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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시절.소소한 행복.슬픔에 젖었던 때, 외로움....읽는 내내 마음에 잠자던 감정의 바람이 이네요. 7편의 시를 읽으며 과거.현재를 오가게 되고 미래를 다짐하게됩니다. 삶을 공감받은 기분, 그래서 위안이되고 다시 힘내서 갈 수 있는.. 그런 느낌.....
작은 시집이라고 쓰여 있지만 실은 어마어마한 시인의 시집. 한 구절마다 시인이 모아 놓은 감정이 읽는 내내 나에게로 와 또 다시 흘러갔다. 슬픔과 기쁨, 불안과 안심, 외로움과 충만함은 가까이 붙어 있는 것이라는 것도. 원래부터 좋아하던 <나를 위한 시> 뿐만 아니라 슬픔의 틈에서 나온 시 <별게 아니라고> '생각은 수직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구절에서 내려가지 못하는 생각에 머물러 위로받고 그 생각이 사라지더라도 괜찮다는 마음을 만났다. 끝으로 쓰는 기쁨을 나누시려는 시인님의 인터뷰가 참 좋았다. 시인님의 시-삶 항상 응원합니다!
편안하고 솔찍단백한 어구들과 소소하지만 깊은 내면이 잘 드러난 친근하고 소박한 일상의 생활시를 추억하듯 쓰신것같아 독자로서 정서적 함양에 좋습니다 꾸준한 매일 시쓰기 하심에 존경을 표합니다 선생님 잘지내시죠 ebook 시집 내셨다기에 반가웠습니다 노원 시쓰기 커뮤니티 이향입니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톰행크스 주연)도 파울로코엘료의 "흐르는강물처럼" 책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감명깊었습니다
삶에 대한 고민과 애증이 묻어나는 솔직한 고백이 독자로하여금 자신의 이야기로 여겨지게 만드는 흡인력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박하고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꿈꾸는 시적 세상을 완성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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