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예요?” “네?” “노래 가사마다 입 마르게 예찬하는 사람.” 그렇게 가슴앓이를 해가면서 노래를 몇 곡이나 써낸 짝사랑 상대. 차현호는 외모와 하나 어울리지 않는 구질구질한 사랑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대표곡 <The Listening Wall>은 ‘네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은 애타는 마음’을 담은 곡이지만, 제목만 놓고 봐도 짐작할 수 있듯 제정신이 아닌 노래다. 대중은 평범한 사랑 이야기에서 공감을 찾기도 했으나 전혀 공감할 수 없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30,000원
“난, 군인 할 생각 없는데요….” “가족들을 다 죽여 줄까? 그러면 말을 좀 들으려나?” 간밤에 푼돈이라도 벌자고 나갔다 마주친 미치광이 살인귀가, 오늘은 말끔한 모습의 ‘김하윤 대위’로 나타나 군 입대 서류를 들이밀며 협박하고 나섰다. 입막음하려 부른 줄 알았는데 대뜸 제 밑으로 들어오라니. “네가 말만 잘 들으면, 가족 전부 배부르게 살 수 있어.” 위험한 놈이라고, 엮여서 좋을 게 없다고 본능이 경고했지만, 하루하루 궁핍해져만 가는 삶에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3,500원(10%)15,000원
※ 작중 인물, 지역, 단체, 기업명 등은 실제와 무관함을 밝힙니다. ※ 작중 F1 규정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터스포츠 선수 요한은 불법 레이싱에 휘말린 사람을 구했다. 정확하게는 사람과, 이름 모를 예쁜 신차를 구했다. ‘로즈 프리미엄 에디션’이라는 이름이 붙은 차를, 그리고 그 차에 탄 억만장자 로즈를. 그렇다, 억만장자. 차에 타고 있던 사람은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셀러브리티였다. 로즈라는 애칭만큼이나 비현실적인 외모의 소유자
소장 2,970원전권 소장 18,450원(10%)20,500원
*작중 공수 외의 인물이 여성과 관계하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태생부터신분이다르공 #알파메일공 #속마음을알수없공 #약후회공 #작가수 #8년사귄남친있수 #글에만관심있수 “말했을 텐데요. 서정윤 씨한테 관심 있다고.” “그 관심을 제가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잘 생각해 봐요. 서정윤 씨 똑똑한 사람이잖아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자신을 드러내길 극도로 꺼려하는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작품 분위기를 위해 사실과 다르게 서술된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에는 공, 수와 제삼자 사이 성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쌍방구원 #작가공 #능글연하공 #번역가수 #여유연상수 “내게 한 구절을 읽어 줘요. 당신의 모어로.” 현대 영미 문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이안 하트넷. 그의 책을 모두 번역한 번역가 백무영은 이안의 데뷔작 『농담 같은 것들』의 연극 대본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8,800원
이악 부대의 부엌데기로 살던 치영은 어는 날, 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상대를 만났다. “까꿍. 넌 누구니.” 상대가 치영을 알아차렸다. 세상에 무서울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듯이 깨끗하고 간결한 목소리에, 치영은 숨을 집어삼켰다. 태산이 그러할까. 마치 거인을 만난 기분이었다. * * * 백한이 발견한 것은 매칭률 검사표 우상단에 적힌 치영의 이름 옆에 표시된 치영의 성별이었다. M. 남성. 그 글자들을 발견한 순간, 백한은 그 자리에서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5,500원
손대면 망하고 전작은 조기종영. 다큐 찍으러 다니는 드라마 PD 백승준.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막장 드라마의 대부이자 스타 감독 남이원이 공동 연출 제안을 해 온다. 직접 대본까지 써 가며 준비한 드라마를 망칠 수 없어 거절하지만, 남이원은 물러서지 않고 끈질기게 승준을 도발한다. “이걸로 제가 대박 낼까 봐 무섭죠.” 우여곡절 끝에 결국 남이원의 제안을 승낙하지만, 드라마는 시작부터 난항을 겪는다.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끝없이 수작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7,800원
*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동거,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능글공, 동정공, 집착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까칠수, 상처수, 도망수, 구원, 인외존재, 오해/착각, 달달물, 삽질물, 사건물, 수인물, 임신수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도박장에서 자란 견희성. 자신을 무리로 받아 준 형을 위해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지만 하필이면 습격으로 다쳐 강아지로 돌아갔을 때, 윤치영에게 주워진다. “이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800원
스무 살부터 혼자 살아온 윤서경의 일상은 무던하게 흘러갔다. 뚜렷한 목표 없이 대학원에 진학하려던 중, 산학 협력을 위해 찾아온 정원우에게서 입사 권유를 받아 한신 전자에 입사하기 전까지. 그 후에도 삶은 일견 평온하게 흘러갔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정원우에게 그 역시 호감을 품고 어렴풋한 짝사랑을 조용히 간직해 가면서. 그러던 어느 날. 회식 자리에서 정원우는 윤서경에게 생각이 훤히 보인다며 묘한 경고를 한다. 베타인 자신이 알파에게 품은
소장 700원전권 소장 13,700원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양성구유,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랑해, 하아, 송하윤. 널 내 안에, 삼켜버리고 싶을 정도로.” 사무직 아르바이트로 온 하윤에게, 사장인 그는 첫눈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 후 매일 그의 집 초인종을 누르며 하윤의 목소리를 듣고, 도어 스코프 너머로 그를 훔쳐보며 설렘을 곱씹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윤에게 들키고 만 순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그의
소장 900원(10%)1,000원
* 양성구유 / 자보드립 / 모유플(임신 중 관계) 등이 등장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 남녀 상관없이 유일하게 임신이 가능한 오메가가 귀한 세상. 하지만 오메가라고 다 같은 취급을 받는 건 아니다. 그들 중 최고는 형질자 아닌 이의 씨를 받아도 임신할 수 있는 우성 오메가다. 특히, 아주 적은 확률로 여성기를 가지고 태어나는 우성 오메가의 존재는 유독 귀하게 여겨진다. 주이영이 그렇게 귀하게, 예쁨만 받으며 자란 우성 오메가였다. 그는 어느
소장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