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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상세페이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관심 8
소장
종이책 정가
13,800원
전자책 정가
30%↓
9,660원
판매가
9,660원
출간 정보
  • 2018.06.22 전자책 출간
  • 2018.06.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3만 자
  • 2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394516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2 (백세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작품 정보

“자기가 지금 힘든 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아요.
이유 없는 허전함에 시달리면서.”

전국 동네 서점에서 시작된 입소문 베스트셀러
이 책에 쏟아진 수많은 찬사들

“우리는 울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가벼운 감기가 몸을 아프게 하듯, 가벼운 우울도 우리의 정신을 아프게 한다. 우리는 이제 말해야 한다. 별일 없이 사는데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빈 공간에 대해서,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동안에도 울적한 마음 한구석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멋지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엔 익숙하지만, 찌질하고 어두운 모습은 감추려고 한다. 그러나 당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알아야 할 한 가지는, 당신의 마음 한 켠의 우울을 못 본 척해서는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간의 대화를 엮은 책이다.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은 곪아 있는, 지독히 우울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불완전하고, 구질구질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이 한 권의 책이 당신의 슬픔을 모두 가져가주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울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작가

백세희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90년
학력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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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1,80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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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 당할 수 없지...

    kis***
    2025.02.19
  • 일상에 눌러붙어있는 만성 우울증을 앓는 사람에게 추천해요. 대단한 해결책을 원하는게 아니라 나도 내 마음을 모를 때, 이 끝나지 않을 지리멸렬한 감각을 조금이나마 정리하고 싶을 때 이 책으로 공감과 위로를 받으면서 한편으로 타인의 기록으로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좋았어요.

    hig***
    2024.09.21
  • 몇년전의 제가 읽었다면 '답답하고 뭐 이렇게까지 생각하냐'라고 리뷰를 썼을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써줘서 고마워요. 남성은 여성으로 태어나지 않았으니 절대 여성에게 100% 공감하지 못할거고 비장애인은 장애인이 되지 않았으니 그들의 입장을 절대 온전히 이해하지 못할거에요. 모든 인간은 자신이 똑같은 입장이나 고통을 겪지않는 이상 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을 곁에두고도 이해하기까지 힘든시간이 걸리겠죠. 그런데 이렇게 책으로나마 알아갈 수 있어서 감사해요. 그리고 아 뭐 좀 내가 이러면 어때요? 내가 사람을 죽였어 법을 어겼어?!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많고 나보다 못한겄들도 사는디?! 자신의 행복에 좀 더 집중합시다!!

    rye***
    2023.09.20
  • 해결말고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가까이 가는 과정에 있는 사람의 기록을 그냥 읽어본다고 생각하면 좋은 책입니다. 상담으로 많이 개선하는게 보이지만 자책이나 자학도 많이 나오는데 크게 불편하다기 보단 상담기록을 따라가는 느낌으로 읽었어요. 책 한권에 해결책과 실천과정을 쏘아붙히고 교정하려는 책들은 많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해결된다면 치료과정이 지난하고 어려울 이유도 없고 문제들을 직시하고 풀어나가는게 힘겹고 괴롭지도 않겠죠. 이런 느낌으로 생각도 하는구나 하면서 제 힘듦도 같이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cot***
    2022.08.15
  • 공감되는 내용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내용이 부실하고 책 제목에 철저하게 속은 느낌임.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는 제목이 아닌가 싶음.

    age***
    2021.07.09
  • 책 내용을 떠나서 중간중간 빈 페이지가 10장넘게 있거나, 중간에 페이지가 사라져 내용이 뚝 끊긴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한번이라도 체크를 한건지 의심스럽네요

    gir***
    2021.06.02
  • 많이 공감했고, 상담사분의 말을 들으면서 같이 치료되는 느낌이었어요. 책의 리뷰를 보니 겪어보지않으면 공감할 수 없는 종류의 생각들이라서 그런지 공감하지못하는 사람도 꽤 많이보이지만 적어도 저와 같이 글을 읽으며 같이 울고 치유받은 사람들이 있다는걸 작가분이 알게되셨음 좋겠네요.

    coo***
    2021.05.18
  • 제가 상담받는 느낌이었어요 누구에게 이야기 하고 싶지만 나 자신이 초라 하고 무시 당할거 같은 그래서 혼자 방향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헤매는 저에게 치유와 같은 책이었어요

    bji***
    2021.03.25
  • 이 책은 어두운 감정을 풀어내기 보단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지만 어두운 감정과 구체적인 상황들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근본적인 원인, 해결책 같은 내용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이 적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다면 이 책 보다는 다른 책을 읽거나 정신과 의사와 한번 만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sub***
    2021.03.25
  • 정신병 걸린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하고 느낄수있었던 책. 보면서 점점 스트레스 받게 된다. 진짜 그냥 생각하는게 어이없고 답답하다. 공감, 이입 일절 안된다고 느끼는것에 감사해야하나. 진짜 날것 그대로의 병의 흔적과 우울함. 책이 끝날때까지도 뭔가 하나도 다듬어지지않은 느낌입니다. 뒷부분의 수필집 같은건 왜 추가되어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맥락 연결도 안되던데.. 개인적으로 왜 이게 베스트셀러인지 1도 이해가 안갑니다

    ******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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