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왕 주몽의 사후 45년, 위기는 계속된다! <소설 정약용 살인사건>의 작가 김상현의 신작 장편소설 『대무신왕기』제1권 "부여왕 대소를 제거하라"편. 삼국사기에 묘사된 단편적이고 상징적인 기록을 바탕으로 고구려 건국 초의 숨겨진 역사를 복원한다. 부여의 대소와의 결전과 한나라 백만 군대와의 대결, 구다국 정복, 낙랑 멸망 등의 정복사업 및 고구려 왕실 내부의 비극적 암투, 주변국들과의 이해관계 등이 현실감 있고 박진감 넘치게 묘사된다. 고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