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공)의 매니저로 7년을 일한 곽은호(수)는 어느 날 <내 매니저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하라는 제안을 듣는다. <내 매니저를 소개합니다>, 통칭 ‘내매소’는 연예인과 매니저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지 배우가 싫어하는 거 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지현이 사생활 노출을 꺼린다는 사실을 알기에 은호는 우선 제안을 보류한다. 그러나 당연히 거절할 거라고 생각했던 지현은 흔쾌히 ‘내매소’ 출연을 승낙한다. “너 또 잠수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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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외전)> 도서는 소장본에 포함된 외전을 출간하였습니다. 스물넷의 사한은 도스너 달 천문대의 직원으로 채용돼 천문대에 가던 중 우주에서 조난당한다. 약 11개월의 표류 후 구조된 사한을 맞이한 건 11년이 지난 후의 지구. 2008년에 떠난 지구에 2019년에 도착한다, 배냇웃음이 선명하던 열네 살 꼬마와 스물다섯 동갑이 된 채로. * “희건아.” 녀석의 팔을 감싸 툭툭 두드렸다.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을 정리하긴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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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도자기를 빚어요. 나는 당신을 빚을 테니까.” 냉혹한 현실의 무게 속에서도 흙을 놓지 않은 천재 도예가 강신우를 발굴한 아신문화재단 이사장 하시현. 그는 오만하게도 신우를 제 입맛대로 길들여 완벽한 ‘마스터피스’로 소유하려 하지만, “부서지면 버려야죠. 도자기든, 사람이든.” 단단한 신념과 흔들림 없는 눈빛을 가진 연하의 예술가 강신우는 시현이 쳐둔 서늘한 통제선을 가볍게 무너뜨리며 거침없이 직진해 온다. 자신을 제멋대로 휘두르려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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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800원전권 소장 8,460원(10%)9,400원
무자각연하공X짝사랑단정수 #쌍방삽질 #재회물 어릴 적부터 함께 연기를 해 왔으나 한순간의 오해로 관계가 틀어진 규진과 도영. 그렇게 6년 후,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은 도영의 앞에 규진이 나타난다. “형은 여전하네요. 또 봐요.” “씨발, 저거 지금 나 깐 거지?” 규진은 잠시 멀어진 사이 도영에게 첫사랑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질투심에 휩싸인다. 그러나 규진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 도영의 첫사랑이 바로 규진 자신이라는 것. “못 잊었어도 상관없고
소장 5,850원(10%)6,500원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오메가버스,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재회물, 쌍방짝사랑, 미남공, 대형견공, 사랑꾼공, 흑화공, 까칠공, 집착공, 재벌공, 상처공, 절륜공, 후회공, 수절공, 극알파공, 적극수, 허당수, 호구수, 가난수, 임신수, 상처수, 후회수, 베타>오메가수, 복수, 오해/착각, 할리킹, 삽질물, 애절물, 약피폐물 교내의 우상, 애슐리 밀러. 소심한 성격에 친구 하나 없는 코너 나일즈는 장학금 때문에 학점이 절실해진 어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0원
※ 본 작품은 자보드립을 포함한 장내배뇨, NTR(네토라레), 최면 등의 소재와 폭력적인 성행위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옆집에 사는 음습한 오타쿠 오진석과 함께 조별과제를 하게 된 김신재. 언제부턴가 오진석과 단둘이 있으면, 입 안이 바짝 마르고 아랫도리에 열이 몰린다. - “자료 정리 어디까지 했어? 내일까진 보내줘야 취합해서 PPT 만들 수 있어.” 어서 빨리 끝내고 방으로 돌아갈 생각으로 준비한 자료를 꺼내 드는 순간이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500원
-그러니까 그는, 닳고 닳은 남자였다. 고급 회원제 클럽 제우스의 말단 직원 이원우. 어린 두 동생을 부양하느라 따뜻한 겨울옷 하나 마음대로 사지 못하는 청년 가장인 원우는 어느 날 클럽 제우스를 찾아온 VIP 고객 권태신의 차를 대리운전해 주게 된다. 클럽 제우스에 모여든 수많은 이들이 그와의 하룻밤, 소위 '간택'되길 갈망하는 남자, 권태신. 하지만 그는 돈으로 하룻밤을 살 뿐 누구와도 오래 관계를 지속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천성이 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한 번 자면 끝날 줄 알았다. 권호범 또한 제 입으로 얼굴 보는 건 그날로 마지막이라고 했었는데. “나.” 또다시 혜안을 찾아온 권호범이 낮게 목소리를 냈다. 평소와 다르게 머리를 올리지 않아서인지, 더욱 앳되어 보였다. 비단 나이를 알게 돼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스물두 살밖에 안 된 놈……. “너한테.” 뚝뚝 끊어지는 말소리에는 어쩐지 물기가 좀 묻어나는 듯했는데, 혜안은 이내 속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럴 리가 없었다. 권호범은 피
소장 11,844원(10%)13,160원
* 실감 나는 표현을 위해 의도적으로 맞춤법을 무시한 부분이 있습니다. * 본 작품의 인물, 지명, 단체 등은 모두 허구이며, 작중 전개를 위해 경기 규칙 및 순서 등이 실제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리라 믿었던 이다운.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팀 골키퍼가 은퇴해 버린다. 절체절명의 순간, “보고 싶었어, 다운.” 새 골키퍼가 왔다. 그것도 옛 동료인 요한이. 거기엔 두 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다. 하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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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신체를 극단으로 강화하고 파괴하는 정체불명의 신종 약물 ‘플루톤’. 목표는 간단했다. 오직 ‘플루톤’의 회수뿐. 약물을 회수하기 위해 민간군사기업 출신 제런과 군인 도이재는 하나의 작전으로 묶이게 된다. “플루토만 찾으면 돼. 그게 전부야. 간단하지.” 그러나 작전이 시작되자마자 도이재는 깨닫는다. 미지의 약물 플루톤보다, 지금 곁에 있는 제런이 가장 큰 문제이자 위협이라는 것을. 그가 숨긴 본성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음에도,
소장 3,150원전권 소장 12,780원(10%)14,200원
*본 도서에는 폭력적이고 강제적인 묘사, 약물 등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범인 추적 중 산길에서 쓰러져 있는 남자를 발견했다. “어떻게 지문도 DNA도 하나도 없을 수가 있지?” 기억상실에 자신을 어린아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는 신원 조회조차 되지 않는다. 마땅히 오갈 데 없는 그를 제집으로 데려온 이음. 남자에게 '영식'이란 이름을 붙여 주고 함께 지내기로 한다. “아저씨, 영식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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