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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야화 3 : 추리를 품은 괴담 상세페이지

탐정야화 3 : 추리를 품은 괴담작품 소개

<탐정야화 3 : 추리를 품은 괴담> - 일본 정통 괴담과 추리 소설의 크로스오버
- 일본 미스터리 추리물의 원형이 된 추리괴담서
- 오카모토 기도의 대표작 「청와당 괴담회」의 속편

일본 괴담·괴기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오카모토 기도의 대표작. 추리괴담 노선을 지향하는 「탐정야화」는 일본 추리문학의 태동을 알린 소설이다. 특히 서민들의 희로애락이 녹아든 일본 정통 추리물의 원형과도 같다. 일본 정통 괴담과 추리의 절묘한 조화는 에도 시대의 정서가 풍부한 필치로 그 매력을 더욱 발산한다. 구성 면에서는「청와당 괴담회」의 이야기 모임 형식을 그대로 빌려 지루하게 않도록 여러 편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괴담과 추리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괴담은 이해할 수 없는 괴이한 궁금증을 유발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며, 그런 괴담을 들은 사람들은 그 궁금증을 어떻게든 풀려고 논리적인 머리를 써서 추리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즉, 괴담이 있으면 추리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다. 추리소설 대부분에서 괴담적인 요소가 발견되는 이유도 그렇게 설명된다.

괴담을 수집하고 정리해 문학의 영역으로까지 접근시킨 저자는 오래 전부터 이런 괴담과 추리의 관계를 잘 활용했다. 탐정소설 「한시치 체포록」이 대표적으로, 그가 수집한 괴담들이 추리에 필요한 이야깃거리로 등장한다. 「탐정야화」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추리보다 괴담에 좀 더 무게가 실리는 점이 다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지은이 : 오카모토 기도 岡本綺堂
1872-1939. 일본 소설가이자 극작가. 도쿄부립중학을 졸업한 뒤 24년간 신문기자로 일했다. 기자 근무 때 쓴 희곡이 가부키로 상연, 큰 성공을 거두어 작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00여 편 이상의 장편과 단편 소설을 집필했는데, 일본 추리소설의 근간이 된 「한시치 체포록」 시리즈가 대표작이다. 특히 「청와당 괴담회」를 비롯해 동서양의 다양한 괴담서를 출간해 ‘일본 괴담·괴기 문학의 아버지’로도 불린다.

옮긴이 : 박소화 朴小花
1970년 생.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아이들의 공부를 가르치며 출판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청와당 괴담회」, 「중국고전기담」 등을 번역했다.

목차

읽기 전에 - 괴담, 추리를 품고
청와당의 초대 - 다시 열린 괴담회
아홉 번째 남자의 이야기 - 땅굴
열 번째 남자의 이야기 - 잃어버린 무릎덮개
열한 번째 남자의 이야기 - 너구리 여승
열두 번째 남자의 이야기 - 두 여류 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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