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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커다란 잔에 맥주 마시기 상세페이지

아주 커다란 잔에 맥주 마시기

아침달 시집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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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41%↓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25.06.13 전자책 출간
  • 2025.06.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만 자
  • 2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324362
ECN
-
아주 커다란 잔에 맥주 마시기

작품 정보

“우리는 어제 같은 시간을 보냈어요”

김은지의 『아주 커다란 잔에 맥주 마시기』가 40번째 아침달 시집으로 출간됐다. 시집 『여름 외투』 이후 약 일 년 만의 시집이다. 2016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시인은 그간 시와 산문을 통해 일상의 순간을 명랑하고 달게 포착해 왔다. 그의 시는 단골 카페 같고, 시원하게 마시는 캔맥주 같고, 휴가를 앞둔 퇴근길 같다. 그래서인지 시를 읽다 보면 고민 없이 느슨해지고, 무더위도 단번에 이겨낼 수 있을 것만 같고, 끝에는 내가 기분 좋아지는 일은 무엇이든 하고 싶어지면서 반복이기만 했던 권태로운 일상을 다시 잘살아 보고 싶어진다. 이번 시집을 통해 우리는 또다시 순수하고 정직하게 도전하고 점검하는, 적극성과 능동성을 갖게 된다.

작가

김은지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석사
경력
시와 소설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팟캐스트를 만든다.
수상
2016년 실천문학 신인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경상북도 문경 출생. 동덕여대 문예창작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6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2016년 [실천문학] 신인상 시 부문이 당선되었고 2017년 아르코 유망작가 지원금을 수혜했다. 강혜빈, 임지은, 한연희 시인과 ‘분리수거’ 낭독회, 육호수 시인과 ‘여행에서 주운 시’ 낭독회를 개최하였다.

시와 소설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팟캐스트를 만든다. 2016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도서 팟캐스트 ‘세상엔 좋은 책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힘들다…’(세너힘)를 진행하면서, 종종 작은 책방에서 시 모임을 갖는다. 쓴 책으로 시집 『책방에서 빗소리를 들었다』, 『고구마와 고마워는 두 글자나 같네』, 독립출판 소설 『영원한 스타-괴테 72세』, 에세이 『팟캐스터』(공저), 앤솔러지 『페이지스 3집-이름, 시』 등이 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여름 외투 (김은지)
  • 아주 커다란 잔에 맥주 마시기 (김은지)
  • 동네 바이브 (김은지)
  •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김복희, 권박)
  • 고구마와 고마워는 두 글자나 같네 (김은지)
  •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이동환,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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