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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스스로 행복하라'를 읽고 필사를 하며, 마음이 맑아지고 새로 태어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님의 문장들로 마음 속 안개를 걷어내자 마음 구석 찌꺼기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없고 자존감이 낮았던 저는 '자기 돌봄'과 '자기 배려'의 시간을 통해 진짜 '나' 발견하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외모와 체질이 다르듯 우리는 삶과 배움의 시기가 모두 다릅니다. 뒤쳐지고 있는 건 아닐까? 잘못 태어난 건 아닐

책 소개 이 책으로 나를 찾는 여행의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어둡고 힘겨웠던 날을 돌이켜보고, 극복했던 일, 그래서 얻은 값진 경험을 통해 진정한 나를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누구나 어느 때나 좋았던 순간, 나빴던 순간이 있게 마련이다. 내 이야기로 누군가에게는 좌절한 순간 위로가 되는 글이기를 바라고, 또 누군가에게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용기를 주는 글이 되길 바라며 내 이야기를 세상에 내어놓기로 했다. 이 책을 읽는 누구나 긍정적으로

이 책은 1955년 5월 「조선일보」, 같은 해 7월 「월간 희망」, 같은 해 12월 「아리랑」에 각각 실린 박인환의 『19일간의 아메리카』, 『서북 미주의 항구를 돌아』, 『미국에 사는 한국 이민』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6ㆍ25 이후 폐허가 된 조국을 잠시 떠나 저자가 직접 마주한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의 현장은 놀라움 그 자체였으리라. 저자는 1955년 당시 미국의 풍요와 질서, 한국인에 대한 미국의 호감, 교민 사

30여년간의 비즈니스 스킬 강의를 해 오면서 늘 꿈꾸던 전원공간에 서재를 마련해 세번째 삶을 살아가는 저자의 전원생활을 시와 산문으로 엮은 책이다. 책에는 코스모스, 가을 산, 새벽안개, 물안개, 들꽃, 가을소리 등 필자가 매일 만나는 자연의 소리와 자연의 풍경을 이야기하고 있다.

틈나는 대로 스마트 폰 메모장에 글을 썼다. 생각나는 대로 썼다. 평상시 나를 알 수 있는 것은 틈틈이 쓴 글을 통해서이다. 써보지 않고 도대체 내가 무슨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몇 자 적어보는 것으로 내가 살아 있다는 것과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평균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말하고, 행동하고, 소비하는 것처럼 산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뒤떨어진 것 같다. 존재의 부

이 책은 시 형식의 새로운 자서전적 에세이로써 돈 때문에 꿈을 포기하거나, 자기 야망 때문에 순수한 꿈을 잃었거나, 진짜 내가 꾸어야 될 꿈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과 생각이 돈의 감옥에 갇혀서 벗어날 수 없는 상태로 조용히 일만 하는 꿈을 포기한 무리들의 모습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다시 나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돈만을 위

내 방에서는 남한강 건너 금굴이 보인다. 그 금굴은 늘 이야기를 걸어오는데 나는 그 얘기를 알아듣질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다른 날과 다름없이 북쪽을 향해 가부좌를 틀고 앉아 창밖으로 보이는 강 건너 금굴을 마주하며 새벽을 열고 있었다. 그런데 시커먼 금굴의 입에서 전음이 들려오는 게 아닌가? 금굴과 마주한 지 10년을 목전에 두고서 말이다. (본문 중 일부)

흰머리 성성해져서야 20여 년을 가슴에 담고 살아온 그리움의 근원지를 찾아갔다. 명호의 낙동강 변에 다시 선 것이다. 나만 변하고 모든 게 다 그대로인 듯했다. 나를 다시 이곳으로 부른 것은 명호의 보이지 않는 힘이었다. (본문 중 일부)

세계적인 정체성을 품은 대한민국의 잠재력 있는 젊은 건축가 손문 세계적인 건축가가 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한 장면 한 장면 아름다운 삶의 《시퀀스》 하나의 목표를 이루면 자신을 비우고 또 다른 새로운 목표를 세워 자기 소명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여정 "모두에겐 삶의 '소명'이 있다. 소명의 여정을 시작하는 순간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미국 중국 그리고 프랑스, 달라지는 공간들. 그 변화가 빚은 삶의 철학에 대하여." 전 세계를 거닐며

<영어로 읽는 올리버 골드 스미스 전집 > 올리버 골드스미스(Oliver Goldsmith)는 아일랜드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이자 시인으로, 소설 웨이크필드의 목사(Vicar of Wakefield), 목가적인 시인 황량한 마을(The Deserted Village), 희곡으로 잘 알려진 선량한 남자와 그녀는 정복하기 위해 몸을 굽힌다. 그는 고전적인 동화를 쓴 Little Goody Two-Shoes의 역사를 썼다. 이 책은 올리버 골드스미스의

자전적 수필집 <액티브시니어의 낭만>은 가치 있는 노년기의 삶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피력한 책이다. 저자는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면서 이웃과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노년이 아름답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양한 삶의 방식으로 지금 이렇게 살아있음이 바로 낭만이고, 그 살아있음을 즐기는 것 또한 낭만이라고 강조한다. 덧붙여 현재를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감사하는 자세야말로 액티브시니어 시대를 살아가는 바람직한 태도라고 이야기한다. 저자가 살아온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