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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한 동시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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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출간 정보
  • 2021.11.28 전자책 출간
  • 2015.04.15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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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6만 자
  • 6.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8891045
ECN
-
강승한 동시선집

작품 정보

강승한은 1930년대를 대표하는 동요·동시 작가다. 그는 황해도 신천 출신의 재북 아동문학가로, 분단 비극을 겪고 있는 남북한 아동문학이 향후 기술할 통일 아동문학사에 꼭 복원해야 할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강승한은 1930년대 중반에 접어들어 대상에 대한 직관적 묘사와 재기 넘치는 표현으로 시상의 형상화에 성공한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 그의 동시 미학은 자연의 은밀한 현상과 비밀스러운 세계에 아동의 생활과 심리를 잘 결부해 표현미의 성공을 거둔 작품들에서 돋보인다. 이재철은 ≪한국현대아동문학사≫에서 “그의 동요는 풍부한 서정과 전 작품을 일관하는 번득이는 재기로써 독특한 체취를 풍기는 것이 특징”, “그의 치밀한 심리 묘사는 그의 작품 세계가 갖는 풍요한 서정과 어울려 항상 그의 동요에 탁월한 생명력을 불어넣기도 했다”라고 서술한다. 강승한에 대한 남한의 평가는 주로 해방 전에 발표한 작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반면, 북한에서는 제주도 4·3을 다룬 강승한의 해방 이후 장편 서사시인 <한나산>을 극찬한다.
그는 동요 외에도 현실 속의 아동 심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아동 서사문학을 몇 편 남겼는데, 유년소설 <개구리 사냥>, 소년소설 <수영이의 편지>, <사진>, <진실한 동무>, 그리고 장편 소년소녀소설 <새벽하눌>이 있다. 특히 ≪아이생활≫에 3년여 연재하며 하층민의 삶과 주인공 소년의 입지적 성장 과정을 그린 <새벽하눌>은 1930년대의 손꼽히는 장편 아동문학으로 새롭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

작가 소개

강승한
1918년 황해도 신천군 북부면에서 태어났다. 1933년 소년 시절부터 ≪아이생활≫에 동요를 발표하기 시작하여 ≪아이생활≫, ≪아이동무≫, ≪어린이≫, ≪매일신보≫, ≪동아일보≫ 등에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했다. 1945년 해방을 맞은 뒤 고향인 신천에 머물면서 북조선문예총 황해도 지부장으로 사회 정치 활동에 깊이 관여하게 된다. 당시 북한의 제반 개혁 사업을 지지 선동하고 남한의 반미투쟁을 찬양하는 작품을 발표했다. 해방 이후 북한 아동문학의 재건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한국전쟁의 와중에 1950년 33세의 나이로 비극적 삶을 마감했다.

장정희
1968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방정환의 장르 구분 연구>(2009)로 석사, <방정환 문학 연구>(2013)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아동문학평론≫에 단편동화 <열한 그루의 자작나무>(필명 장성유)로 등단했으며, 대표 저서로 장편 환상동화 ≪마고의 숲 1·2≫(2006), 학술서 ≪한국 근대아동문학의 형상≫(2014), 방정환 어린이독본 ≪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2014)이 있다. 방정환문학상(2008)·율목문학상(2011)을 수상하고, 芝薰인문저술지원(2014)을 받았다.
고려대·서울예술대·단국대·서일대 등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했으며, ≪自由文學≫·≪兒童文學評論≫ 편집장, 2006년 제2차, 2014년 3차 세계아동문학대회 부집행위원장 겸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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