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퓌상
가톨릭출판사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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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지막으로 정화되는 곳, 연옥 가톨릭 신자들에게는 연옥이라는 개념이 낯설지 않다. 교리에서도 가르치며, 미사에서도, 우리가 매일 바치는 묵주기도에서도 계속 언급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묵주기도를 한 단 바칠 때마다 마지막에 “연옥 영혼을 돌보시며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라고 ‘구원을 비는 기도’를 바치곤 한다. 그런데 신자들에게 ‘과연 연옥이란 어떤 곳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 설명하지 못하곤 한다. 특히 다른 종파에서
소장 10,500원
시모네 트로이시 외 1명
바오로딸
하느님의 종으로 시복 절차가 진행 중인 키아라의 삶에 대한 증언집이다. 하느님의 부르심에 고통 속에서도 춤출 수 있었고, 기쁨과 평화를 살아간 키아라의 응답 과정을 시간순대로 자세하게 기록한 책이다.
소장 11,250원
이상환
도서출판 학영
기독교(개신교)
4.8(19)
“왜 같은 성경 본문을 두고 사람들마다 다르게 해석할까?” “어떤 해석이 옳은 것이고 어떤 해석이 틀린 것일까?” 누구나 성경을 읽고 해석할 권리가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규칙 없이 성경을 읽고 해석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신학이 무너지고, 신학이 무너지면 신앙도 흔들린다. 미국 미드웨스턴 신학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성경해석학 교수, 이상환 목사의 첫 국내 저서
윤홍식
봉황동래
5.0(3)
이 책은 예수님의 실제 육성에 가깝다고 추정되는 『도마복음』을 풀이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의 진심에 공감하여, 남을 기다릴 것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 내면에서 하나님의 영인 ‘성령’을 만나고, 예수님의 안내에 따라 ‘부활체’를 길러 살아 있는 동안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왕국’에 안주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제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소장 7,800원
로완 윌리엄스
도서출판 100
5.0(1)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면밀한 독해를 통해, 그의 사상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 준다. 특히 아우구스티누스 사상에 대한 통속적인 이해를 수정하고, 더불어 그에 대한 현대의 비판을 검토하며 최근의 연구를 소개한다.
소장 16,500원
세인트 테레사 외 1명
판미동
에세이
코로나19 시대 우리에게 기도가 필요한 이유! “안팎으로 힘든 때일수록 기도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이해인 수녀 이해인 수녀가 옮기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천한 ‘세인트 테레사’ 성인 추대 기념 묵상집 세인트 테레사 성인(聖人, SAINT) 추대를 기념하여 이해인 수녀가 옮기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천한 테레사 수녀의 묵상집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가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테레사 수녀는 이 책을 통해 아프고 가난한 사람
소장 9,660원
정의채 외 1명
이 책은 중세철학사에 대해 다룬다. 각 시기별, 학파별로 어떤 철학들이 있었는지 확인해보자.
소장 16,800원
프란치스코 외 1명
세상은 점점 더 빨라지고 스마트해지는데 왜인지 나는 지쳐만 갑니다.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요? 삶이 고달플수록 내 마음을 울리는 간절한 한마디가 절실합니다. 이럴 때 만나면 좋은 분이 있습니다.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입니다. 냉철한 비판과 따끔한 훈계가 일상화된 요즘, 진심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 힘든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비판하기보다는 따뜻하게 등을 토닥여 주시는 옆집 할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찾아오십니다. 교황님
마더 테레사 외 1명
학고재
이 책 『먼저 먹이라』는 마더 테레사의 시성식을 기념하기 위하여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분이 보여주었던 말과 행동을 집대성하여 엮은 책이다. 이 책을 엮은 브라이언 콜로제이축 신부는 마더 테레사의 시복 및 시성 청원자이며, 1997년 마더 테레사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20년간 함께 활동했던 최측근이기도 하다. 이 책은 마더 테레사가 몸소 실천했던 자비와 사랑을 꾸밈없이 보여주는데, 이는 “자비의 육체적⸱영적 실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기를 간
소장 11,900원
메럴드 웨스트팔 외 1명
피조물의 위치에서 듣는, 겸손한 공동체적 해석학! 명료한 해석학 입문서! 메롤드 웨스트팔은 현존하는 그리스도인 철학자 중 해석학에 대해 가장 권위 있게 말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는 이 책에서 성서와 교회 공동체를 그 중심에 놓고 철학적 해석학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는다. 이 작은 책은 난해하기만 했던 철학적 해석학을 우리의 성서 읽기에 비추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웨스트팔은 먼저 슐라이어마허, 딜타이, 월터스토프, 허쉬의 해석학을 비판하
소장 12,000원
고종희
한길사
예술/문화
예수님이 십자가를 메고 힘겹게 해골산을 오르는 모습을 지켜본 베로니카는 마음이 아팠다. 그녀는 주님께 다가가 가지고 있는 수건으로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아드렸는데 거기에 예수님의 얼굴이 찍혔다. 베로니카의 수건은 이렇게 탄생했다. 그림 속 베로니카는 두 손으로 예수님의 얼굴이 찍힌 수건을 들고 있다. 검은 바탕에 거의 흑백으로 그려진 이 그림에서 예수님은 긴 머리카락에 가시관을 쓰고 있다. 화면 밖을 바라보고 있는 베로니카는 관객으로 하여금 예
소장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