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 미묘한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채 산골에 사는
열여섯 마리 고양이의 좌충우돌 알콩달콩
동화 같고 만화 같은 포토 에세이
길고양이와 함께한 이용한 시인, 이번에는 열여섯 마리 고양이들의 엄마가 되다!
우리 곁에는 늘 고양이가 산다. 길 위에서 지친 고양이들이 추운 겨울을 견디고 다시 봄을 맞듯이 그들은 우리 눈에 보일 듯 말 듯 늘 그렇게 곁에 있다. 길고양이들은 사람을 두려워해서 먹을 것을 주려고 다가가면 늘 뒷걸음친다. 늘 불쌍하고 안쓰러운 고양이 사진만 찍던 이용한 시인이 이번에는 슬프거나 불편한 이야기가 아닌 평화롭고 행복한 고양이들의 사진을 갖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 다양한 곳들의 길고양이 사진을 찍던 그가 가장 한국적인, 그리고 가장 행복한 고양이들의 사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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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덕이라서 완전 좋아요!!!(고양신)
pha***
2021.05.18
남의 블로그 보는 느낌. 사진 비중 괜찮음. 사진이 좀 더 많았다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함. 글을 완전 재미있게 읽게 되진 않음. 근데 고양이 사진은 진짜 재미있게 봄. 귀여운 순간을 굉장히 잘 포착한듯?
gae***
2020.08.06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면 되는 책! 맘에 안든다는 사람은 고양이를 피해 조용히 지나가시길...ㅎㅎ
qna***
2020.02.29
고양이 사진 보는 재미가 쏠쏠. 블로그 보는 것 같다는 댓글에 공감.
제목 보고 큰 기대했으나 그 정도는 아님.
ahs***
2020.02.04
기분이 좋거나 안좋거나 언제든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책
uua***
2019.11.20
도서관에서 먼저 빌려서 본 책인데, 리디셀렉트에도 올라왔길래 다시 한번 봤습니다.
사진의 비중이 큰 책이라 편하게 봤네요.
고양이 모습 보면서 계속 웃으면서 봤습니다.
중간중간 고양이에 대한 여러 작가들의 짧은 글귀도 좋았구요.
책 보면서 잘 쉬었습니다. 고맙습니다.
p.17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그 합은 무한대가 된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p.65 "고양이는 사람에게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고양이는 이를 인정하기 위해 자세를 낮추지 않는다." 더그 라슨
p.240 "진정한 고요함은 앉아 있는 고양이 안에 존재한다."-쥘 르나르
p.311 "고양이는 고양이의 명예를 걸고 그 무엇에도 도움이 되지 않기로 작정한 것처럼 보인다. 개를 보면 숲을 산책하고 싶지만, 고양이를 보면 빈둥거리고 싶어진다. 개가 1차적 동물이라면 고양이는 2차적 동물이다." -미셀 투르니에
p.348 "모든 동물 중에 고양이만이 명상적 삶에 도달하였다." -앤드류 랭
p.465 "아이에게는 사랑할 누군가를 줘야 해. 비행 청소년이란 개도 고양이도 없는 아이들이야." -로맹 가리
tya***
2019.07.22
고양이 사진 자체로도 힐링이다.
sss***
2019.07.10
건전한 리뷰 문화를 위해 비공개 되었습니다.
qmz***
2019.06.25
집고양이인 제 냥이가 부러워할 고양이들 이야기 입니다.
자유스럽게 넓은 곳에서 살고있는 고양이들....
사진보는 재미가 큰 책이에요..
gon***
2019.02.05
보는 내내 입가에는 엄마미소 눈에는 하트 뿅뿅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too***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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