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31 전자책 출간
- 2018.11.15 종이책 출간
- EPUB
- 약 11.4만 자
- 24.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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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작품 정보
단테가 35살 되던 해의 성(聖)금요일 전날 밤 길을 잃고 어두운 숲속을 헤매며 번민의 하룻밤을 보낸 뒤, 빛이 비치는 언덕 위로 다가가려 했으나 3마리의 야수가 길을 가로막으므로 올라갈 수가 없었다. 그때 베르길리우스가 나타나 그를 구해 주고 길을 인도한다. 그는 먼저 단테를 지옥으로, 다음에는 연옥의 산으로 안내하고는 꼭대기에서 단테와 작별하고 베아트리체에게 그의 앞길을 맡긴다. 베아트리체에게 인도된 단테는 지고천(至高天)에까지 이르고, 그 곳에서 한순간 신(神)의 모습을 우러러보게 된다는 것이 전체의 줄거리이다.
연옥을 빠져나가 지상낙원에서 천국으로
베르길리우스와 단테는 대지의 중심에서 빠져나와 다시 햇살을 받으며 연옥(煉獄)의 불을 저장한 산에 이른다. "연옥"도 몇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속죄자들은 자신의 죄를 깊이 통찰함으로써 정화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 아니다. 피라미드와 같은 형태이다.
연옥은 정죄(淨罪)와 희망의 왕국으로 영적 구원을 받을 만한 여망이 있는 망령들이 천국에 가기 전에 수양을 하는 곳이다. 천사들은 이곳에서 칼로 단테의 이마 위에 P자를 새겨주는데, 이는 연옥에서 자기가 참회해야 할 죄(Peccata), 곧 오만·질투·분노·태만·탐욕·폭식·애욕의 일곱 가지로 이러한 죄들은 벼랑을 차례로 지나면서 하나씩 씻어진다.
이 모든 죄를 씻고 나면 영혼들은 구원을 받게 되고 이어 지상낙원으로 오를 수 있다.
작가
- 신곡 (알리기에리 단테, 김운찬)
- 신곡 세트 (전3권) (알리기에리 단테, 김운찬)
- 신곡 (지옥) (알리기에리 단테, 김운찬)
- 단테의 신곡 (알리기에리 단테, 구스타브 도레)
- 신곡 (알리기에리 단테, 진형준)
- 단테의 지옥 여행기 (최승, 귀스타브 도레)
- 단테의 연옥 여행기 (최승, 귀스타브 도레)
- 단테의 천국 여행기 (최승, 귀스타브 도레)
- 한 번은 읽어야 할 신곡 (알리기에리 단테, 이동진)
- 신곡 (알리기에리 단테, 귀스타브 도레)
- 단테의 신곡 (알리기에리 단테, 강미경)
- 단테의 신곡 (알리기에리 단테, 귀스타브 도레)
- 단테 신곡 <지옥.연옥.천국> 전집 (Die Göttliche Komödie) : 독일어 원서 읽기 - 원어민 음성 (알리기에리 단테)
- 단테 <신곡> '천국편' (Die Göttliche Komödie, Das Paradies) : 독일어+영어 원서 (알리기에리 단테)
- 단테 <신곡> '지옥편' (Die Göttliche Komödie, Das Fegefeuer) : 독일어+영어 원서 (알리기에리 단테)
- 단테 <신곡> '연옥편' (Die Göttliche Komödie, Die Hölle) : 독일어+영어 원서 읽고/ (알리기에리 단테)
- 단테의 신곡 전집 Die Göttliche Komödie ('독일어+영어+독일어/영어 오디오북' 1석 4조 함께 원 (알리기에리 단테)
- 단테의 신곡-지옥편 (알리기에리 단테)
- 단테의 신곡-연옥편 (알리기에리 단테)
- 단테의 신곡-천국편 (알리기에리 단테)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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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자찬하는 말로 도배된 나르시즘의 극정점을 보는것 같다. 내용도 자기입맛에 맞게 제멋대로 사이비 성경 느낌이고 이 작품의 집필 배경을 알고 봐서 그런지, 작가의 유치함과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서술에 손발이 오그라들어 읽기가 매우 힘들었다.... 이게 왜 고전인지 도저히 이해못하겠다. 정말 지루하고 읽기 힘들었지만 습관상 끝까진 읽었으나 의미없이 돈과시간만 날린 느낌.. 최악이다. 나처럼 그 명성에 속아 사서 읽는 사람이 없길 바래 몇자 끄적여 봅니다.
myo***2024.07.28단테의 신곡을 이렇게 다시 읽게 되어 기뻤다. 단테가 왜 그렇게 많은 숙고 끝에 인생의 최장선에서 가장 힘든시기에 쓸 수 밖에 없었는지가 이해되었고, 얼마나 많은 고충과 고뇌를 겪어내며 쓰게 된 책인지도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다. 그런 후 느끼게 단테의 신곡은 또 다른 각도와 인생사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단테의 필치 그리고 그의 인생을 온전히 다 들어내게 하기 위해 단테가 얼마나 혼신을 기울였을지가 느껴지고 또 느껴지게 되는 글이였다. 내 인생 독서목록에 안전히 정착하게 된 이 고전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cj1***2023.07.19오타,,,,,,,,,,,,
sun***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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