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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었지만, 일본에서 생존해가며 자연스럽게 꿈을 가지게 된 한 청년의 이야기. 이 책은 꿈이 없던 저자가 일본에서 적응하며 명문대학교에 진학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러나 섬세하게 담아냈다. 저자가 6년 동안 일본 생활을 하며 느낀 기쁨과 슬픔이 고스란히 책 한 권에 담겨있다. 일본 유학을 준비중인 분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실용적인 정보 또한 풍부하게 채웠다. 일본 생활을 한 번이라도 꿈꿔본 사람, 나아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고 싶은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는 독자의 마음을 회복하도록 돕는 치유시집이다. 저자는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하게 시를 게시하여 자신을 위로하는 동시에 수천 명의 팔로워들을 다독인다. 해당 시집에서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배려, 함께, 위로, 사랑의 네 가지 주제로 모아둔 40편의 시는 마음의 결핍을 따뜻하게 채워줄 것이다. 불안한 마음을 치유하고 싶다면,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를 펼쳐보자.

아프리카에서 일하러 가기 전, 막막하다면? <불어권 아프리카로 일하러 가기 전 보는 책>을 읽어보자. 이 책은 아프리카에 가기 전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이 다 담겨있다. 출국 전에 고려할 사항, 도착 후에 고려할 사항 그리고 한국 복귀 시에 고려할 사항까지. 생소한 아프리카에 대한 정보 A to Z가 한 책 속에 정리되어있으니 아프리카로 떠나는 한국인들에게 보다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평소 마라톤 훈련도 게을리 했고 별 대책도 없이 직접 풀 코스를 뛰다 보니, 밀려오는 고통 속에서 의식의 흐름이 한없이 중구난방으로 확장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생각들이 두서 없이 진행되면서 뒤섞일 때, 언젠가 이런 특이한 경험을 글로써 표현을 해 보리라 다짐했었다. 이 것이 이런 제목의 책이 나오게 된 유일한 이유다 그리고 특정한 대상을 독자로 의식하고 쓴 글도 아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된 특별한 다른 이유 역시 없다. 마

그래 ‘빌어먹을 년’.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 할 수밖에 없는 비유. 지금부터 당신들의 빌어먹을 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낱낱이 풀어보겠다. 너무 깜짝 놀라서 내가 대한민국에 사는 게 맞나 싶을 거다. _서문 중에서 <빌어먹을 년들>은 그동안 거의 다뤄지지 않았던 화류계 여성 종사자의 삶을 소개하는 책이다. 엘 작가는 특유의 과감하고 솔직한 문체로 ''달콤.살벌'한 화류계의 단면을 종횡무진 담아낸다. 모두가 그 존재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사람들의 시선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전성기 로마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였다. 그는 한때 비천한 삶을 살았다. 지금의 터키 영토인 프리기아 지방에서 출생했지만 곧 네로 황제의 행정 비서관인 에파프로디투스의 노예로 보내졌다. 게다가 그는 절름발이 불구의 몸이었다. 하지만 영특했다. 주인은 어린 노예를 당대 스토아 철학자 가이우스 무소니우스 루푸스에게 보내 가르침을 받도록 했다. 에픽테토스가 어쩌다 노예가 됐으며 언제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튀르키예 현지에 십수 년간 거주한 의 저자가 들려주는 신화와 튀르키예가 만났을 때의 이야기! 그리스·로마 신화의 무대라 하면 그리스와 로마로 한정하여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 그리스·로마 신화는 여러 나라들을 배경으로 다채롭게 전개된다. 그중에서도 튀르키예는 그리스와 국경을 접하면서 이탈리아와 가까운 지정학적 위치 덕분에 신화 속에서 중요한 에피소드들의 무대로 활용된다. 참고로 튀르키예 땅은 11세기 이전까지는 엄연한 그리스·

나이 마흔에 육아휴직을 내고, 제주를 거쳐 산티아고로 떠난 엄마. 엄마는 방랑을 통해 얻은 실존적인 경험과 감정을 딸에게 편지 형태로 건넨다. 직접 찍은 사진과 땀이 어린 경험은 산티아고를 꿈꾸는 독자들에게 용기를 건넨다 [책속에서] 이 길은 우리 인생 같아. 오롯이 자기 자신한테 집중하지 않으면 길을 잃고 다친단다. 길게 가야 한다면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 주위도 한번 바라보며 가자. 그래야 뒤돌아보았을 때 후회가 없지 않겠니? -168쪽 내일

자유를 수호하는 역사의 현장에는 항상 DP가 있었다! 시애틀에서 활동중인 자유주의자 김원준 작가가 전하는 역사와 사회에 대한 기록. 헌병과 DP로 복무하며 “탈영병을 잡으러 다닌” 일 등 개인적 에세이를 사회적 담론으로 풀어냈다. “아빠 한국에서 군대 갔어?”라고 묻는다. “그럼 한국에서는 남자들은 다 군대 갔다 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빠 전쟁했어...? 총 쐈어..!” “아니야.. 아빠는 안 했어”라고 말했다. “그럼 아빠는 뭐 했어?

로마서 12:2 말씀(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에 따라 이 세대로부터 온 잘못된 가르침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생각)을 새롭게 하기 위한 소희감성의 메시지.

20여년 전 아내에게 한 약속을 100편의 편지에 담아 전하기로 한 남자. 이 책은 갑작스럽게 희귀 난치병으로 사지마비가 온 아내를 곁에서 간병하며 느낀 남편의 감정을 담은 100개의 편지모음집이다. 책의 저자는 고된 하루를 버텨내며 내일을 꿈꿀 여력이 없는 자신을 하루살이로 표현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병원에서 아내를 돌보는 게 고되지만 아내가 곁에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또 다시 희망을 찾는다. 우리는 저마다의 사정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