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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상설 공연 상세페이지

여름 상설 공연

민음의 시 288

  • 관심 9
민음사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21.12.22 전자책 출간
  • 2021.09.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3만 자
  • 7.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58910
UCI
-
여름 상설 공연

작품 정보

징검다리 같은 슬픔을 건너며,
요괴와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꿈

박은지 시인의 첫 시집 『여름 상설 공연』이 민음의 시 288번으로 출간되었다. 박은지 시인은 201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간결하고 명징한 언어로 여기와 저기, 현실과 환상이라는 대립되는 두 세계를 오가며 “균형 잡힌 사유와 감각을 보여 주는” 시라는 평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박은지의 시는 낭떠러지 끝에 선 듯한 현실 인식으로부터 촉발되는 듯 보이지만, 시에서 드러난 현실은 단지 무력함과 공포만으로 가득 찬 곳이 아니다. 오히려 현실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 그러므로 반드시 지켜져야만 하는 세계이기도 하다. 이런 현실 속에서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이중의 노력이 필요하다. 현실에 의해 자신이 망가지지 않아야 하고, 현실을 망가뜨리지도 않아야 하는 것이다. 그 사실로부터 땅에 단단히 발을 붙이고 ‘먼 곳’을 향하는 박은지의 시적 환상이 펼쳐진다.

작가

박은지
데뷔
201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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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상설 공연 (박은지)

리뷰

4.5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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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의 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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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계 (윤의섭)
  • 언니에게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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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베스트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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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곡 세트 (전 3권) (알리기에리 단테, 김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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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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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 검은 머리 짐승 사전 (신이인)
  • 저는 많이 보고 있어요 (안미옥)
  • 눈과 오이디푸스 (서상영)
  • 라이터 좀 빌립시다 (이현호)
  • 사슴 (백석, 안도현)
  • 정오의 희망곡 (이장욱)
  • [50년 대여]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세트 (전 16권) (김억, 이남호)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시집 4-6권 세트 (전 3권) (박인환)
  • 이야기를 들려줘 (이루라)
  • 거룩한 행운 (유진 피터슨, 권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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