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 이야기는 힘센 호랑이가 약한 토끼를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토끼가 지혜를 내어 위험으로부터 도망친다는 내용이에요. 토끼는 처음에는 떡을 먹여 주겠디는 '꾀'를 내고, 다음에는 물고기를 먹여 주겠다는 '꾀'를 냅니다. 떡과 돌멩이는 겉모양이 비슷하고. 꼬리에 물고기 떼가 달라붙는 것과 얼음이 얼어붙는 것도 감촉이 비슷해서, 호랑이는 두 번씩이나 토끼의 말에 속아 넘어가고 말지요. 이 이야기의 초점은 '힘'보다도‘지혜’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도깨비는 다른 나라의 유령처럼 무섭기 보다는 장난치기 좋아하고, 멍청하기도 하고, 짓궂기도 해요. 또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아주 좋아해서 사람의 말을 똑같이 흉내 내서 귀찮게 하거나 심술을 부리기도 하지요. 이 이야기에 나오는 도깨비도 혼자 지내는 총각의 말을 똑같이 흉내내서 귀찮게 하지요. 총각이 장가를 가서 꼿대라는 아내가 생기자 도깨비는 더욱 질투가 나서 싫다고 해도 계속 말을 따라 해요. 꾀가 많은 꼿대

갓 시집 온 며느리는 남편의 부모님 집에서 방귀도 마음대로 편하게 뀔 수가 없었어요. 어려운 시집에서 방귀를 참고 살아가야 했던 며느리는 어느 날 그만 방귀를 너무 세게 뀌어 그만 시집에서 쫓겨나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주 센 방귀 덕분에 며느리가 다시 시집으로 돌아와 행복하게 살게 되는 반전이 일어나는데....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해 보아요.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는 글의 짜임새가 매우 튼튼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옛이야기

어린이의 사고력 계발을 위해 독서·논술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계림세계명작]은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계발하고, 나아가 논술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바른 독서·논술 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봅니다.

어린이의 사고력 계발을 위해 독서·논술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계림세계명작]은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계발하고, 나아가 논술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바른 독서·논술 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봅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담고 있는 이야기 [삼국지]는 지금으로부터 약 2천 년 전 중국의 한나라가 위, 촉, 오 세 나라로 갈라졌다가 다시 진나라로 통일되는 과정을 그린 소설입니다. 중국 백성들 사이에서 천 년도 넘게 입에서 입을 통해 전해져 오다가 원나라 때 나관중이라는 소설가가 떠돌던 이야기를 모두 모아 [삼국지연의]라는 책으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나관중은 역사적 사실과 이야기를 잘 섞어서 실감 나게 이야기를 꾸몄습니다.

[홍당무]는 우리의 어린 시절과 주변 이야기를 생각나게 해 주며, 작가의 인간에 대한 애정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입니다. 우리는 이 작품을 보면서 엉뚱하고, 지저분하고, 영악하면서도 어리석고, 귀엽고, 천진스러운 홍당무의 행동에 공감하면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바다와 자유를 사랑한 사나이를 통해 본 미래 이야기 미국 해군성으로부터 미지의 바다 생물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미국의 순양함 링컨호를 탄 아로낙스 박사, 그의 조수 콩세유 그리고 고래잡이 네드. 그들은 정체불명의 괴물에 배가 부딪혀 조난을 당하고 또 그 괴물에게 구조를 받습니다. 그 괴물이 사실은 사람이 만든 잠수함 노틸러스호라는 것을 알고 놀라는 그들에게 잠수함을 지휘하는 정체불명의 사나이 네모 함장이 나타나고 아로낙스 박사의 해저 여행

영원한 사랑 캐서린에 대한 사랑을 이루지 못하자 복수극을 벌이는 히스클리프의 사랑은 처절한 집착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긴 작품을 통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일인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자유와 신앙의 메시지를 담은 톰 아저씨의 오두막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책으로 나오자마자 첫 해에만 3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미국의 많은 사람들이 짐승처럼 팔려 다니며 학대받는 노예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들에게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하였습니다. 특히 미국의 동부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노예 제도에 대한 부당성을 알고 노예 제도를 폐지하는 데 앞장섰으며, 남북

어린이의 사고력 계발을 위해 독서·논술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계림세계명작]은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계발하고, 나아가 논술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바른 독서·논술 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