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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누구나 한번쯤은 좇아 보았을 질문입니다. 인간이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다면 행복과 불행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세상을 살아가면서 외부적인 문제에 마음의 덫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질 수는 없지만, 내면의 신성을 꾀하는 깨달음에서 고요하고 평온한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와 전인건강은 마음의 힘과 영혼의 향기를 수상록형식으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을 정제(精製)할 수

맑은 공기와 파란하늘, 해마다 새로 나는 새싹, 그 안에 내가 있으니 나는 행복하여라" 촌놈의 일은 생명을 가꾸는 일이라 해가 뜨면 식물처럼 밝음을 지향해 땀 흘리고, 한겨울엔 동명 같은 사색에 잠긴다. 지금 해야 할 일을 한두 달 늦게 한다고 내 인생이 달라지지도 않는다. 나만 서둘러 갈 이유가 없다. 귀처졌다 좌절할 일도 아니다. 그러다 남는 시간에 남는 힘 조금 이웃을 위해 쓰고, 남는 꽃 달라면 주면 서 마을 사람들의 남는 채소 조금 얻

이 책은 저자가 인생 칠순의 길목에서 서울특별시 공무원 33년간의 애환과 영광을 회고하면서 보관자료 일부를 함께 굴비두름처럼 엮은 책이다. 누구나 나이 들면서 자기가 살아온 인생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고 바람이라고 보며 인생이란 자신의 역사이기에 그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충분한 의미와 가치가 있다는 데 뜻을 두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특히 이 책을 쓰게 된 것은 저자가 1967년도 서울특별시 9급 행정 서기보

중국을 막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나 중국에서 생활하고 일하면서 중국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에서 얘기한 내용들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 중국 '안'에서 거주하는 지은이의 솔직담백하고 유익한 중국 실생활 노하우 21가지 수록! 그런데 중국에서는 이게 그 반대다. 오래 되고 좀 알게 된 사람에게는 태도가 소홀하고 불량해지면서, 가격은 은근히 올라가고, 때로는 방심하고 있을 때 속이기도 한다. 요구사항도 첫 손

사랑은 거침없는 표현의 역사이고 마음의 예술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다는 것은 꿈을 이루고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숨결이 불타오르고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꿈을 지키기 위해 내일이 될 오늘을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이다. 나는 살아있다. 나는 사랑을 할 수 있기에 살아있는 것이다. 내 삶의 원동력은 내가 선택한 사랑을 지킴에 있다. 내 전부가 부서져도 나는 나의 가족의 역사에 밑거름으로 산화할 것이다. 사랑

오늘은 그냥 이유 없이 우울해지는 이 기분을 잡아 달래려 하지만 바람마저 무시하고 스쳐가네 무작정 걸어가고 있다 갈 곳도 없고, 오라는 데도 없지만 하염없이 내 뺨을 적시는 빗물까지 나의 발걸음을 힘들게 하죠 오늘은 그냥 대책 없이 초라해지는 이 기분을 잡아 날리려 하지만 날씨마저 무시하고 비가 오네 무작정 의지하고 있다 마시고, 피고, 술과 담배로 씁쓸한 모든 것을 지울 수 있으니 오늘만은 제발 오지 마라 영원히 가라 <날 우울하게 하고 괴롭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서나 몸 붙이고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들을 겪는다. 이역만리 미국에 살면서는 세상이 넓어서 그런지 그 겪는 풍상의 범위도 더 넓은 것 같다. 듣고 보고 느끼는 것이 미국만큼이나 넓다. 한국에 살 때는 별로 느끼지 못했던 일들도 미국에서는 땅이 넓은 만큼이나 더 많이 느껴지는 것 같다. 그래서인가 안 보이던 것이 보이고 느끼지 못했던 것이 새삼 느껴지기도 한다. 멀리 한국이 잘 보이고 미국이 그리고 세계가 잘 보인다. 미국

이 글이 책이 되어 세상에 나온다고 생각하니 우선 기쁘다. 그러나 한편 이 글을 쓰느라고 밤늦도록 소리 없는 몸부림으로 혼자 끙끙거리기도 하였고 밤을 하얗게 지새우기도 하였다. 어린 시절 삼촌이 읽던 홍명희의 [임꺽정], 정비석의 [자유부인], 김래성의 [진주탑] 등을 부지런히 따라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것을 읽으면서 밤이 깊어 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이었으며, 임마누엘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뜻도 모르고 줄줄 읽었던 기억, 그것이

민선 지방자치시대를 맞은 행정변화의 진실 행정을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살아 있는 공직생활 지침서 지난날 걸어온 공무원의 길을 회고해 보며 미래에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지혜를 가질 수 있는 책!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 방영된 저자 최삿갓이. 2012년 1월12일 9시 전세계 인들이여 흔히 말하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고 하는 말이다.

사랑하는 부부는 불가능을 가능화시키는 창조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부는 영원한 이중창을 부르는 사이가 되어야 합니다. 이중창을 부를 때는 배우자의 음색과 속도에 맞추어 가야 합니다. 아름다운 화음을 내려면 부부 두 사람의 노력이 더욱 필요합니다. 부부의 노래는 나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부부의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큰 목소리가 중요하는 것이 아니라 여보 당신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