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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재치 유머』는 어린이들이 한번쯤 웃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만 뽑아 만든 유머집으로 학교, 선생님, 가족, 친구들과 대화에서 흥미진진한 재치 유머를 자랑할 수 있도록 수백 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은 학교에서나 집에서 유머를 즐기며 재미있는 대화로 많은 행복감을 안겨다 줄 것입니다.

『천만인의 상식』은 1948년 출간된 최남선의 작품으로 부제 ‘사회, 생활’에 관련된 모든 지식 ‘인체, 환경, 정치, 경제, 사회, 종교, 자연과학, 천문학, 역사, 이론’ 등 모두 10가지로 구분하여 짤막한 상식을 정리한 책입니다. 많은 내용을 되도록 알기 쉽게 요약한 것으로 현재와 비교해도 손색없이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이전에 나온 ‘조선상식문답’에 버금가는 것으로 일반인들이나 학생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드릴 것입니다.

『사라져가는 국경일 기념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국경일과 기념일, 절기들 중에서 과거 속에 사라지고 잊힌 것들을 알아보고, 이에 관한 역사적 사실과 그 어원, 발자취를 따라 소개한 역사교양서이다. 서평 국경일의 진정한 의미는 대한민국정부수립 이후 1949년 10월 1일 민족의식과 민족정기를 고취하기 위하여 국경일을 제정·공포하였다. 따라서 주요한 국경일로 지정한 행사는 3·1절, 제헌절(7.17), 광복절(8.15), 개천절(10.3), 한글날

『장군 을지문덕』은 고구려 명장으로 그의 생애와 역사상 최고의 전승 기록을 통해서 대승리를 거둔 일대기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적은 역사 위인전기입니다. ＜서평＞ 그는 최고의 기예와 훌륭한 용병기술로 수나라 양제의 수백만 대군을 물리친 역사적으로 유례가 없는 싸움에서 적군을 물리친 장군으로, 당시 영웅심과 용기는 고구려를 위험의 경지에서 구해내었다. 하지만 조선 최고의 육군 장수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인물이지만 을지문덕의 태생과 죽음에 대해서는

＜서평＞ 『황금의 궁전』은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착한 마음을 갖도록 권장하고 가르치는 동화로 살아가면서 아름다운 마음씨와 나쁜 마음씨 중에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지를 진실하게 알려주는 재미있는 어린이 동화입니다. ＜본문 중에서＞ “언제든지 너희들은 사랑으로 살고 사랑으로 죽으리다.” “그러면 너희들은 이 궁전의 주인이 되어 사랑에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 그러니 사랑을 잃어버리는 순간 이 동산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부자가 된 삼 형제』는 힘든 역경 속에서 꿋꿋하게 고통을 이겨내고 마침내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부자와 성공을 이룬다는 이야기 동화입니다. 세 형제 이야기는 한 양반집 가정에서 태어난 삼 형제가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온갖 고생살이를 합니다. 그들이 할 줄 아는 것은 오로지 공부밖에 없었습니다. 그 외에 할 줄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죠. 그러나 둘째 아들 홍이는 꿈과 야망을 품은 야무진 형제 중의 한 사람으로 10년이란 기간 동안 형님과 아

『바보온달과 공주』는 온달은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평범한 사람으로 뜻하지 않게 공주(평강)를 만나면서 그의 도움을 받아 장군이 되어 큰 공적을 이룬다는 설화 동화입니다.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온달이야기는 삼국사기에 전하고 있으며 가난하고 천한 신분의 인물이면서 장군이 되기까지 운명적인 공주와의 만남을 통해 인생의 큰 반전을 이룬 일이었다. 온달은 고구려의 평민 출신으로 한 나라의 부마(임금의 사위)가 되기까지 숙명적인 팔자로 태어난 인물이다. 과

『다람쥐』는 아이 영근이가 다람쥐를 키우면서 좁은 집의 제한된 공간에서 갇혀 사는 것에 가엾어 결국 놓아준다는 동물에 대한 애정과 소중함, 다람쥐의 은혜적 교훈을 일깨워주는 어린이 동화입니다. 이 동화는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한 것으로 다람쥐는 또 다른 고립된 공간에서의 해방이라는 것으로 구속과 억압의 테두리에서 탈피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다람쥐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소유욕에 대한 의도였으나 결국엔 그들의 유일한 쳇바퀴는 이른바 경계와 지

『병정』은 어린아이가 꿈속에서 상상하며 무심코 저질렀던 행동에서(참새를 죽인 일) 생명의 고귀함과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어린이 동화입니다. 이 동화는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한 것으로 일제강점기 그의 사회적 환경에 처한 모습을 그대로 투영한 동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년시절 이른바 신문학이 대두하던 시기에 한국 문단을 주도했던 그의 수많은 작품들에서 그리 많지 않은 어린이 동화 중의 하나로, 그는 초창기 문학의 현실 속에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

『두 남매 보고』는 일제하 초등학교에 늦게 입학한 ‘두남이’가 학교생활에서 겪는 모습과 호기심의 발화를 유도하는 아버지와 담론을 통해 학습의 귀중함과 뿌듯함, 희망을 토로하는 어른을 위한 동화이야기입니다. 이 동화는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한 것으로 일제강점기 작가가 그의 사회적 환경에 처한 모습 그대로 투영했다 할 수 있는 자전적 요소가 강한 동화라고 할 수 있다. 유년시절 이른바 신문학이 대두하던 시기에 한국 문단을 주도했던 그의 수많은 작

『이상한 선생님』은 일제 식민지하 해방기의 이데올로기적 시대 의식에서 평범한 두 교사가 양립하는 내면세계의 갈등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기회주의적이며 비열한 인간과 그렇지 않은 인물의 전형은 우리 역사의 비탄한 우민화(愚民化)와 해방이라는 기로에서 진실한 선택이 무엇인가를 세태의 암울함으로 통렬히 비유적으로 풍자하는 작품이다.