주지 마십시오.” “네?” “어제의 공 선수는 너무 쉬워서, 앞뒤로 백 번씩 벗겨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은길이 숟가락을 탁, 소리 나게 내려놓았다. “……그러니까 집에 와서 했잖아요, 집에 와서.” 그러자 그가 아아, 하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300원
봄쌀
누보로망
총 4권완결
4.8(157)
여학생들이 뽑은 '롤모델' 1위, 남학생들이 뽑은 '조련당하고 싶은 여자' 1위! 웬만한 연예인보다 더 자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미녀 스타 강사 스텔라! 대한민국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입시 영어계의 핫트랜드인 그녀의 재계약을 두고 업계가 술렁거린다. 그런데, 숱한 거대 교육 회사들을 마다하고 스텔라가 찾아간 곳은 이제 막 도약하기 시작한 신흥회사, '릴리에듀'! 속칭 '섹시한 악마'라고 불리는 그녀의 속셈에 갖가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박영주
총 3권완결
4.3(4,465)
세상 가장 터프한 육식 커플이 왔다! 평탄할 날 없는 강력계 형사들의 와일드한 사랑이야기! “강력2팀은 광역수사대의 강력팀 중에서도 평균 연령이 가장 어리다. 그만큼 짐승들만 모인 곳이란 말이다.” 짐승 중의 짐승남, 소지후 경감.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강력2팀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경장 권해연입니다.” 그리고 짐승 우리에 뛰어든 짐승녀 권해연 경장. “이제 네 방에 가.” “왜요? 무서워요? 안을 자신이 없어요?” “아니.” 마그마를 들이부어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달홍시
동아
4.3(1,849)
베이킹 스튜디오 쁘띠아델리 대표 공소민은 얼마 전, 전 남친과의 이별을 겪었다. 불감증이란 오명을 뒤집어쓰고. 극기 정신으로 살아온 지난날을 반성하며, 딱 한 번만 느껴 보겠다는 각오로 똘똘 무장한 소민. 결국, 파티에서 만난 NW 푸드 신사업전략부문장 우재열이란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이전까지 겪은 적 없던 감각에 새롭기도 했지만, 두 번은 볼 일 없는 바람둥이 같은 남자라 생각하고 깔끔하게 잊기로 했다. “혹시 나 차단했습니까?” 재열이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2,300원
당당당당
라떼북
4.1(3,420)
※ 본문에 폭력, 강압적 관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십 년 동안 그녀를 짓누르던 빚에서 벗어났을 때, 피웅덩이 한가운데에 잔인하게 내던져졌다. 탕! 탕! 탕! 소름 끼치는 총소리와 함께 나타난 그. “사, 살려 주세요…….” “음, 우는 게 좀 취향인데. 내가 살려 주면 뭐 해 줄 건데?” “뭐든지, 뭐든지 다 할게요.” “뭐든지?” “뭐든지 다 할게요. 살려 주세요. 제발…….” 남자가 그녀의 손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박수정
나인
4.4(5,437)
※본 소설은 호불호가 나뉘거나 키워드 및 관련 내용으로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어차피 유축기는 소음 때문에 여기서도 못 씁니다. 문밖에 바로 비서 앉아 있는 거, 몰라요?” 생각해 보니 그건 그렇다. 그럼 어떻게 도와주시겠다는 건가요, 하고 의아하게 쳐다보자 권지환이 잘라 말했다. “내가 직접 해 주겠다는 말입니다. 지난번처럼.” 은서는 말문이 막혔다. 어찌나 당혹스러운지 아픔조차 잠시 잊을 정도였다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200원
노엘
역사/시대물
총 7권완결
4.3(3,920)
12살에서 성장이 멈춘 황녀 유리. 황궁 구석에서 잊힌채 살던 중 흑왕과의 정략혼 상대로 결정된다. 서북부의 주인이자 살인귀, 검귀로 악명이 높은 그는 이미 세명의 부인이 연달아 죽어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도 달고 있었다. 그의 4번째 신부가 된 유리. 이건 기회일까 또 다른 절망일까. *** "왕야께서 제게 바라시는건 없나요?" 흑왕의 검은 눈이 한참 동안 그녀에게 고정되었다. 심연 같은 눈은 그녀조차 몰랐던 깊은 속내를 꿰뚫어보는 것 같아 잘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8,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