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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여 축산물 납품을 하면서 체험으로 터득한 음식점, 축산물유통업, 수입업체, 축산금융, 영업의 방법, 전망 등을 진솔하게 기록하였습니다. 가장 밑자락에서 위를 보면 사물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듯이, 최일선의 현장에서 구매, 생산, 영업, 납품을 경험한 지난했던 발자국들이 밝게 때로는 비틀거리는 모습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딱, 갈비탕 두 그릇 가격의 책값인데, 너무 비싸서 죄송합니다. 좋은 상인이 되겠습니다.

우리의 삶의 환경은 참 빠르게 변하고 있다. 가까운 주거환경을 비롯하여 정치. 문화 등 여러 부분에서 환경의 속도를 체감하게 된다. 그 결과, 한 시대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삶의 단층이 점점 엷어질 수밖에 없다. 지금에 삶의 빠른 환경변화에 과거 소중했던 인간적인 삶의 가치들이 뿌리 채 흔들리고 있음을 직면하게 된다. 마치 가치인식의 주변경로가 중심경로를 퇴출시키는 듯 하고 같이 잘 사는 사회보다는 나만 잘 살면 되는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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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무감각 시대, 무관심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이럴 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을 바르게 읽고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잘 살펴야 할 때이다. 그러나 감각을 잃어버린 지 오래된 성도들은 피리를 불어도 즐거워하거나 춤추지 않으며 슬피 울어도 가슴을 치지 않는 무관심과 무감각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짤막한 표현들 속에 때로는 무감각과 무관심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들을 강하게

‘여행, 그 낯선 공간이 가져다주는 설렘’여행이라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꿈이고 누군가에게는 희망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도전이다. 여행이 가져다주는 매력이라는 것은 낯선 환경과 공간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며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에 있다. 여기 대한민국의 평범한 20대 여자에게도 여행이라는 것은 하나의 큰 도전이며 꿈이었다. 아름답고 살기 좋다는 이야기에 매료되어 남몰래 꾸어왔던 북유럽 여행에 관한 꿈을 부모님의 반대를 넘어 20

‘여행, 그 낯선 공간이 가져다주는 설렘’여행이라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꿈이고 누군가에게는 희망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도전이다. 여행이 가져다주는 매력이라는 것은 낯선 환경과 공간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며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에 있다. 여기 대한민국의 평범한 20대 여자에게도 여행이라는 것은 하나의 큰 도전이며 꿈이었다. 아름답고 살기 좋다는 이야기에 매료되어 남몰래 꾸어왔던 북유럽 여행에 관한 꿈을 부모님의 반대를 넘어 20

‘여행, 그 낯선 공간이 가져다주는 설렘’여행이라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꿈이고 누군가에게는 희망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도전이다. 여행이 가져다주는 매력이라는 것은 낯선 환경과 공간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며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에 있다. 여기 대한민국의 평범한 20대 여자에게도 여행이라는 것은 하나의 큰 도전이며 꿈이었다. 아름답고 살기 좋다는 이야기에 매료되어 남몰래 꾸어왔던 북유럽 여행에 관한 꿈을 부모님의 반대를 넘어 20

'죽은 사회의 시인'은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매일 짧은 시를 올리며 하루를 기록하기 위해 만든 페이지였는데 꾸준히 활동했더니 팔로워가 10만명이 넘는 페이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하루에 하나씩 문장을 올리면서 발견한게 있어요 그건 사람들은 자신을 소중하게 만들어주는 문장을 좋아한다는 거에요 '어딜가도 잘할거야 넌 그렇다고 어딜가진 말고' 이 글엔 "내 얘기네" 라는 댓글이 많았어요 읽으면 자신이 소중해지는 그런 문장들이 사랑받는다는 걸 알았습니다

『독백, 길을 묻다』에서 작가의 숨결은 자유롭게 고독할 수 있었던 그 시기에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를 펼쳐 놓았다. 짧고 간결함 속에 묻어나는 사유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일상의 삶속에서 가질 수 있었던 경험들을 고스란히 사색을 통해 인간에 대한 사랑과 동경으로 담아내었다. 상징성을 띄고있는 시는 삶속에 녹아 있는 인간사랑의 실체이고 그 곳에서 다시 독자에게 길을 묻는 물음이기도 하다. 짧고도 간결한 수필체의 글은 내면 깊이 묻어있는 인간상의 진실

이 책은 충북 제천시 한수면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들 10명이 2015년 한 해 동안 ‘삼성 꿈 장학재단’의 교육지원사업(독서교실)에 참여하여 독서를 통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얻고, 그들의 창의적인 생각들을 ‘자서전’적인 표현으로 기록한 책이다. 한 해 동안 독서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는지, 얼마나 성장하게 되었는지 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저자는 쉽지 않은 여행을 선택했다. 초등학생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한 달여의 여행은 누가 보기에도 쉽지 않은 여정임이 분명하다. 아이와 엄마는 식성도 다르고 관심사도 달랐으며, 아이는 여행에 아직 익숙하지 않았기에 주변의 변화에 대한 적응이 빠르지 않았다. 그런 아이를 이끌고 달래주는 것은 저자의 몫이었다. 하루하루 타지에서 삶을 보내는 중, 어느 날 그녀는 아이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바꿔보려고 한다. “나도 오늘은 아이처럼 행동해볼까?”라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