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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상세페이지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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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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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17.07.24 전자책 출간
  • 2017.06.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5만 자
  • 3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4646444
ECN
-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작품 정보

이것은 시인가, 소설인가, 산문인가!
장르와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야기꾼 성석제의 탄생을 알린 전설적인 데뷔작

성석제는 1986년 <문학사상>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그의 첫번째 책은 1991년에 출간된 시집 『낯선 길에 묻다』였다. 그리고 "시인 성석제"와 "소설가 성석제" 사이에 한 권의 책이 놓여 있다. 성석제에게 "이야기꾼" "풍자와 해학의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안겨준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데뷔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이다.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가 2017년 문학동네에서 새로운 장정과 구성의 개정판으로 출간되어 독자들 곁에 돌아왔다.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 이것이 과연 시인의 산문시인지, 재기발랄한 수필이라 해야 할지, 상상력의 끝까지 뻗어나가는 픽션인지 종잡을 수 없었다. 문단과 독자들이 그어놓은 장르의 범주 안에 성석제의 글들은 쉽게 들어오지 않았다. 성석제는 이 데뷔작 이후로도 이렇게 짧은 분량의 글 안에 경계 지을 수 없는 상상과 현실적인 소재와 캐릭터들이 한데 녹아 있는 글들을 꾸준히 써왔고, 오늘날 그의 "짧은소설"은 독보적인 장르가 되었다.

"시를 뼈라고 하고 산문을 살이라고 한다면 "뼈와 살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최소한 조사 "와"가 있다. 뼈이면서 물렁한 것(가령 물렁뼈), 살이면서 때에 따라 딱딱해지는 것이 있다. 뼈라고 부를까, 살이라고 부를까"라는 저자의 말처럼, 뼈이면서 물렁하고 살이면서 때에 따라 단단해지는 그의 소설들은 장르와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우리를 미지의 나라로, 첫사랑과 책을 좋아하는 벗과 어처구니들이 사는 서재로 데려간다.

흔히 어이없고 황당하며 일반적인 상식을 넘어서는 일을 맞닥뜨렸을 때 쓰는 "어처구니없다"라는 어구의 "어처구니"는, 본디 "상상보다 큰 물건, 사람"을 뜻하는 말이라 한다. 성석제의 이 다채로운 소설 속 어처구니없는 사람과 사건들을 읽어나가다보면, 어느 순간 우리는 상상 너머의 세계와 조우하게 될 것이다.

작가

성석제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0년 7월 5일
학력
연세대학교 법학 학사
데뷔
1986년 문학사상 소설 '유리닦는 사람들'
수상
2014년 제31회 요산문학상
2005년 제13회 오영수문학상
2003년 제49회 현대문학상
2002년 제33회 동인문학상
2001년 제2회 이효석문학상
2000년 제13회 동서문학상
1997년 제30회 한국일보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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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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