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규진
다산초당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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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내가 밟고 선 광화문 광장, 500년 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남한부터 북한까지 한반도 30개 도시를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펼쳐내다! 서울, 제주, 부산, 개성, 평양, 신의주… 수천 년간 한반도의 문명을 꽃피운 30개 도시로 떠나는 한국사 산책 하룻밤에 왕조가 바뀌어도, 무자비한 외세의 침략에도 도시만은 그 자리에 남아 고유한 역사를 축적해 왔다. 그렇기에 ‘도시’를 보면 수천 년 세월이 고스란히 녹아든 한반도 전체의 역사를
소장 19,600원
미즈키 시게루
AK 커뮤니케이션즈
4.2(6)
태평양 전쟁의 격전지 라바울. 그 전투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저자 미즈키 시게루가 체험이 선명하던 시기에 그린 그림에 훗날 문장을 곁들여 완성해낸, 귀중한 라바울 전투 체험담이다.
소장 13,440원
김상근 외 1명
시공사
4.3(3)
지금, 로마에서 위대한 고전 강의가 펼쳐진다! 삶을 밝히는 인문학자, 김상근 교수의 로마 기행 로마에 가본 사람은 많다. 로마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은 더욱 많다. 하지만 로마를 ‘제대로’ 본 사람은 거의 없다. 그저 유명하다는 카페에서 에스프레소와 젤라토를 먹고, 영화 [로마의 휴일]에 나왔던 장면을 따라 ‘진실의 입’에 손을 넣어보고, 콜로세움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렸다고 해서 로마를 제대로 여행했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로
소장 14,000원
새뮤얼 이녹 스텀프 외 1명
열린책들
인문
4.8(8)
미국의 대표적인 서양 철학사 개론서인 새뮤얼 스텀프의 『소크라테스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가 강원대 이광래 교수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고대 그리스 철학의 출발에서부터 데카르트, 칸트, 헤겔을 거쳐 로티에 이르기까지의 철학사의 중요한 흐름들을 빠짐없이 망라하고 있는 이 책은, 일반적인 영미권의 개론서와는 달리 아랍 철학, 현상학과 실존주의, 그리고 여성 철학자들에 대해서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소장 28,000원
정혜선
가람기획
4.5(10)
일본열도의 탄생에서부터 거품경제의 붕괴까지 일본의 역사를 관통하는 100가지 이야기. 일본의 고대에서부터 현대사회까지 역사를 한눈에 통찰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 도서출판 가람기획의 '다이제스트100' 시리즈로 출간된 이 책은 일본 역사를 꿰뚫는 100가지 사건과 사상들을 사진과 지도, 표 등과 같이 정리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책에는 저자인 정혜선 교수의 20년 강의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한 경험, 그리고 어떻게 일본을 연구해야 하
소장 10,800원
프랑크 디쾨터
3.7(3)
넋을 빼놓는다. 오늘날의 중국 정권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 앤 애플바움, 2004년 퓰리처상 수상자 중화 인민 공화국 선포, 대약진 운동, 그리고 문화 대혁명…. 중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긴 여정, [인민 3부작] 그 첫 번째 이야기, 『해방의 비극』 출간! 중국 현대사를 재정립하다 영국과 홍콩에서 중국에 관한 선구적인 연구 활동을 전개해 온 프랑크 디쾨터의 책이다. 현재까지 출간된 그의 10여 권 저서들은 현대 중국을 바라보는 역사
소장 48,600원(10%)54,000원
미야자키 이치사다
서커스출판상회
5.0(1)
20세기 동양사학의 최고 석학 중 한 명인 미야자키 이치사다가 교토대학을 정년퇴직한 뒤 일반 독자들을 대상으로 저술한 중국사 개설서이다. 중국사는 물론이고 동서양의 역사를 아우르는 저자의 박람강기를 바탕에 놓고 마치 에세이를 쓰듯이 쉽고 재미있게 중국사 전반을 서술하고 있다. 일본 독자들은 이 책을 '대학자가 아니면 쓸 수 없는 책', '통사의 최고 걸작', '기존의 중국사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책'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일반 독자를 대
소장 17,500원
앨런 브링클리
휴머니스트
4.5(24)
《있는 그대로의 미국사》는 미국의 역사학자 앨런 브링클리가 쓴 《The Unfinished Nation》(McGraw-Hill, 2009)의 여섯 번째 개정판을 황혜성(한성대), 조지형(이화여대), 이영효(전남대), 손세호(평택대), 김연진(단국대), 김덕호(한국기술교육대) 등 여섯 명의 대표적 미국사 연구자들이 공동 완역한 책이다. 이 책의 원서는 SAT를 준비하는 사람이나 현지 유학 중인 학생이 미국 역사를 공부하는 가장 기본적 텍스트인 것
바트 어만 외 1명
갈라파고스
4.4(16)
어떻게 그리스도교는 갈릴래아의 가난한 예언자를 신으로 받들게 되었는가? 2천 년간 이어온 예수 신화(神化)의 밑동을 들여다본다. 바트 어만은 가장 논쟁적이면서 대중적인 베스트셀러 성서학자로서, 8년간 연구 성과인 이 책을 통해 인간 예수를 둘러싼 숨겨진 이야기들을 드라마틱하게 펼쳐내고, 그리스도교의 궁극적 질문에 대한 역사적 탐구를 전개한다. 세계 최대의 종교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리스도교는 창시자인 예수가 하느님이라는 주장을 가장 핵심
소장 14,700원
정헌경
좋은날들
4.5(60)
서양 역사 5천년이 단숨에 읽히고, 그 오랜 역사의 실타래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명쾌하게 정리했다. 이 책은 서양 최초의 문명에서부터 고대, 중세, 근현대 역사의 흐름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한편으로, 서양 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난 세계 역사의 실체를 오늘날, 우리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되살렸다. 서양사의 파란만장한 시대와 사건, 인물을 현장감 있게 서술하면서 그 역사의 의미를 제대로 짚어낸 것은 이 책의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소장 7,680원
박태균
책과함께
4.2(14)
남한에서 6·25사변이라 부르는 전쟁을 북에서는 미국과 이승만 정부의 침략을 막기 위한 전쟁이었다며 ‘조국보위전쟁’ 혹은 ‘민족해방전쟁’이라는 표현을 쓴다. 저자는 6·25사변이나 민족해방전쟁 모두 당시의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 표현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1950년부터 1953년까지 계속된 전쟁에 ‘한국전쟁’이라는 무가치적인 이름을 부여하면서, ‘한국전쟁’을 쉽게 그리고 이데올로기의 편견을 걷어낸 채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소장 10,0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