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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작가들의 미스터리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마흔다섯 번째 작품! 세계 곳곳을 유랑하는 아름다운 중년 독신인 프란시스 카팍스 일정한 간격으로 날아오던 그녀의 편지가 갑자기 끊겼다 그녀를 납치한 범인들의 집에서 이른 아침에 나온 관 속에는 과연 누가?

세계 유명 작가들의 미스터리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서른두 번째 작품! 흡혈귀에 대한 의뢰에 코웃음을 치는 홈즈. 그러나 사건을 의뢰하는 편지를 읽고는 홈즈의 표정이 심각해진다. 자기가 낳은 아기의 피를 빠는 페루 여인. 그 흡혈귀의 정체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미스터리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쌍둥이 언니가 비명과 함께 죽기 전에 남긴 말들. 2년 뒤 쌍둥이 동생에게도 언니가 죽기 전에 겪었던 일들이 일어나는데. 겁에 질린 쌍둥이 동생은 아침 일찍 홈즈를 찾아간다.

세계 유명 작가들의 미스터리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언뜻 아이들의 낙서처럼 보이는 춤추는 인형들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아내는 그것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세계 문호들의 판타스틱 단편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작품! 유럽과 미국 사이의 대서양을 횡단하는 연락선. 그 연락선의 105호실에서 묵는 사람은 모두 바다로 뛰어들어 목숨을 잃는다. 그들은 과연 무엇을 본 것일까? 어떤 공포가 그들을 바다로 뛰어들게 만든 걸까?

세계 문호들의 판타스틱 단편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열세 번째 작품! 숲 속에서 갈가리 찢진 채 목숨을 잃은 사내. 배심관들은 퓨마의 습격이라 판결하지만...... 그의 목숨을 앗아간 것의 정체는?

세계 문호들의 판타스틱 단편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셜록 홈즈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또 다른 단편. 북극해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세계.

「탑 The Tower」은 배리 페인 특유의 고딕 호러 즉 극단적일 정도의 모호함과 분위기로만 유발하는 공포를 보여준다. 빌은 바이스와의 당구 게임에서 지고 시큰둥하다. 빌과는 그리 친한 사이도 아닌 바이스는 기회가 있으면 절대 놓치지 않는 승부사 기질이 다분하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계획에 차질이 생긴 빌에게 함께 사냥을 하자는 바이스의 초대장이 도착한다. 이 초대를 거절하기 힘들었던 건 도박 빚 때문에 고민이던 빌에게 바이스가 초대장에 수표를

유령 들린 집이라는 흔한 소재에 조금은 독특한 결말. 「대리석 등신상」과 달리 이번엔 유머가 가미된 작품이다. 세일즈맨들이 주로 묵어가는 어느 호텔. 이 호텔의 객실 17호실에 묵은 투숙객들이 하나둘 면도날로 자기 목을 갈라 자살한 채로 발견된다. 호텔 측은 이 객실을 폐쇄하는데, 뜻하지 않게 이곳에 묵었다가 생존한 남자가 자신의 경험을 동료 세일즈맨들에게 들려준다. 결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할 수도 있는데, 작가 네스빗의 문학적 주장으로 해석하

신지학회의 창설자이자 근현대 오컬트에 큰 영향을 끼친 블라바츠키의 단편 소설. 블라바츠키는 이 단편 「메아리 동굴 The Cave of the Echoes」에 대해 '이상하지만 실제 있었던 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이고, 본문에서는 다시 주를 달아서 실화라고 강조하고 있다. 다만 그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배경은 제정 러시아의 시베리아 경계에 있는 어느 작은 마을. 이곳의 부유한 귀족 저택에서 불가사의한 실종 사건이 벌어진다. 저택 주인이

“색즉시공” 시리즈는 색으로 읽는 공포와 공상을 주제로 한다. 특정 색을 중심으로 하거나 여러 색을 병치하는 방식으로 공포와 공상을 전하려고 한다. 벤슨의 「탑실」은 연이어 소개하는 색상 "뱀파이어 레드"의 뱀파이어 걸작선에 속한다. 1912년 출간됐다. 이름 없는 화자는 똑같은 꿈을 계속 반복해서 꾼다. 꿈속의 화자는 어느 커다란 벽돌집에서 동창인 잭 스톤과 차를 마신다. 꿈은 매번 잭의 어머니 줄리아 스톤이 이렇게 말하면서 끝이 난다. “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