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영
A Fairy Forest 페어리 숲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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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주님께 맡기오니 저의 모든 것을 다스려주십시오. 제 안에서 오직 주님 홀로 빛나시나이다!” 저의 전작인 <변형시집>은 페페르제의 관상 기도로 끝이 납니다. 변형시집을 쓰기 시작한 지 만 6년 차 되던 해의 늦봄과 초여름, 가톨릭 신자인 저는 글을 쓰다가 쉬는 중간 묵주 기도를 바치곤 했는데 그 시간들이 영감으로 이어져서 썼던 <페페르제 엔젤>의 도입 부분이 <변형시집>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자신에게 비춰오는 천상의 빛을 온전히 투영시켜
소장 무료
성바오로 수도회 외 1명
성바오로
‘수도원 일기’는 성소를 느끼고 처음 수도원에 입회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수사들의 소박한 일기다. 바람 한 줌, 가느다란 거미의 발놀림 안에서도 하느님의 숨결을 담아내려는 뜨거운 심장의 소리다. 맑고 밝게 그리고 정갈하게 그려내는 소소한 일상에서는 갑자기 하늘이 열리거나 벼락이 내려꽂히듯 성령이 임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작은 풀잎에서, 해지는 들녘에서 잔잔히 다가오는 그분의 그림자를 찾고 있는 모습은 고스란히 담겨있다. 하느님을 삶의
허영엽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성경 속 동물과 식물』. 성경에서 혐오스러운 동물로 구분됐던 48가지 동물, 하느님 나라를 설명하는데 비유로 등장했던 40가지 식물을 자세한 예화와 성경 구절을 덧붙여 소개하고 있다. 생태에서 인간이 본받아야 할 교훈을 엿볼 수 있도록 하여 성경 말씀을 더 쉽고 생생하게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성모기사회
펜립
성모기사회란? 성모기사회는 1917년 10월 16일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 신부님(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이 창설한 국제 성모신심 단체로 회원각자가 원죄없으신 성모님께 봉헌함으로써 자신의 성화를 이루고, 특별히 죄인들의 회개, 이교인, 갈라진 형제들과 일치를 위해 기도합니다.
천주교수원교구 가톨릭사회복지실천연구회
정치/사회
사회복지라는 말을 막연하게 어려운 이들을 위해 좋고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고, 교회의 중요한 사명인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을 실천하는 것임을 교과서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 교회가 왜 사회복지를 하고 있는가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얻지 못하였다. 오히려 국가와 지자체가 주도하는 제도화된 사회복지를 굳이 교회가 앞장서서 해야 할 필요가 있냐는, 더 정확히 말하면 가톨릭교회가 아니어도 제도적으로 운영할 곳
김수환 외 1명
5.0(2)
참으로 사람답게 살다 간 고 김수환 추기경을 회고하다 종교계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큰 어른으로 널리 존경받는 삶을 살아온 고 김수환 추기경의 회고록이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60여 차례에 걸쳐 연재한 기획 기사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가난한 옹기 장수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1998년 서울대교구장 은퇴 이후 최근까지 걸어온 김 추기경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민족의 아픔을 함께하는 시대의 양심으로서 한국사회의 면면들을 진솔하게 언급하
천주교 자양2동 성당 외 1명
다이피아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그동안 좋은 기도문을 접할 때마다 이런 기도문을 모아 놓은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자양2동 성당 설립 40주년을 맞이하고, 사제 생활 40년을 마치게 되면서 신자들에게 좋은 기도문을 모두 모아 선물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자들에게
이상현
기독출판 소금
기독교(개신교)
히브리어 성경은 Westminster Leningrad Codex를 사용하였습니다. 라틴어 성경은 Biblia Sacra Vulgata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책에 실린 모든 내용, 디자인, 이미지, 편집 구성은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 저작물입니다. 기독출판 소금으로부터 서면에 의한 허락 없이 무단전재와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엄혜진 외 11명
성바오로·바오로딸
예술/문화
2013년 여름 매스콤 집중교육의 결실로 나온 <비스트>,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영화 비평문 모음입니다.
잔루이지 누치 외 1명
매일경제신문사
바티칸 전체를 휘청거리게 할 대폭로!_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당신들은 원하는 대로 하고 싶겠지만, 세상이 존재하는 한 불편한 뉴스를 보도하는 언론인들도 있을 것이다!” _잔루이지 누치, 교황청으로부터 기소당한 후 기밀문건 유출 사건, 바티칸을 다시 한 번 뒤흔들다! 2012년 교황청 기밀문서가 유출되며 바티칸을 발칵 뒤집었다. 바티칸과 위키리크스를 합성해 ‘바티리크스(Vatileaks) 스캔들’이라 명명된 이 사건은 베
월간 '성모기사'지에 관하여 원죄없으신 성모기사회는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와 동료 수사 6명이 설립한 이후 발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1927년 4월 23일에는 교황청으로부터 세계적인 신심단체로 승인을 받아 오늘날 전세계에 30여종의 정기 간행물이 발행되고 있으며 수백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성모 기사회의 목적은 '기본 헌장'에서 잘 드러난다. 원죄없으신 성모님의 보호와 중재 아래 모든 죄인들, 또는 이교도, 이단자, 특히 반교회 비밀경사 단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