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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Travels Into Several Remote Nations of the World》이다.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4가지 각도에서 인간의 모습을 조명한다. 1부에서는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빠지기 쉬운 인간의 모습을 대변하고, 2부에서는 인간의 추함을 돋보기로 들여다보듯 확대해 보여준다. 3부에서는 과학만능주의를 경고하고 4부에서는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을 풍자한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스위프트의 놀라운 통찰력은 시대를 뛰어넘어 영원한

이솝 우화(Aesop's Fables) 혹은 아이소피카(Aesopica)는 고대 그리스에 살았던 노예이자 이야기꾼이었던 아이소포스가 지은 우화 모음집을 말한다. 아이소포스는 흔히 이솝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솝 우화는 한 편 한 편이 무척 짧은데다가, 친숙한 동물을 의인화하여 도덕적 교훈을 재미있게 들려준다는 점에서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덕성교육을 위한 교재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이솝 우화는 단지 도덕적 훈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유명한 종교학자인 조지 맥도널드의 대표작으로 도덕과 관습이 최고의 가치였던 당시의 시대상황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작품이다. 환상과 기적, 풍부한 상상력이 마음껏 펼쳐진 이 작품은 판타지 소설이 문학의 한 장르로 자리잡는 데 디딤돌이 되었고 후세의 C.S.루이스, J.R.R.톨킨에게 영향을 주었다. 랭컴 주니어 클래식은 원작을 그대로 구현하여 원작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영어명작동화 시리즈이다.

원제는 《요크의 선원 로빈슨 크루소의 생애와 이상하고 놀라운 모험 The Life and Strange Surprising Adventures of Robinson Crusoe of York》이다. 28년간 혼자 무인도에서 생활하며 겪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깊고 섬세한 관찰이 돋보인다. 작가가 60세 가까운 나이에, 스코틀랜드의 선원 알렉산더 셀커크(Alexander Selkirk)의 무인도표류기를 소재로 삼아 처음 쓴

올컷의 자전적 소설로 가정소설이자 성장소설인 『작은 아씨들』은 성격이 다른 네 자매가 남북전쟁이라는 어려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 각각의 꿈을 키우면서 당당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출간하자마자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이 작품 하나로 미국의 대표적인 여성작가로 떠오른 올컷은 따뜻한 가족 이야기 속에서도 당시 여성들에게 요구되던 도덕과 관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입을 빌어 당시 여성들의 불합리한 지위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작가 스티븐슨이 의붓아들이 그린 섬 그림을 보고 영감을 얻어 아들에게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숨겨진 보물과 무인도, 변절자, 마음을 사로잡는 악당, 말하는 앵무새, 해적들의 노래, 음모와 배신, 흥미진진한 모험과 환상적인 캐릭터 등 온갖 소재들이 모두 들어있는 해양 모험소설의 고전으로 꼽힌다. 랭컴 주니어 클래식은 원작을 그대로 구현하여 원작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영어명작동화

《돌리틀 선생의 바다 여행》은 첫 출간된 《돌리틀 선생의 아프리카 여행기》에 이야기를 덧붙인 것으로, 출간되자마자 많은 인기를 끌며 1923년 미국 아동문학계의 가장 명예로운 상인 뉴베리(Newbery Medal)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1840년대 무렵의 빅토리아 왕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돌리틀 선생과 앵무새 폴리네시아, 원숭이 치치, 개 지프 등이 겪는 흥미로운 상상과 모험의 세계와 인간과 동물 사이의 따뜻한 교감이 어우러지는 아

케네스 그레이엄의 걸작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그의 어린 아들에게 이야기나 편지를 통하여 들려준 강가의 작은 동물의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아름다운 버드나무 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동물들의 유쾌하고 따뜻하고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생동감 있게 그려진다.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랭컴 주니어 클래식은 원작 그대로 가감 없이 원작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영어명작동화 시리즈이다. 동화는 아이들을 위해

독일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인 발데마르 본젤스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협소한 시민사회의 제도와 규범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인간의 모습을 꿀벌 마야의 다채로운 모험담에 투영시키고 있는 이 작품은 과학적 관찰이나 동물에 대한 사랑 이야기라기보다는 꿀벌 마야를 인간화한 것으로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넘치는 작품이다. 랭컴 주니어 클래식은 원작 그대로 가감 없이 원작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영어명작동화 시리즈이다. 동화는 아이들을 위해 쓴

《물의 아이들》은 《육지 어린이를 위한 옛날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과학적 진보를 배경으로 한 신선한 상상력으로 현대 공상소설의 효시로 평가된다. 킹즐리의 대표작인 이 걸작은 킹즐리가 가장 좋아했던 주제들, 즉 가난, 교육, 위생, 오염, 진화 등을 다루고 있다. 고용주에게 착취당하는 10살짜리 굴뚝청소부 톰의 영적인 갱생에서 킹즐리는 자연을 신성한 현실의 도구로 그려냈으며 물의 세계를 시적으로 아름답게 묘사했다. 랭컴 주니어 클래식은

랭컴 주니어 클래식은 원작을 그대로 구현하여 원작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영어명작동화 시리즈이다. 그 7번째 작품으로 기획된 《피터 팬》은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나라 네버랜드를 배경으로 피터팬, 팅커벨, 웬디 일행과 해적 후크 사이에서 벌어지는 위기와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피터팬은 수많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각색되고 재탄생되면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 중의 하나가 되었다. 동화는 아이들을 위해 쓴 작품이라는 특성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