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월
비욘드
역사/시대물
총 4권완결
4.8(4,418)
‘청명한 소리를 솨, 흘리며 흔들리는 월계수 가지 사이로 사금파리 같은 빛의 파편이 아름답게 쏟아져 내렸다. 그저 이대로 순간이 멎길 간절히 소원하였다.’ 로마 집정관 풀케르의 아들인 하드리우스는 그리스인 가정교사와 동성애 추문을 일으킨 후 도망치듯 유학을 떠났다가 4년 만에 로마로 돌아온다. 저택에서 아버지의 릭토르인 티베리우스를 만난 하드리우스는 조각상처럼 아름다운 미청년에게 한 눈에 깊이 빠져든다. 평소 유약한 성격의 하드리우스를 못마땅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000원
지두리
희우
판타지물
총 3권완결
4.4(23)
“안 됩니다, 전하……!” “뭐가 안 된다는 거지? 네 몸은 이미 내 것인데.” 한 달에 한 번 황태자비와 합방하는 날, 그녀의 계략으로 최음제를 먹게 된 황태자 페트로. 그길로 뛰쳐나간 그는 호위 기사 세르게이의 몸을 탐하고 그와 살을 섞는다. 이후 매일같이 세르게이를 괴롭히며 그에 대한 소유욕을 드러내기 시작한 페트로. 그가 자신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그의 동생들을 돕는 척 올가미를 씌우고, 덫에 걸려 꼼짝없이 매일 주군의 밤 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500원
프로이직러
4.7(195)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주종관계 #신분차이 #왕족/귀족 #리밍 #승마플 #도구플 #야외플 #사정컨트롤 #하드코어 #달달물 #강공 #미남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절륜공 #순진수 #소심수 #단정수 평민으로 태어났지만 도박 빚을 진 부친에게 팔려, 카웨르티아 공작가의 노예가 된 애쉬. 일은 고되지만 배곯는 평민보다 배부른 노예 생활에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그는 오메가로 발현하고 만다. 그리고 성정이 흉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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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반지
열매
총 5권완결
4.8(17,094)
숲에서 태어난 청회색 괴물. 그는 자신의 영역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하고 둥지로 데려간다. 돌보기 위함이 아니라― 잡아먹기 위해서. 그런 괴물의 밑에서 살아남은 아이 페르닌. 훗날 성인이 된 아이는 다시 괴물의 앞에 서게 되는데……. 먹잇감이었던 아이를 사랑하게 된 괴물과 그런 괴물에게 정이 든 아이. 10여 년 만에 재회한 둘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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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바위바
비터애플
4.5(4)
#서양풍 #궁정물 #시대물 #왕족/귀족 #정치/사회/재벌 #계약 #구원 #인외존재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미남공 #다정공 #호구공 #휘둘리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우리 가족 중에도 게이가 있으니까!” 1980년대, 가상의 입헌군주국 샴발라. 왕자 라나스는 국왕의 말실수로 게이 스캔들에 휘말린다. 상대는 바로 왕정 폐지주의자인 평민 남자 아밀 판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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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랑
모드
4.7(616)
12년 전, 제게 덤빈 어린놈의 무재가 기대되어 살려 보냈던 마교의 교주 북리규현. 그리하여 이날은 두 사람 모두에게 죽을 때까지 복기할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다. ‘저 미친놈을 죽였어야 했어.’ 어린놈 능시우는 어느덧 무림맹주가 되었고, 틈만 나면 싸우자 들이닥쳤으며, 아무리 정성 들여 밟아 줘도 도로 나타났다. 단전을 파괴해도 무슨 기연인지 살아 돌아오는 그에, 도대체가 이놈의 속내를 알 수 없던 북리규현은 급기야 아무 추측이나 묻고 만다.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6,400원
그웬돌린
요미북스
4.6(6,820)
※내용상 흐름으로 인해 4권에 있던 후일담의 위치가 5권의 외전 작약 다음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이용에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기련: 화제국의 황태자. 아름다운 미모와 황태자에 걸맞은 능력으로 어릴 때부터 제국의 차기 황제로 여겨졌다. 이신연: 화제국의 무열 이응오의 아들. 능력과 외모는 빼어나나 매사에 야무지고 당찬 쌍생아 누이 세연과 달리 욕심도 없고 매사에 무심하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궁을 찾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7,800원
내츄럴향기
B&M
4.1(672)
#판타지물 #차원이동/빙의 #왕족/귀족 #인외존재 #동거/배우자 #초능력 #키잡물(?) #나이차이 #다정공 #미인공 #강공 #집착공 #지랄수 #명랑수 #순진수 #귀염수 #조인족수 #마이웨이수 #코믹/개그물 #달달물 #수시점+3인칭시점 『이 버튼을 누르면 내가 파는 장르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이야기를 끝마치면 나올 수 있음. 단 완결 안 났으면 모름.)』 SNS 타임라인에 올라온 시답잖은 게시물. 시험 기간이기에 뭐든 재미있었던 게 문제였다.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5,600원
히나리
에페Epee
총 7권완결
4.7(501)
*본 소설은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강제적 성관계 및 극단적 선택, 우울증, 알콜의존증 등)와 일부 잔인한 묘사, 자보드립을 포함한 불쾌할 수 있는 성적 언어 표현 및 비속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소설의 외전에는 하드코어한 플레이(장내배뇨, 산란플, 임신플, 모유플, 다인플 등)와 양성구유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잘하려고 한 것들이 다 잘되지 못했다. 짙은
소장 2,200원전권 소장 22,600원
하보
체리비
4.6(300)
견원지간이나 다름없는 류호경과 백희원은 어느 날 수상한 동굴 속 결계에 갇히고 만다. “씨팔! 이거 왜 이래? 왜 안 나가져?” “재수가 없어도 유분수지, 왜 하필 저 새끼랑 있을 때.......” 설상가상으로 그 동굴에는 색향이 퍼져있어 이대로는 단전이 파괴될 위험에 처하는데....... “…도무지 집중이 안 된다고. 저 망할 색향 때문에…….” “그냥 우리끼리 해결해. 어차피 흥분만 가라앉히면 되는 거잖아.” “미친놈아! 정신 차려, 류호경
소장 3,400원
gujo
비담
현대물
4.7(610)
986년 1월, 종말을 13년 8개월 앞둔 겨울. 나라의 밑바닥 ‘늪’에서도 가장 낙후된 9구역. 매춘부들의 조향사 영신의 삶에 한 남자가 들이닥친다. “주문을 할까 하는데. 두 번 말하는 취미는 없으니 똑똑히 기억해 둬.” 남자의 이름은 백희란. 뒷세계를 다스리는 폭력조직의 주인이자 만개한 꽃처럼 화사하게 웃는 백발의 절세가인이다. “구영서를 중독시킬 만한 향을 만들어. 값은 네가 원하는 대로 쳐줄게. 하지만 해내지 못한다면 네 쪽에서 값을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