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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고 상세페이지

아메리고

세계사를 훔친 오류와 우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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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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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판매가
13,000원
출간 정보
  • 2025.10.29 전자책 출간
  • 2025.11.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8만 자
  • 6.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9457133
UCI
-
아메리고

작품 정보

아메리카는 오류와 우연의 역사다
“신대륙을 발견한 항해가인가, 파렴치한 사기꾼인가?”

★ 아메리카 최초의 독립선언문
★ 베스푸치의 여행은 허구인가?
★ 신대륙의 발견자는 누구인가?
★ 인류의 가슴속에 있는 ‘지상의 낙원’
★ 신세계라는 인식을 유럽에 가져오다
★ 베스푸치의 여행문을 부풀린 사람들
★ 세상에 알린 사람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다

신대륙의 최초 발견자는 콜럼버스인데, 어쩌다가 베스푸치의 이름이 신대륙을 차지하게 되었을까? 이 책은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생애와 신대륙에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붙게 된 역사적 오류와 우연을 추적한다. 또 16세기 유럽의 상황, 신대륙의 발견과 베스푸치에 얽힌 논쟁, 베스푸치의 항해 기록과 열정 등이 흥미진진하면서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해박한 역사적 지식과 긴장감 넘치는 글은 독자들을 500여 년 전 세계사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아메리카가 아메리카로 불리게 된 데에는 독일의 수학자이자 지리학자인 마르틴 발트제뮐러의 책임이 크다. 그는 1507년에 출간된 『지리학 입문』에서 베스푸치를 신대륙의 진정한 발견자라고 생각해 신대륙에 “아메리고의 땅 또는 아메리카”라고 부르자고 제안한다. 발트제뮐러의 제안에 따라 모든 새로운 지리학 서적에는 ‘아메리카’라고 표기되었고, 후대인들은 베스푸치가 신대륙의 발견자이며 ‘아메리카’라는 이름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이것이야말로 역사상 가장 큰 오류로, 이후 수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아메리카 명명(命名)에 얽힌 오류와 우연의 미스터리를 흥미진진하게 다룬 『아메리고』는 1944년에 발표된 슈테판 츠바이크의 유고작이다. 『아메리고』는 콜럼버스가 발견한 대륙이 아시아가 아니라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지구의 네 번째 대륙에 자신의 이름이 붙게 되는 엄청난 영광을 누린 베스푸치에 대한 이야기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위대한 항해가 또는 사기꾼 등 이중적으로 비친 베스푸치의 신대륙 발견의 의미를 조명하고, 역사적 오류와 우연과 오해 속에 숨겨진 의미들을 읽어내면서 ‘베스푸치 논쟁’의 과정을 규명해나간다. 『아메리고』는 얽히고설킨 이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면서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Stefan Zweig
국적
오스트리아
출생
1881년 11월 28일
사망
1942년 2월 22일
학력
University of Vienna 독일문학
베를린대학교 프랑스문학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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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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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테판 츠바이크의 <아메리고>는 신대륙의 이름이 어떻게 ‘아메리카’가 되었는지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신대륙에 최초로 도착한 사람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였지만, 그 이름은 그의 것이 아니라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것이 되었다. 베스푸치는 최초의 발견자도 아니었고, 자신의 이름이 대륙의 이름이 되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생을 마쳤다. 츠바이크는 그의 항해 기록을 둘러싼 오해와 출판 과정의 오류, 그리고 한 지리학자의 선택 같은 사소한 계기들이 어떻게 한 개인의 이름을 세계의 이름으로 굳혀버렸는지를 따라간다. 이 이야기에서 콜럼버스와 베스푸치는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콜럼버스는 누구보다 먼저 그 땅에 도착했지만 끝내 그곳을 인도의 일부라고 믿었다. 그는 세계를 발견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사람이었다. 반대로 베스푸치는 최초로 도착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곳이 아시아가 아닌 새로운 세계라는 사실을 인식했다. 그는 세계를 발견하지는 않았지만, 세계의 의미를 이해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역사는 이 차이를 분명하게 구분하지 않았고, 결국 그의 이름을 대륙 위에 남겼다. 츠바이크의 다른 작품 <광기와 우연의 역사>가 떠오른다. 그 책에서 그는 한 시대의 방향조차 사소한 우연에 의해 바뀔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단 한 번의 선택, 단 하나의 기록이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만든다. <아메리고> 역시 마찬가지다. 베스푸치의 이름이 세계의 이름이 된 것은 그의 의지라기보다, 그의 이름이 지도 위에 인쇄되고 반복되었다는 우연의 결과에 가까웠다. 츠바이크에게 역사는 위대한 필연이라기보다, 우연이 굳어져버린 흔적이었다. 어쩌면 그가 이토록 ‘우연’이라는 요소에 집착했던 이유는 그의 삶 자체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는 누구보다 유럽 문명을 사랑했지만, 시대의 흐름 속에서 조국을 잃고 망명자가 되어야 했다. 그의 자전적 회고록 <어제의 세계>에는 한 인간의 의지와 무관하게 삶의 기반이 무너져버리는 경험이 깊은 상실감으로 남아 있다. 개인의 노력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버리는 운명 앞에서, 인간은 얼마나 무력한 존재가 되는지를 그는 직접 살아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아메리고>는 한 항해가의 전기라기보다, 역사의 본질에 대한 성찰처럼 느껴진다. 한 사람은 세계를 발견하고도 그 의미를 알지 못한 채 사라지고, 또 한 사람은 세계를 발견하지 않았음에도 그 이름을 세계 위에 남긴다. 그리고 츠바이크 자신 역시 세계를 깊이 이해했던 사람이었지만, 끝내 그 세계로부터 밀려났다. 한 인간의 이름과 운명은 그의 본질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그것은 수많은 우연과 오해, 그리고 시대의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다. 우리가 당연하게 부르는 ‘아메리카’라는 이름 속에는, 바로 그 우연의 역사가 담겨있다. ______ 명성의 빛나는 햇살이 다른 사람이 아닌 그에게 비추어졌다면, 그것은 어떤 특별한 공적이나 책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숙명에 의한 것이다. 오류와 우연과 오해에 의한 것이다. 명성의 햇살은 그와 함께 여행을 하며 편지를 쓴 다른 사람에게 비추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아니면 다른 배에 탄 항해사에게 돌아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역사는 다름 아닌 그를 선택했고, 누구도 시비를 걸 수 없다. 역사의 결정은 그것이 아무리 잘못되고 부당한 것이라 할지라도 번복할 수 없다. 예측 불가능한 역사의 자장 속에서는 아주 작은 자극이 엄청난 영향을 일으킬 수 있다. 역사에서 정의를 기대하는 사람은 역사가 주려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역사는 대체로 단순하고 평범한 사람에게 위대한 행위와 불멸을 선물하고 가장 훌륭한 자들과 용감한 자들과 현명한 자들은 이름도 부르지 않은 채 외면해버린다. 한 인간의 의지가 유한한 생명을 지닌 이름을 불멸의 경지로 이끈 것은 아니다. 그것은 불의를 행하는 것 같아도 늘 정의를 베푸는 운명의 의지였다. 이 드높은 의지가 명령을 내리면 우리는 거기에 순응해야 한다. 아메리고 | 슈테판 츠바이크, 김재혁 저 #아메리고 #슈테판츠바이크 #이글루 #우연의역사 #아메리고베스푸치

    geo***
    202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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