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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활력 넘치는, 유연한 삶을 사는 것, 어렵지 않다. 조그만 실천 하나로도 당신의 인생에 ‘웃음’을 찾아주는 이 ‘유머비법’ 책은 어디서든 유머를 찾아내는 지혜, 유머감각을 기르는 방법, 밝은 표정을 만드는 비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세상을 조금 더 밝게 유머 있게 바라볼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

2009년 4월, 대한민국 4대 문학지 중에 한 군데라 하면서, ○○ 문학사로부터 신인문학상 당선이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청명한 춘 사월 하늘에 흰 구름 털구름 뜬구름 떠 있듯이 허공에 부웅 뜬 기분이었지요. 하루 종일 핸드폰의 메시지를 보고 또 보곤 했답니다. 로또 복권 1등 당첨자의 기분은 어떨까요? 로또가 맞아도 그리 더 흥분되지는 않을 듯도 합니다. 상을 별로 받아 보지 못한 제가 상을 받는다는 것은 가문의 영광이라 생각되었고, 수상

보통, 사람들은 흔히 암을 떠올리면 죽음, 슬픔, 아픔 그리고 영원한 이별 등을 생각합니다. 필자도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투병하는 과정에서 심신이 다시 태어남을 느꼈고, 그 과정에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로 “Sharing is healing”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나눔으로 병이 고쳐진다는 의미입니다. 암에 걸린 것을 자신이나 가족 또는 조상의 잘못인

신간 『행복레시피』는 제목처럼 그 내용 또한 행복을 화두로 삼고 있다. ‘행복에 대한 예감’과 그에 대한 ‘잔잔한 여운’을 목적으로 집필된 이 책은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올바른 삶의 가치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행복을 수치화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통해서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일구고 가꾸어나가야 하는지 묻고, 각자의 취향에 맞는 행복에 대한 답을 스스로 구하기를 조언한다. 그의 또 다른 저서『구름나그네』가 ‘공감의

“어차피 우린 다들 이런저런 환각에 빠져 살다 죽잖아. 종교, 사상, 마약, 돈, 인기, 음식, 사랑… 음악은 우리가 홀딱 빠지는 그 수많은 환각 중에 꽤 괜찮은 놈이야. 음악! 그거 돈도 안 들고 몸에도 안 나쁜데 중독되면 어때.” 음악을 과학으로 바꿔도 뭐가 문제인가?

본 책은, 필자가 지난 반 세기에 걸쳐 수집한 성현들의 말씀과, 스스로 보고, 듣고, 체득한 것들을 집대성한 총 일만여 편의 자료 중에 취사선택한 것으로써, 독자들의 정신세계를 살찌우는데 크게 기여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므로 이 책을 접하게 되는 모든 분들은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더할 수 없는 정서 함양과 인격 도야의 결실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으며, 특히 가정을 이루는 부모와 자식을 비롯하여 사랑하는 연인, 지도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

이 책을 준비하면서 험난했던 내 인생의 고갯길을 다시 돌이켜보았다. 골짜기도 깊으니 그늘도 깊었던 지난 시간들의 발걸음. 한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정념의 그림자가 아직도 내 등 뒤에서 따라와 주고 있다. 아버지가 이름 지어 주신 대로 ‘굳세고 강하게’ 마음먹고 살아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 것이다. 그런 까닭에 이제 와서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니 내 이름 하나만으로도 나는 보이지 않은 어떤 기운을 느낀다. 묘한 기분의 전율과 흥분이

일자리는 자꾸 줄기 때문에 임금(물질)으로 국가의 부를 분배할 수 없게 된다. 국민들은 물질 대신 나눌수록 늘어나는 명예를 추구하게 된다. 창의활동도 명예 추구와 같은 가치를 갖게 된다. 이러한 이상을 추구하는 사회는 물질 획득에 머리를 박고 몸부림치지 않고 이를 지양하는 「지양철학」 또는 2차원의 평면을 기어가다가 앞에 장애물을 만나면 날개를 펴고 날아서 넘는 「차원철학」의 세계이다. 돈이 아닌 창의와 명예에 기반한 「창의명예사회」이다. 새

어렸을 적 순수했던 그 시절을 ‘밤하늘의 별을 헤아리듯’ 추억해 보고자 쓴 권관민의 《내 마음의 옹달샘》. 저자는 때 묻지 않은 따뜻했던 어린 시절을 정감 있고, 잔잔하게 써내려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추억에 잠기게 한다. 잊고 살아야 했던, 잊고 살 수밖에 없던 그 추억을 《내 마음의 옹달샘》을 통해 추억해 보며, 내 영혼의 휴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대를 함께 사는 모든 이들과 공감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있는 오선지와 HB연필로 스케치한 도화지에, 그리고 예쁜 원고지에다 꾹꾹 눌러쓴 아기자기한 글의 향연

"여행 에세이" 분야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다. '걷다 멈추다 나를 보다'는 세계 일주를 떠나, 겪은 경험과 저자의 생각들을 글과 사진으로 엮은 책이다.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없다. '그냥 하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80만원만 가지고 출발한 세계 일주. 한 번도 가보지 못한 24개국 299일간의 여정. 노숙, 히치 하이킹, 밀입국, 납치, 강간, 마약... 수 많은 위험들 속에 피어나는 사랑 그리고 사람 이야기 찌질하다. 신선하다.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