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이(오정숙)
작가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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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50대 후반에, 퇴직을 앞두고 새로운 여정을 꿈꾸며 그간 기억의 조각들과 꿈을 DALL-E와 MidjourneyI와 함께 만든 아름다운 시화집입니다.
소장 3,000원
한재범
창비
<i>“나는 흔한 풍경이다” </i> 무수히 부서지고 다시 솟아오르는 가장 젊고 혁명적인 자아의 탄생 끝없이 분열하는 ‘나’ 사이를 유영하는 고독한 영혼의 하루 2019년 창비신인시인상 최연소 수상자로 당선되어 “우연히 촉발된 감정이나 세계의 뒤틀린 모습에 몰입하여 그것을 과장하지 않고, 자신의 언어로 차분히, 때론 폭발적으로 밀어붙이는 힘”이 강렬하다는 평을 받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한재범 시인의 첫 시집 『웃긴 게 뭔지 아세요』가 창비시선
소장 8,800원
소나무
인디펍
'멸망한 세계에서 보내는 기원가'는 현실과 다른, 멸망 직전, 멸망 중, 멸망한 세계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멸망이라는 암담한 분위기에도 무언가를 바라는 존재들의 소망을 담았습니다. *이 책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발간되었습니다.
소장 10,500원
핑크야옹이
AI미드저니의 그림을 활용헀습니다. 내 아이는 조용히 지나가길.. 착한 아이니까~ 순한 기질이니까 사춘기라는 아이가 찾아와도 거뜬히 가볍게 잘 넘어갈 꺼야!란 제 생각은 빗나가고.. 사춘기가 제대로 와서 울적하고 떄론 허무하기도 하고, 10대 아이와 내가 뭐하는건가! 싶은 제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 이렇게 사춘기 딸과 전쟁 속에서 제 마음의 평화를 찾고, 딸의 마음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화집을 준비하면서 딸 아이의 마음
소장 6,900원
노익장(老益壯)
본투비
내일의 걱정은 잠시 내려놓아요 마음챙김 생각을 버리는 연습의 시 "걱정의 씨앗, 오늘 뿌리지 않는다" "내일은 오늘의 나에게 맡기세요" 늙어봤어? 나, 젊어봤어! 마음챙김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시집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걱정을 떨쳐내는 방법 마음챙김 생각을 버리는 연습 마음챙김은 현재 순간에 집중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비판적으로 판단하지 않는 연습입니다. 마음챙김 생각을 버리는 연습은 훈련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연
올더스 헉슬리
내츄럴
『레다』 영문판. 1920년에 출간된 올더스 헉슬리의 시집. ‘Leda’ 등 26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유홍석
이페이지
5.0(1)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디카시문학콘텐츠학과 심화 3급 과정을 거친 학생들의 디카시 종강 작품집이다. 디카시는 K-문학으로, 전 세계에 한국디카시협회 지부가 생기며 무엇보다 한글을 알리고 홍보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순간 포착, 순간 언술로써 누구나 들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그 느낌을 다섯 줄 내로 시를 쓴다. 사진이 50% 시가 50% 서로 보완하면서 짧으면서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게 된다. 54명의 온라인 수강생이 종강 작품
김형인 외 1명
공부방 문턱에서 공부방 현관 앞에 어린이 웃음꽃 피어나고, 작은 이야기들이 조용히 속삭여요 우리 함께 여행해요, 공부방 신발의 세계로, 장난꾸러기 같은 신발들이 숨 쉬는 곳, 삶의 따뜻한 조각들을 발견하는 곳 어린이여, 상상의 나래 펼쳐 별빛 아래 꿈꾸는 모험 시작해요 어른이여, 잊었던 동심의 문 열고 다시 한번 순수한 기쁨을 맛봐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너와 나, 우리 모두 주인공인 동시들 함께 웃고, 함께 꿈꾸며, 서로의 마음 더 가까이
소장 7,500원
김경화
유페이퍼
이 시집은 디카시집이다. 디카시는 누구나 손에 들고 있는 핸드폰으로 사물이 보내는 신호를 순간포착하여 촬영하고, 그 사진에 순간 언술을 입혀 사진과 시가 하나의 텍스트가 된다. 디카시는 이상옥교수님이 20년 전에 창시했고, 지금 전세계적으로 K문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문화콘텐츠이다. 3년간 써온 디카시 중에서 작가의 동생들을 시리즈가 발간하여 미니 디카시집을 전자책으로 선보인다.
소장 1,000원
마주한
좋은땅
한 잎 옹그린 벌레의 이불이 되어 주는 것 이것은 세상의 시린 등을 다 덮어 주는 것
소장 8,400원
원은미
북랩
성실과 사랑, 융합과 조화의 상징인 보라색 시인의 원숙미도 보랏빛으로 무르익는다 보라색 마음을 가진 시인이 한 땀씩 엮어낸 보랏빛을 닮은 시어의 향연들 나는, / 마지막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이다 // 이제 그대들 앞에서 바라는 것은 / 단 하나라도 세상에 쓸모 있었기를 / 단 한 사람에게라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기를 / 단 한 곳에라도 나의 선한 영향력이 미쳤기를 / 이런 삶이었기를 소망하는 내가 욕심이 아니길 / 그대
소장 9,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