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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에서 챌린저 호 사고 조사까지, 리처드 파인만의 진솔한 인생 고백! 오랫동안 국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남이야 뭐라 하건!』은 파인만이 암으로 고통 받으면서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동료 교수인 로버트 레이턴의 아들 랠프 레이턴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어린 자신을 과학의 세계로 인도하면서 중요한 것은 사물의 이름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패턴이나 본질이며, 권위 있는 이가 이름 붙였거나 설명했다고 믿으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준

언제나 더 많은 질문, 더 많은 도전을 찾아 헤매었던 한 물리학자의 명석한 마음속으로 떠나는 여행 인류가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겨 왔던 생각이 하나 있다. 이 세상을 이루는 참된 이치인 진리(眞理)가 우주와 대자연의 질서 속에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무작위와 무질서를 특징으로 하는 복잡계(complex system)이며, 진리도 그 안에 있다는 사실을 평생의 연구를 통해 밝혀 온 사람이 있다. 바로 “원자에서 행성까지 물리계의

몸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영원히 바꿀 면역계 그림 여행 면역계는 인간의 뇌 다음으로 복잡하며, 지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생명 현상 중 하나다. 면역계가 없다면 우리는 며칠 안에 죽고 만다. 거꾸로 병원체가 아니라 면역계가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다. 엄청나게 무서운 에볼라 바이러스도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려면 6일 정도가 필요한 반면, 면역은 15분이면 사람을 죽일 수 있다. 『면역: 당신의 생명을 지켜 주는 경이로운 작은 우주』는 유튜브 최

대한민국 대표 과학자 최재천 교수의 진화 생물학 스테디셀러 10년 만의 개정 증보판, 드디어 출간! 2012년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되어 한국 사회의 다윈주의 진화 생물학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해 온 최재천 이화 여자 대학교 석좌 교수의 『다윈 지능』은 2009년 다윈의 해와 다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네이버 연재 기획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원래 단행본으로 기획된 것이 아니라 최재천 교수가 우리 사회의 다윈주의자를

레너드 서스킨드는 1973년부터 지금까지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양자 광학, 기본 입자 물리학, 응집 물질 물리학, 중력 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 공헌한 현대 물리학의 대가다. 「최소한의 이론」은 그가 2007년부터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진행한 최고의 인기 강의로 리처드 파인만, 스티븐 호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가의 관점에서 물리학의 전 분야를 통합하고 관통하며 그 정수를 소개한다. 물리학과 학부생이나 대학원생이 아니라 일반인을 위해

과학책 읽기, 이 책으로 시작하라! 가독성과 동시대성을 갖춘 현대 과학의 50가지 이정표 과학책 읽기의 왕도를 가리키다 과학인이 엄선한 50권의 과학책과 독서 길잡이

새끼들에게 자신의 몸을 일용할 양식으로 내어 주는 어미 거미처럼 자식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꺼이 희생하는 어머니를 우리는 ‘좋은 엄마’, 어머니의 교본이라 생각한다. 이렇듯 모성이 ‘전적인 헌신’과 동일시되는 인간 사회에서 직업적 성공과 자녀 양육을 놓고 야망을 선택하거나, 성별이나 출생 순위에 따라 자식들을 차별하거나, 영아 유기나 방치, 살해 등으로 양육을 포기하는 어머니들은 ‘비정한’ 내지 ‘비자연적인’ 어머니

이 책은 화학이라는 매혹적이면서 지적이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식의 세계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여러분을 화학의 세계로 안내하고, 이 세계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이를 위해 나는 화학자들의 눈으로 본 세계를 독자들과 함께 여행할 것이다. 핵심 개념들을 같이 이해하면서, 화학이 인류의 문화와 복지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보여 줄 것이다. 또한, 작은 돌멩이에서 생명체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두툼한 책을 읽기에는 너무 바쁘지만 우주를 늘 그리워하는 모든 현대인을 위한 『코스모스』 칼 세이건의 후계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선물 이 책은 두툼한 책을 읽기에는 바쁘지만 우주를 늘 그리워하는 모든 현대인을 위해, 칼 세이건 이후 가장 사랑받는 천문학자로 꼽히는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쓴 책이다. 현대 천문학은 과학의 최전선을 이루지만 그 전체 상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한 책은 적었다. 이 책은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폭발 이후 우

우리 역사 속에서 찾아낸 2000년간의 우주 혜성으로 다시 보는 천문학의 역사 혜성이란 무엇인가? 혜성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혜성은 점성술에서는 불운의 조짐으로 여겨져 왔지만, 근대 과학의 기원이 되는 만유인력을 검증해 주었고, 우리 몸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물과 단백질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인 아미노산과 같은 유기물을 지구로 가져다준 고마운 존재다. 저자는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의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며 우주론을 연구하는 천문학자로, 200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하나뿐인 지구, 불멸할 기회도 단 한 번뿐이다 인간중심주의는 개인과 집단의 생존에 큰 기여를 해 왔지만 자기 자신에게 과하게 몰입한 인류는 나머지 다른 생명은 보호하지 않는다. 과학 기술의 폭발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란 자유를 얻었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되었다. 이 책은 사회 생물학의 창시자이자 통섭의 과학자 에드워드 윌슨이 내놓은 인류에 대한 통찰과 제언이다. 『인간 본성에 대하여』와 『개미』로 퓰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