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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감정수업 상세페이지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 관심 5
소장
종이책 정가
19,500원
전자책 정가
30%↓
13,600원
판매가
13,600원
출간 정보
  • 2013.11.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2.7만 자
  • 25.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88368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체험판] 강신주의 감정수업 (강신주)
  • 강신주의 감정수업 (강신주)
  • 감정수업, 못다 한 이야기 (강신주)
강신주의 감정수업

작품 정보

사랑이 만드는 아름다운 기적 ‘자긍심'에서부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노예의식 ‘비루함'까지
‘감정의 윤리학자' 스피노자와 함께 떠나는 내면의 여행


감정을 죽이는 것, 혹은 감정을 누르는 것은 불행일 수밖에 없다. 살아 있으면서 죽은 척하는 것이 어떻게 행복이겠는가. 그러니 다시 감정을 살려내야만 한다. 이것은 삶의 본능이자 삶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의 삶은 과거보다 더 팍팍해졌다. 그만큼 우리에게 행복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삶의 조건이 악화된 만큼,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기 쉬우니까. 슬픔, 비애, 질투 등의 감정도 우리에게 소중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 불쾌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기에, 내일을 더 간절히 기다릴 수 있으니까. 내일은 행복한 감정에 젖을 수도 있다는 설레는 마음, 이것이 어쩌면 우리가 계속 살아가고 있는 힘이 아닐지. ―「프롤로그」에서

작가

강신주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7년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석사
연세대학교 화학공학 학사
경력
2007년 문사철 기획위원회 위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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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4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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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을 3번 정도 읽었습니다. 계속 읽게되는 책입니다.

    jgo***
    2025.04.30
  • 인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집단을 형성하고 또 해체를 하는 반복적인 행위를 하는 동안 나타날 수 있는 여러유형의 감정들을 어느정도 쉽게 다가서서 느낄 수 있게해주는 깊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얕지도 않은 괜찮은 작품

    mee***
    2024.07.29
  • 배려있는 교양서라는 아래 표현이 이 책이 잘 어울립니다. 한장 한장 넘어가는걸 아쉬워하며 읽었습니다.

    kjy***
    2019.06.15
  • 이 책을 보고 강신주의 책은 안보는 걸로... 그냥 그럴싸하게 철학자들의 이론을 인용하긴 하는데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한 해결은 커녕 뜬구름 잡는 사랑타령만 해대고 있다는 느낌. 왜 2,30대 여성들에게 인기있는진 알겠네요.

    lun***
    2017.01.08
  • 리뷰어 들의 말에 공감합니다. 첨부터 쭉 읽자니 좀 지루해 생각나는 감정들을 한번씩 찾아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평소 느끼는 감정이나 기분을 표현하는게 참 어려웠는데 감정을 잘 풀어 표현해 주니, 제 스스로를 좀 더 잘 알게 되는것 같은 느낌이예요.

    cnd***
    2016.09.28
  • 문학을 통해 간접적으로 감정을 체험하게하고 그 감정에대해 설명해 주는 부분이 좋았으나 따분하거나 지루한감이 없지 않아 있다

    rai***
    2016.07.22
  • 쭈욱 내리 읽어가기 보다는 그때 그때 원하는 감정에 대한 꼭지를 읽고 관련 문학 작품을 읽어보는 식으로 독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기 감정을 회복하는 일까지 책을 읽어가며 확인해야 하는 시대가 참으로 아쉽지만 덕분에 스피노자와 좋은 고전들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gon***
    2016.07.11
  •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해를 믿고 감정의 폭풍에 이끌리는대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상한 점은, 그런 믿음 아래서 행동을 취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았을 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그런 부분이 '많이'생긴다는 점이다. 내가 이해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감정이 실제로는 다른 의미를 가진 감정이 될 수 있다는 예가 될 것이다. 강신주는 '감정수업'에서 스피노자가 분류한 48가지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 감정의 배경에 숨어있는 진짜 느낌이 무엇인지를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책은 불편한 책이다. 내가 믿고 있는 감정의 상태가 실상과 다르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좋은 책이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피하고 있던 진실된 감정과 마주할 수 있게 해주니까. 좋은 문학작품들을 골라 그 속에 나타난 감정을 이용하여 스피노자의 어려운 철학을 쉽게 풀어주는 저자의 능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읽었다. 세상에 대한 이해의 틀을 더 넓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xel***
    2016.07.02
  • 48가지의 감정을 적절한 문학장품과 엮어서 철학적 관점으로 풀어낸다. 최근 저자가 많이 노출된 측면이 있으나, 익숙하게 느껴지기 보다는 그의 강점이 십분 발휘된 책이다. 철학적 깊이 - 문학적 넓이 - 각 개인에 대한 애정이 잘 엮여서 시너지를 낸다. 작가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기획이다.

    biy***
    2016.06.23
  •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감정을 겪게 됩니다. 어떨 때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 감정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 감정을 억누르기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고는 있지만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때로는 감정이 나를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해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아요. 책 잘 읽었습니다.

    keh***
    20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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