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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는 인간의 세계와는 별개로 또 하나의 세계가 있다. 괴물의 세계다. 어느 날, 외톨이 소년이 괴물계 ‘삽천가’에 잘못 들어오게 되고 괴물 쿠마테츠의 제자가 되어 큐타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기묘한 사제관계의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수행과 모험의 날을 거듭하는 사이에 점점 유대관계가 싹트게 되고 함께 성장한다. 마치 친부자처럼?.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새로 쓴 원작 소설! THE BOY AND THE BEAST ⓒMamoru H

여동생의 탄생으로 사랑을 빼앗긴 남자가 된 오빠. 어느 날 여중생이 된 여동생이 4살짜리 오빠를 만나러 왔다! 이제 우리는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해 과거로 미래로 여행을 떠난다. 아담한 정원에 아담한 나무가 있는 집. 어느 날, 사랑둥이 쿤 앞에 갓 태어난 여동생이 나타났다.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긴 것 같아 마냥 속상하기만 한데……. 바로 그때, 미래에서 여동생 미라이가 찾아와, 쿤은 그녀에게 이끌려 시간을 넘어서 모험 여행을 떠난다. 옛날에 왕

24년 전 직접 연출한 드라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맞춰, 영상화하지 못한 환상에 관한 에피소드를 복각, 재구성한 소설. 한국어 번역판만의 스페셜 페이지로, 이와이 슌지가 직접 그린 주요 인물 일러스트 11점 수록. 바닷가 마을에 찾아온 여름 방학의 계절. 소년 노리미치 집에 나타난 같은 반 친구 나즈나는 하룻밤을 묵고 간다. 불꽃놀이 축제가 열리는 날, 노리미치와 그의 친구 3명은 불꽃놀이를 옆에서 보면, 둥글지 납작할지 확인하기 위해 동네의

미풍양속을 해치고 인권을 침해하는 표현을 단속하는 법률, '미디어 양화법'. 그 검열권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된 '도서관'! 책을 지키고 사랑을 지키는 '도서관'과 '도서대'의 이야기! ⓒ HIRO ARIKAWA 2008 Edited by ASCII MEDIA WORKS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08 by KADOKAWA CORPORATION, Tokyo.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미디어 양화법과 양화위원회의 검열권에 대항하는 도서관과 도서대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왕자님을 동경하여 도서대에 지원한 이쿠와 그 친구들의 후일담. 드디어 ‘연애’를 시작한 이쿠는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안절부절 못하는데...! 책을 지키고 사랑도 지키기 위한 열혈 도서대원 이쿠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 HIRO ARIKAWA 2008 Edited by ASCII MEDIA WORKS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

책을 둘러싼 전쟁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아리카와 히로의 <도서관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도서관 혁명』. 미디어의 검열을 강화하는 법률인 '미디어양화법'이 시행된 지 30년. 그 검열과 검열권의 무력에 대항하기 위해서 '도서관자유법'과 도서대가 등장하게 된다. 그 도서대의 정예부대인 도서특수부대에서 오늘도 열심히 소중한 책을 위해 싸우고 있는 이쿠. 그러나 여전히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데…. ⓒ HIRO ARIKAWA 2007 Edited b

책을 둘러싼 전쟁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아리카와 히로의 <도서관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도서관 위기』. 미디어의 검열을 강화하는 법률인 '미디어양화법'이 시행된 지 30년. 그 검열과 검열권의 무력에 대항하기 위해서 '도서관자유법'과 도서대가 등장하게 된다. 그 도서대의 정예부대인 도서특수부대에서 오늘도 열심히 소중한 책을 위해 싸우고 있는 이쿠. 그러나 여전히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데…. ⓒ HIRO ARIKAWA 2007 Edited b

책을 둘러싼 전쟁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아리카와 히로의 <도서관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도서관 내란』. ‘미디어양화법’이 시행된 지 30년, 부당한 검열과 검열권에 대항하기 위해 등장한 ‘도서관자유법’과 도서대. 그 도서대의 정예부대인 도서특수부대에서 이쿠는 오늘도 열심히 소중한 책을 위해 싸우고 있다. 그러나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 과연 이쿠는 책을 지키고 왕자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인가! 애니메이션을 뛰어넘는 재미! 아직 이쿠의 싸움은 끝

책을 둘러싼 전쟁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아리카와 히로의 <도서관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도서관전쟁』. 미디어의 검열을 강화하는 법률인 '미디어양화법'이 시행된 지 30년. 그 검열과 검열권의 무력에 대항하기 위해서 '도서관자유법'과 도서대가 등장하게 된다. 그런 도서대원을 동경해서 도서대방위원에 지원한 이쿠는 뜻밖에도 정예부대인 도서특수부대에 배속되는데…. ⓒ HIRO ARIKAWA 2006 Edited by ASCII MEDIA WORKS

일본 국어 교과서에 가장 많이 수록된 일본의 국민 작가 나카지마 아츠시의 소설 전집이다. <이능> <산월기> <제자> <명인전> <요분록> 등 동양의 그윽한 세계를 격조 높은 문장으로 표현한 단편들, <빛과 바람과 꿈> 등 남태평양의 사모아 섬 일대를 무대로 한 이국적인 작품들, 일본 식민지 시절 경성을 무대로 한 <호랑이 사냥> <순사가 있는 풍경>, <두남 선생>, <낭질기> 등의 자전적인 작품과 학창 시절 교지에 발표한 습작 등 나카지마

나츠메 소세키가 메이지 유신 이후 서구화의 물결에 휩싸인 일본 사회의 고뇌를 주제로 한 일련의 작품들로 현재까지 전 국민의 존경을 받고 있는 작가라면 다자이 오사무는 인생의 애수를 어릿광대의 목소리로 담아낸 주옥같은 명단편들로 일반 독자들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이번에 펴내는 다자이 오사무 선집은 에쿠니 가오리, 가쿠타 미츠요, 가와카미 히로미, 기리오 나츠코, 야마다 에이미, 가와카미 미에코, 다카하시 겐이치로, 마치다 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