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권완결
4.4(379)
천하디 천한 적赤의 남자. 눈을 마주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을 비루한 자. 그에게 가족을 뺏기고, 정인을 뺏기고, 몸을 뺏기고, 목숨마저도 뺏겼다. 처절한 증오를 품고 죽은 세희는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와 그를 찾아낸다. 이번에야 말로 원수의 심장을 갈가리 찢어놓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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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3.1(15)
[19금/현대 판타지 로맨스] 일찍이 송강호는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고 일갈했다. 놀랍게도 이 명대사가 주는 충격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지금 이 시간 어디에선가 벌어지고 있을 성범죄는 악마같은 범죄자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숱하게 일어나는 일상다반사이며 바로 당신이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새 당신이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 <가족의 사생활>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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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3(1,113)
순수한 10대도, 맹목적인 20대도 지났다. 한 번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연애를 겪어본 30대는 여전히 사랑이 고프면서도 두렵다. 매 순간 고민하며 서로 다른 사랑의 방식을 맞춰가는 '낭만적인 연애'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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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3.5(1,276)
이탈리아 마피아의 후계자이자 모델 같은 외모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소유욕을 지닌 리카르도 밀라니와 식물인간인 아버지, 무책임한 계모, 어린 남동생, 모두를 어깨에 얹고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갔던 유사란의 사랑, 결혼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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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0(679)
선택의 여지없이 덤으로 얻은 목숨을 살아가고 있는 연풀잎에게 오만하기 그지없는 강주한이 나타났다. "버리러 와." 딱 한번만, 그게 일탈일지라도 제가 선택해 보고 싶었다. 검은 눈동자가 그녀를 내려다보며 손을 내밀었다.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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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3(86)
홧김에 올린 와이프 채용 공고. 남태주의 눈앞에 첫 면접자가 나타났다. “10억이 필요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서희영 씨, 나한테 이렇게까지 솔직할 필요가 있습니까?” 이혼을 위해 결혼 계약을 맺은 태주는, 이제 절대로 서희영을 놓아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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