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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가려진 신부의 나쁜 속셈···. 결혼이라고 하는 화려한 무대 뒤에서 배신, 증오, 질투, 그리고 때로는 지나친 사랑의 비극이 불러일으키는 도화선이 된다. <기묘한 이야기>의 '카이 히로미' 작가가 그리는 브라이들·미스터리 걸작 7편 수록."

"이 집은 저주 받았어…!?" 전위 예술가의 아틀리에를 방문한 '카린'은 벽 안쪽에서 여자가 흐느끼는 소식을 듣고…. 떨고 있는 '카린' 앞에 하나씩 나타나는 기인한 현상…!? 표지작 <벽이 운다>를 포함, <기묘한 이야기>의 '카이 히로미' 작가가 선사하는 등골 오싹한 쇼킹·호러 8작품이 수록된 단행본!!"

"돌아보면 분명··· 끝장일 거야." 뒷마당의 입구가 메어진 우물에서 들리는 물소리···. 복도에 이어져 있는 조그만 젖은 발자국···. 남편의 생가에서 살게 된 카즈미는 자신밖에 보이지 않는 불길한 소녀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고립된 산장에서 절체절명의 살인 게임이 벌어진다! 산행 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 당한 두 친구. 다리를 다친 이시쿠라는 죽음을 예감하고 꽁꽁 숨겨뒀던 자신의 ‘죄’를 친구에게 고백한다. 하지만 목숨을 부지하게 된 순간… 그 고백은 이시쿠라에게 무거운 짐이 되고 마는데!!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후쿠모토 노부유키X<지팡구>의 카와구치 카이지 두 거장의 이름만으로도 숨막히는 카타르시스의 예감! Confession

"아버지가 죽고 난 뒤 할아버지로부터 집을 나가라는 얘길 들은 ‘마사미’. 한 달에 8만 엔으로 생활하기 위해서 짝사랑 상대인 ‘카고메’에게 새로 살 집을 찾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그 조건으로 ‘마사미’는 ‘카고메’가 만든 초자연 현상 관찰 동호회에 강제로 가입하게 된다. 게다가 ‘카고메’가 찾아낸 집에는 무언가가 나온다는 소문이··· "

‘살인 게임, 웹 중계 중…….’ 실종된 형을 찾던 소년 모치즈키 쇼타. 그는 어느 날 낯선 방에서 눈을 뜬다. 그 방의 모습은 웹으로 중계되고, 외부와의 연결은 방송를 보고 있는 시청자와의 음성 채팅뿐. 그리고 갑자기 시작된 것은 배틀 로열 형식의 살인 게임이었다…! 전율의 서스펜스 게임, 지금부터 시작!!

당신 내면에 숨어있는 악(惡)과의 조우에 준비되셨습니까? 인간의 탐욕과 증오, 분노와 복수, 불안 속에 숨어있는 악(惡)에 대한 사건 기록부. 아찔하고 치명적인 스릴과 깊고 서늘한 여운으로 무장한 옴니버스 미스터리 호러의 재탄생! 한여름의 더위를 충분히 식혀줄 끝없는 미스터리 호러 기행이 시작됩니다.

사랑의 광기가 당신을 덮친다! 악몽 같은 일이… 설마 내게 닥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하는 사이에 정체 모를 검은 것이 그를 집어삼켜서 없애버렸다. 상냥하고 따뜻했던 남편의 갑작스러운 살인충동, 사랑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마지않는 남자, 살인자와 똑같이 닮은 남자친구…. 그렇게 그 날, 나의 밤은 일그러졌다.

“그 남편을 내가 빼앗아버리면 넌 어떻게 할래? 그래도 그렇게 웃을 수 있을까?” ‘에이코’는 한때 능력 있는 투자관리자의 아내였지만, 남편의 부도로 이혼한다. 반면 그녀의 절친한 친구 ‘마유미’는 게임 개발자 남편 ‘야스오’ 덕분에 부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대학교 동창회에서 ‘에이코’는 이혼한 사실을 걱정하며 안부를 묻는 ‘마유미’의 언행에 불쾌와 패배감을 느낀 나머지 위험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일상을 벗어난 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유우는 어느 날 우연히 눈에 들어온 만남 사이트를 통해 나츠키라는 여성을 알게 된다. 매일 대화를 나누며 조금씩 거리가 가까워져 가던 두 사람. 그러던 중 유우가 새로운 아르바이트 동료인 유카와 친하게 지낸 뒤부터 나츠키의 행동이 점점 이상해지는데…. 헤어나올 수 없는 공포가 서서히 시작된다. ⓒKayochan/KADOKAWA CORPORATION 2013 ⓒMaro Yanagiya 2013 Edited by ASC

편집부 에디터로 일하는 카시마 레이코는 우연히 알게 된 자칭 '게이' 청년 하루와 동거 중이다. 그녀는 잡지 기획 「심 도시전설」을 취재하던 중 한 여고생으로부터 남자친구를 만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어떤 검은 그림자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전 여자친구의 도플갱어인가, 아니면 다른 무언가의 소행…?! Shin Toshidensetsu ⓒ 2012 Ryo Azuki / Futabasha / KADOKAW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